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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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1일 14시 58분 등록

보여주고 먹여주고 아이디어제공까지 확실한 카페 탐험 집중 로케이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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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 마을을 봐야 옥인동이 보인다]

일요일 오후, 뜨겁게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에 까탐 seasonⅠ을 마무리하는 로케이션을 가졌다. 오늘 로케이션 예정지는 일단 북촌 일대였으나 그곳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는 않았다. 워낙에 카페 부흥지역으로 알려져 비싸게 형성된 가격도 그러하려니와 숨겨진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울산팀이 조금 늦게 당도한다는 연락이 와서, 우리는 먼저 정시에 등장하신 사부님과 곧바로 지역 로케이션에 들어갔다. 사부님께서는 이날 탐사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유쾌하게 나오셨다. 오늘따라 고깔모자가 썩 잘 어울리신다. 평소 흥에 겨우신 낭만적 건달 걸음을 하시며 이 지역 일대에 잦은 산책을 해 오셨는지, 곧바로 밀착 탐사에 돌입하시며 조금의 손색도 없이 예사롭지 않은 감각을 들어내어 주시었다.

마치 전문 부동산업자를 대동하고서 카페 로케이션에 나선 듯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정밀한 입지 분석은 물론, 친절하고 세심한 가이드 및 해설이 곁들여진 길라잡이 역할에 충실하시며 문화 탐방의 정수를 맛보게 해 주시었다. 평소 함께 여행을 할라치면 달리는 차 안에서조차 기막히게 장소를 찾아내고는 하시던 실력을 이 날에도 유감없이 발휘하시며, 눈썰미와 특유의 위치 감각에 대해 놀랍고도 근사한 발군의 실력을 뽐내 주시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신혼 때부터 이 일대에 살고 계셨던 데다가 왕년에 주택을 구입하시려고 눈여겨 봐두셨던 솜씨가 있으신 관계로, 이곳 일대를 무척이나 세세하게 잘 꿰고 계신 터에 우리는 횡재를 만난 듯 즐겁고도 기쁜 탐사를 누리기에 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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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보지 않는 곳을 보다]

특히나 우리에게 특별히 선을 보여주시며 몇 곳의 맥을 짚어주시는 위치는 너무나도 오묘해 일행 모두가 감탄해 마지않았다. 비밀스럽고도 신비한 그 장소들에 한껏 매료되며 매우 흥미진진한 탐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제산께서 그의 아내 세정 윤태희와 함께 동행함으로써 로케이션은 더욱 극치를 달했다. 멀리 울산에서부터 카페탐방에 나선 이들 부부의 참여에 사부님께서는 한껏 고무되는 분위기로,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시려고 무진장 애를 쓰시는 모습이었다. 따라서 여름날의 태양 볕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이내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탐험대 일행은 마치 신들린 듯한 변경인들 특유의 못 말리는 열정과 감흥에 젖어들면서 말로는 다 털어놓을 수 없는 동행의 참맛과 멋을 뿜어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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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경영이다. 차별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안국역에서부터 북촌일대와 삼청동 지역을 탐방하고서 청와대 분수대 앞까지 넘어온 일행은 궁정동 안가 부근을 거치며, 마침내 카페 탐방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무르익어갔다. 일행은 사부님께서 특별히 카페 탐사대원들에게만 깜짝 공개해 주실 작정이신 이날 로케이션의 하이라이트 비밀 탐사 지역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다가 중간에 눈에 들어오는 플로어 & 공예 카페에 들어가 일단 목을 축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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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 공예가인 카페지기는 꽃과 커피를 묶어냈다. 꽃 디자인 일이 더 즐겁단다]

