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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웅
  • 조회 수 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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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1월 17일 23시 14분 등록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무작정 이 곳에 온 것처럼
앞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제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
자신이 너무 없고, 힘이 들어서
잠깐 자신을 놓았었던 것 같습니다.

첨에도 좀 엉뚱했고
지금도 많이 좀 엉뚱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뭐라 써야할 지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냥.....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저처럼 다시 시작하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서로의 사연은 어떤 지 알 수 없겠지만
자..... 우리 모두 다시 시작합시다.

"그럼 정상에서 뵙겠습니다!! "
아... 이건 아닌가요......

아무튼 저는 시작하겠습니다
흐흐...




IP *.47.12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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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11.01.18 13:06:58 *.169.188.35
네..

다시 시작하시길..그 봄날에 님과 이야기 나누었던 시간이 생각이 나는군요.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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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11.01.18 16:45:21 *.88.56.230
그럼요, 다시 시작해야지요.
나이가 많든 적든, 사회적으로 이룬 것이 있든 없든,
숱한 문제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 사람이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사람인 걸요.
그것이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오늘,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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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8 16:49:38 *.89.133.252
당신은 늘 갈팡질팡 하는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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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18:12:40 *.40.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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