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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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0년 4월 4일 오후 2시~ 4시
ㅇ 장소 : 서울. 대학로. b2Project 2층
ㅇ 참석 : 정선이, 이은주, 윤태희, 이정현, 안소영, 최영미, 이효정
ㅇ 모임 내용
1. 3월 활동 결산
- 3월은 프로젝트의 2번째 Step인 '탐색하기' 단계 임
- 활동 목표 : '30 best cafe' 가운데 주요 카페의 주인과의 인터뷰로 카페 운영의 심층을 탐색한다
- 활동 결과 : 서울팀 인터뷰 6곳, 영남팀 10곳 총 16곳 인터뷰 완료. 탐방은 27곳 완료 함 [첨부 엑셀 문서 참조]
2. 탐색 소감 요약
- 한마디로, 카페는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는 환타지, 로망이지만 주인에게는 엄연한 비즈니스'임
"카페를 노는 곳으로 생각하지 말라. 영업은 전투다" (영남팀 정길님의 '다반' 탐사)
"카페를 돈 버는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카페 사업은 적합하지 않다" (비하인드 및 커피와글 까페지기)
- 카페는 부업정도의 노력과 열정으로는 않된다. 정말 많은 관심과 투자(특히 시간)가 뒤따라야 한다
"카페를 열기 위해서는 적어도 3년 정도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오픈 이후에도 거의 매일 하루종일
가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관계를 맺어야 비로소 손님수도 늘고 수익도 따른다." (가배나루)
"작업실을 겸하려했으나, 오히려 카페 운영의 재미와 손님과의 소통으로 카페에 더 치중하게되었고
자연스럽게 컨셉도 발전 진화했다." (커피와글)
- 카페를 자기 일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차별화를 가져야 하고, 수익원도 고려해야 한다
"카페 히든은 금속 공예 갤러리를 겸한 카페이다. 공예품 판매 수익 중심으로 운영되며, 카페는 부수적이다."
"이상북은 카페는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특히 다양한 외부 콘텐츠와의
연결이 의미있어 보인다."
"더 퍼스트 펭귄 역시 자기경영 카페라는 확실한 차별성과 편안한 공간 구성이 잘 연결되면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제너럴 닥터도 의원과 카페를 연결하여 자기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어제는 TV에 소개까지 되더라."
- 탐색의 어려움
[영남] 부산과 울산으로 나뉘어 있어 한번 모이기가 쉽지 않다. 또한 탐한해야 할 지역도 상당히 멀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 주인과의 인터뷰 갖기가 어려웠다. 카페에 없는 경우도 많고, 굳이 인터뷰를 하려고도 들지 않는다.
3. 4월의 활동 계획
- 4월은 3번째 Step "분석하기" 단계 임
- 카페 운영의 냉정한 현실을 넘어서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 카페 운영의 '성공요소'와 '차별성'을 집중 분석하기로 함
[ tool : brainstorming, Logic Tree 또는 Cause & Effect Diagram ]
- 카페 탐방은 4월의 분석단계, 5월의 창조단계에 이르기까지 쭈욱~계속 이루어 집니다.
