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하기 쉬운 내용들의 질문은 아니네요.
사적인 내용도 있고 하지만 그분의 성향이나 분위기를 따라
해보면 안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어제 정말 최고다 하는 카페를 갔었어요.
너무나 예쁜 정원  조그만 연못에 징검다리가 있고
마당은 온통 꽃과 나무가 있고  곳곳에 아기자기함이 묻어 나오는거예요.
간판도 제대로 없고 그냥 주택가에 있는데  나중에 주인이 개 두마리를 데리도
이층에서 내려오길래 물어보았죠. 카페 주인이시냐구. 그렇다하더군요. 얼굴에는
여유와 분위기가 베어나오더군요.
 이층 주택을 일층만 갤러리카페를 만들어
차와 와인 그리고 전시를 하고 그 분은 이층에서 자기 작업을 하고 전시도 하고
카페까지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 월세 나갈 걱정도 없고 갤러리 대여로 나갈 이유도 없고 정원을
가꾸면서가장 가까운 거리의 직장과 작업실 정말 부럽더라구요.
자기 집이라 예쁘게 꾸미고 돈도 벌고 주인은 작업만하고 일은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이 하더라구요.
정말 최고였어요.
약간  지방으로나가  노후까지 생각하며 이런 카페를 하는 것
참 좋다 생각했지요.
정원이 얼마나 예쁜지 우리 까탐이란 다 같이 왔으면...얼마나 좋을까
아쉬운 시간이였답니다. 끙

저희가 묻고 싶은 건 많은데 현장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많이 준비한 후
상황에 따라 - 반응이 나쁘거나 또는 바빠서 대답을 해줄수없거나 등- 
꼭 질문해야 하는 것을 그 중 공유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