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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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무작정 이 곳에 온 것처럼
앞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제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
자신이 너무 없고, 힘이 들어서
잠깐 자신을 놓았었던 것 같습니다.
첨에도 좀 엉뚱했고
지금도 많이 좀 엉뚱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뭐라 써야할 지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냥.....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저처럼 다시 시작하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서로의 사연은 어떤 지 알 수 없겠지만
자..... 우리 모두 다시 시작합시다.
"그럼 정상에서 뵙겠습니다!! "
아... 이건 아닌가요......
아무튼 저는 시작하겠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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