이곳은 전통 한옥 가구를 개조 및 확장하여 작업실 겸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 카페지기는 지인과 더불어 2인의 공동 경영 형태를 취하며 작업과 전시공간을 겸한 남다른 취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기 드문 인테리어 및 아웃테리어가 자신들의 전문 작업과 잘 조화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차를 마시며 쥔장으로부터 이 지역에 대한 간접적인 정보 탐색과 더불어 한가롭고 재미나며 자연스러운 탐방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1차 Flower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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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급 변동되며 옮겨진 약속을 애시대로 어제인줄로만 착각하고 그대로 진행하였던 성실한 또 한 명의 영남 대원 정현은 전날 서울 상경 도중 눈물을 머금고 '빠구 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날에도 연 이틀에 이은 묵묵한 참여를 나타내어 카페탐험대에 대한 열띤 애정을 과시하며, 일행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탐사가 진행되는 동안 개인적으로는 써니의 친절한 ‘가방 모찌’까지 되어 주어 어찌나 고맙던지, 만약 그가 없었더라도 그토록 신날 수 있었을까 하리만치 조화로운 팀워크를 발휘해 주었다. 정현 같은 참한 아우 한 명만 있으면 당장에라도 뛰어들어 카페를 차릴 수 있을 것만 같은 심덕 그만인 매력 만점의 청년이다. 그의 한결같은 몸과 마음 씀씀이가 아주 대단하여 더욱 즐겁고 재미난 탐사가 되었다.

영남대원들의 갈 길이 멀기도 하니 행여 날이 저물 새라 일행은 두 대의 택시를 잡아 타가며 서둘러 지역 이곳저곳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곤 하였다. 골목의 틈새를 요리조리 비집고 들어가 건물 하나하나를 꼼꼼히 요모조모 살펴가며 비교 분석 및 관찰해 보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고 즐겁지 아니하다.

본격적인 위치 탐방에 돌입하자 여러 다양한 곳들과 건물들에 대한 각자 나름의 견해 및 관심 사항 등이 아울러 나타나며, 더 한층 탐방의 묘미가 가해졌다. 그러한 길거리 탐방 가운데 하나 눈에 띠는 곳이 또 이곳 티베트 박물관이다. 관장은 이곳 말고도 여러 곳에서 이와 같은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다는 관리자의 말이다. 건물 전체를 통째로 개조해 1층은 카페요, 2층은 박물관이며, 3층은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이색적이고 고풍스러우며 특이한 형태의 골목 안 박물관 겸 카페로의 테마가 흥미로움과 기발한 착상에 감동을 더하며 퍽이나 이채롭다. 독특하기 그지없는 건물 아웃테리어와 실내 인테리어 가구는 남다르다 못해 특별한 경험을 가져보기에 부족함이 없이 흥미롭고 다채롭게 펼쳐졌다. (Tibet 박물관 지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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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동에서 부암동까지 걷고, 타고, 쉬며 자유롭게 떠난 서울 도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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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관건으로 복병에 부닥치게 되는 부족 자금 역시도 참신하게 도전해 가는 끝내주는 카페 탐험!!!


이날 사부님께서는 카페를 열정과 사랑으로 경영할 수 있는 방법과 지혜에 대하여 알려주셨다. 혼자만 해결하려고 하면 어렵고 막연할 수도 있으니, 금전이나 난관들에 얽매여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보다 그 아이디어의 궁핍과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하여 깨달으며, 창의적인 고민을 하여야 함을 설파해 주셨다. 그것도 말씀으로만 강조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평소 즐겨 가시는 맛 집에 일행을 데리고 가시어 달작지근한 동동주에 파전, 녹두전, 수수전 등과 가게의 쥔장이 그날따라 특별히 심혈을 기우리며 제공하는 새콤 달콤 삼삼한 골뱅이무침까지 대동하여 배불뚝이가 되도록 실컷 먹이시며 말씀해 주시니, 더욱 귀에 찰싹 달라붙는 것이 어느 때보다 더 잘 쏘옥 쏙 감칠맛 나게 들어박히는 것이었다.^^

