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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여러분이

2011년 1월 2일 00시 40분 등록
마지막 한 순간 까지.


홀로 걸어온 길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둘이 걸을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어깨가 따뜻하고
마주 잡은 손에서
우리 사이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걸어온 만큼의
그 삶의 여정을
되돌아 갈 수는 없지만
살아갈 만큼은
사랑할 시간이 주어졌기에
사랑하겠습니다.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내 젊은이 있는 날은
젊음으로
황혼이 깃들 때는
살아온 만큼의 여유로
살아갈 만큼의
정열로 마지막
한 순간까지
사랑하겠습니다.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

우리는 만나면 왜 그리도 좋을까? - p.74~75

IP *.64.10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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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23:06:08 *.121.232.216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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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11.01.03 04:13:37 *.64.107.166
안녕하세요..
찬우채원아빠님..
찬우 채원 아빠님도 좋은 한해 맞이하시고 복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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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Dresses
2011.03.02 18:21:40 *.40.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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