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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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날 때부터 시인이다. 네 이름을 봐라.
너는 골세양바드레에서 태어났고 땅과 나비와 나물과 햇살이 키워 주었다.
그러니 어디서나 땅과 숲이 있는 곳에서 넌 원주민이다.
- 부지깽이. 2009. 6. 16 12:49:56
예전의 노트를 뒤적이다가
스승님의 말씀을 발견했다.
스승님은 첨부터 일러주셨건만
그것을 깨치고 받아들이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다니.
내 이럴줄 알았지.
아둔한 제자는 이렇게 멀리와서 깨닫고
눈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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