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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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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5일 22시 29분 등록

*격일쓰기107 : 나에게 진정한 삶이란?

매일 흐뭇함과 황홀함을 느끼면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

그게 그리 어려운가?

많은 이들이 이를 아예 생각조차 않는다. 열심히 살다가, 잘 안되면 쿨하게 살자로 변해간다. 

서로 맞춰 가면서 하루 한 순간 한 순간을 즐기면서 산다는 것 그리 어렵지 않아보인다.

약간만 노력하면 되리라 믿는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서로 이해하고 좀더 노력하면 가능하다. 하다가 안되면, 쉬엄쉬엄 하기도 하면서 서서히 큰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예전에 그런 하루 하루를 살아본 적이 있다. 어렸을 때도 한 때는 그랬고, 최근 2~3년전 직장 생활하면서도 그랬다.
충분히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뜨뜨미지근하게 살아가는 듯하여 아쉽다. 

어서 아껴주고 도와주고, 웃고 울고 또한 그것을 즐기면서 동고동락하는 삶, 자신보다 남을 도와 준다는 것이 좀 어려워도 그것을 통해 흐뭇함을 얻는 삶,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런지.

나는 그런 삶을 진정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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