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사이언톨로지라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됬었다.
이 종교에 가입하면 인간이 초능력을 얻게되어 앞날을 예측하는 등 자신의 몸과 마음이 지금의 보통사람들보다
 한차원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전세계 800만 인구가 이 종교를 믿고 있으며
특히 영화배우 톰 크루즈, 실베스타 스텔론, 존 트라볼타, 윌 스미스 등이 이 종교의 신자라고 한다.


그런데 이 종교는 회원들에게 어떤 기계를 3천만원에 팔고 있다고 한다.
그 기계를 가지고 훈련하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면서...
그래, 결국엔 물건 팔아먹기 이겠지...






세상에는 참 별의 별 사기꾼같은 종교들이 많다.
사이언톨로지라는 괴상한 종교까지 등장하며 사람들에게서 돈을 갈취하고..


방송중에 어떤 사이언톨로지 신자가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미리 예측했다면서 구출해 주는 장면이 있었다.
이것은 저 사이언톨로지 단체에서 자작극을 벌인 듯 싶다.
아이 엄마, 운전사, 구출해 주는 사람..
이들 모두가 사이언톨로지 신자들로서 연극을 하여 자신들 종교의 신비함을 선전하려는 목적이었다고 생각된다.


몇년 전에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보았는데..
미국의 어떤 대형교회의 파란 하늘 저 먼 창공에서 하얀색의 커다란 십자가가 보이는 경이적인 현상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어떤 계시라고 믿으며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다.
이런 신비함 때문에 그곳 교회의 신자수는 엄청나게 늘어났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교회 목사가 레이저 광선같은 것을 하늘위로 쏘아 올려서 만든 사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세상의 종교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돈을 벌기 위한 사업적인 측면이 강하다.
괴상한 이론과 교리를 세상의 현상과 짜집기해서 멸망과 구원을 말하며 사람들에게서 돈을 뜯어내어 자신들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다.
한마디로,
<돈을 바쳐라! 그러면 너희를 구원해 주겠다!>
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많은 돈, 많은 신자를 확보해 권력에까지 영향을 끼치려 한다.
이런 사악한 종교들로부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가치관을 세우는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공부를 하며 살아야 한다.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