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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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에서 어느 철학자의 책을 한권 구입하고 들어선 골목에서 만난 작은 카페 인앤빈. 작았다. 아주 작았다. 그리고 어묵과 만두를 파는 오픈형 분식가게와 이웃하며 어울려 있는 카페는 내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문을 당겨 진입을 시도해 보았지만 굳게 닫힌 문은 나를 허락하지 않았다. 오후 4시를 넘긴 시간, 안을 환한 조명으로 밝혀 놓고 주인은 없다. 모처럼만의 카페놀이가 이대로 끝나는 건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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