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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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coffee에서 커피를 마신 후 바로 다음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독일식, 프랑스식 식빵이 유명하다는 슈만과 클라라
네비게이션이 없어 어떻게 찾을까 걱정했었는 데, 동국대를 벗어나 아파트 단지를 지날 때 우연히 발견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볼려고 했었는데, 운이 좋았네요.
슈만은 독일의 작곡가 겸 음악가로 알고 있고...
"클라라는 뭐지?"
동생이 말합니다.
"슈만씨 부인"
골목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슈만과 클라라
깨끗하게 딱인 유리와 자동문
1층입니다.
각종 장식구가 있고 옆에서는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2층 내부입니다.
각종 찻잔들과 빈자리를 찾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각종 빵과 장식구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메뉴판을 찍는게 부끄럽더군요.
그래서 대충 찍었습니다.
식빵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두분이 다 못 드시는 걸 보고 다음에 먹기로 했습니다.
과일 타르트를 시켰습니다. 치즈케이크 위에 딸기가 있는 거네요.
핸드 드립 커피
아포가토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시켰습니다.
홍차..
허브차
메뉴를 시키고 대충 이곳 저곳 찍습니다.
전 왜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 찍는게 부끄러울까요...?
계단
각종 앨범 CD
과일 타르트가 나왔네요. 맛은.... 별로 였습니다.
이게 아포가토 였군요. 아이스크림은 맛있는데... 커피와 위스키의 조합은... 제입맛에 별로더군요.
딸기 쥬스
테이블과 접시가 이쁘네요.
티슈
여긴 찻잔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네요.
금연석과 흡연석을 구분지었네요.
여긴 흡연석
흡연석에는 사람이 없네요.
다음에는 친구를 더 데리고 와서 빵을 시켜 봐야겠습니다.
LP음반들
각종 케이크들
계산하는 곳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좋은데
자리가 비좁고 사람들이 많아 소음이 심하고 저희들이 시켰던 메뉴는 맛이 없었다는게 단점이네요.
자리가 비좁아 웨이터가 제 어깨를 툭 치고 가면서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시고 휙 지나가시는데...
친절하기는 한데 무엇인가 모자란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네요.
경주 한 곳을 더 가야 되는데... 술 약속이 잡힌 관계로 경주 카페 탐험은 이것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