*** 4월의 '분석하기' 단계는 어느 때보다도 팀 활동이 중요 합니다. ^^
4. 기타 사항
- 4월 전체 off meeting 은 4월 중순에 갖기로 함 (사부님 가능한 시간에 따라 추후 통보)
- 서울팀 이번주 정모는 목요일, 금요일 가운데 갖기로 함 (시간, 장소 별도 연락 예정)

[써니 선배 이야기에 다들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 귀 쫑긋, 입 빼꼼, 눈 크게... ... ]
IP *.149.87.148
ㅇ 장소 : 서울. 대학로. b2Project 2층
ㅇ 참석 : 정선이, 이은주, 윤태희, 이정현, 안소영, 최영미, 이효정
ㅇ 모임 내용
1. 3월 활동 결산
- 3월은 프로젝트의 2번째 Step인 '탐색하기' 단계 임
- 활동 목표 : '30 best cafe' 가운데 주요 카페의 주인과의 인터뷰로 카페 운영의 심층을 탐색한다
- 활동 결과 : 서울팀 인터뷰 6곳, 영남팀 10곳 총 16곳 인터뷰 완료. 탐방은 27곳 완료 함 [첨부 엑셀 문서 참조]
2. 탐색 소감 요약
- 한마디로, 카페는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는 환타지, 로망이지만 주인에게는 엄연한 비즈니스'임
"카페를 노는 곳으로 생각하지 말라. 영업은 전투다" (영남팀 정길님의 '다반' 탐사)
"카페를 돈 버는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카페 사업은 적합하지 않다" (비하인드 및 커피와글 까페지기)
- 카페는 부업정도의 노력과 열정으로는 않된다. 정말 많은 관심과 투자(특히 시간)가 뒤따라야 한다
"카페를 열기 위해서는 적어도 3년 정도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오픈 이후에도 거의 매일 하루종일
가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관계를 맺어야 비로소 손님수도 늘고 수익도 따른다." (가배나루)
"작업실을 겸하려했으나, 오히려 카페 운영의 재미와 손님과의 소통으로 카페에 더 치중하게되었고
자연스럽게 컨셉도 발전 진화했다." (커피와글)
- 카페를 자기 일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차별화를 가져야 하고, 수익원도 고려해야 한다
"카페 히든은 금속 공예 갤러리를 겸한 카페이다. 공예품 판매 수익 중심으로 운영되며, 카페는 부수적이다."
"이상북은 카페는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특히 다양한 외부 콘텐츠와의
연결이 의미있어 보인다."
"더 퍼스트 펭귄 역시 자기경영 카페라는 확실한 차별성과 편안한 공간 구성이 잘 연결되면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제너럴 닥터도 의원과 카페를 연결하여 자기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어제는 TV에 소개까지 되더라."
- 탐색의 어려움
[영남] 부산과 울산으로 나뉘어 있어 한번 모이기가 쉽지 않다. 또한 탐한해야 할 지역도 상당히 멀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 주인과의 인터뷰 갖기가 어려웠다. 카페에 없는 경우도 많고, 굳이 인터뷰를 하려고도 들지 않는다.
3. 4월의 활동 계획
- 4월은 3번째 Step "분석하기" 단계 임
- 카페 운영의 냉정한 현실을 넘어서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 카페 운영의 '성공요소'와 '차별성'을 집중 분석하기로 함
[ tool : brainstorming, Logic Tree 또는 Cause & Effect Diagram ]
- 카페 탐방은 4월의 분석단계, 5월의 창조단계에 이르기까지 쭈욱~계속 이루어 집니다.
*** 4월의 '분석하기' 단계는 어느 때보다도 팀 활동이 중요 합니다. ^^
4. 기타 사항
- 4월 전체 off meeting 은 4월 중순에 갖기로 함 (사부님 가능한 시간에 따라 추후 통보)
- 서울팀 이번주 정모는 목요일, 금요일 가운데 갖기로 함 (시간, 장소 별도 연락 예정)

[써니 선배 이야기에 다들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 귀 쫑긋, 입 빼꼼, 눈 크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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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정현님, 처음 보았는데 까탐을 위해 온몸으로 수고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지난 번처럼 탐방기와 글 자주 올려주세요. 오랜 만에 영남권과 함께하니 더욱 좋더라고요.
영미님의 핸드드립 커피 도 맛나고.
수현님과 소영님에 의해 여러 까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트랜드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고맙고요, 아울러 우리가 선정한 30개 가운데 더 추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운 제안 등이 있거나 빠진 곳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야, 비교 분석 혹은 유형별에 대한 분류, 심층 분석 및 착안점 등을 찾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맛, 컨셉, 접근성에 대한 표시(예: 별표시 5단계 등)의 데이터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영미님의 핸드드립 커피 도 맛나고.
수현님과 소영님에 의해 여러 까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트랜드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고맙고요, 아울러 우리가 선정한 30개 가운데 더 추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운 제안 등이 있거나 빠진 곳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야, 비교 분석 혹은 유형별에 대한 분류, 심층 분석 및 착안점 등을 찾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맛, 컨셉, 접근성에 대한 표시(예: 별표시 5단계 등)의 데이터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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