우리의 탐사 마무리는 카페라는 낭만과 이상이 빚어내는 멋과 맛을 지대로 아우르며, 한패거리(?)의 못 말리는 저녁 만찬이 되기에 너끈하였다. 저마다의 심중의 꿈을 유감없이 풀어헤쳐 보는 가운데 순식간에 진수성찬을 곁들인 흥분의 도가니에 열광적으로 빠져들었다. 무르익어가는 한여름 밤의 달뜬 풍경과도 같이 진지하게 갈무리되는 카페 탐험대의 season Ⅰ특강 마무리 또한 아주 그냥 죽여주는 분위기로 고조되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고생해온 pm 효정의 표정 또한 낭만적 흡족한 바람으로 휘날리며, 미래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면모와 꿈에 한층 바싹 다가선 듯 뿌듯해 보였고, 재산과 태희의 해변에 펼쳐지는 정자 앞 바다 갤러리 카페 또한 곰실곰실 꿈이 피어올랐다. 돈은 물론 용기와 아이디어마저 부족했던 써니는 그동안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사람타령 돈타령에 굶주려오다가 단비와도 같은 스승님의 일침에 간만의 포만감에 빠져들며, 이날 끝내 귀가 후 이른 취침을 못하고 밤새 뒤척이고 마는 지경에 이르렀다. 기실은 마지막에 너무 배부른 탓에 3차에 가서 마신 커피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그래도 달랑 1시간 자고 일어나 쓰는 단군프로젝트 참여 새벽 글쓰기 치고는 너무 멀쩡하고 제법 아닌가? ㅎㅎㅎ 아직도 전날의 흥에 취해 특유의 정서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이렇게 해서 카페 탐방 seasonⅠ에 대한 대망의 마무리를 일단락하고, pm 주관 하에 추후 탐사에 참여하였던 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볼 작정이다. 그동안의 탐구가 지속적으로 발전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짧지 않은 동안의 탐구가 저마다의 꿈의 공간과 먹고 사는 문제의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값진 모색이 되었기를 염원해 본다. ^-^*


탐사 일시: 2010. 6. 20(일) 14:00~23:00
탐방 지역: 안국역 2번 출구 돌아 경복궁역 1번 출구까지 올 로케이션
참여자: 서울 건달팀, 영남 알토란팀
감수: 종일 보여주고 먹여주며 끝내주는 아이디어 제공까지 일체의 종합관리에 나선 우리들의 구주님^^
사진: 효정

이로서 상반기 까탐 공식일정을 마무리 하는 한편, 이날의 후기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pm께서 대학원 기말 과제에 몰입하느라 경황이 없는 관계로 인하여 대신 올립니다.^^ 음음!!

IP *.19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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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21 15:11:42 *.197.63.9
PM님 바통 터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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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2010.06.21 16:21:52 *.149.8.82
ㅇ 써니 누님, 후기 쓰시랴 고생 많았습니다. 감쏴합니다. 누가 이보다 더 잘 정리할 수가 있을까요. 마치 어제의 location tour를 동영상 촬영이라도 한듯 상세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내는 순발력, 아름답게 나뉘어진 문단의 내공...그라고 아직 멀쩡한 기억력. ^^ 역쉬 PM 마일리지 최다 보유자 답습니다. 1등 당첨 축하드려요. ㅎㅎㅎ 

ㅇ 어제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꼭꼭 숨어있는 카페 위치 보기도 좋았지만, 부암동 꼭대기서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 인왕산 그리고 북한산 그리고 싸늘하게 파고들어오는 시원함. 갈증은 서울표 막걸리로 달래고, 늦은 시간까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한가로움까지. 한낮의 더위와 피로를 한방에 날린 마무리가 좋았습니다. 더욱 좋은 것은 부암동 끄트머리 그 집과 2번째 인연이 되어준것도 먼가 내 미래의 복선?  하핫~

ㅇ 개인사정으로 함께 못한 까탐 대원님들이 더욱 눈에 선하네요. 좋은 체험  함께 못해 아쉽습니다. 그래도 반년 동안 고생많았습니다. 얻은 것과 잃은 것 모두 소중한 체험이 되어줄 것입니다. 프로젝트 끝 마당까지 함께 참석해준 영남팀에게 특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모때마다 그 멀리서 힘들다 않고 달려와 준 태희, 정현, 정말 고맙다. 써니 선배 감사합니다. 나머지 대원님들에게도 감사드려요. 재밌고 신나게 논 지난 5개월 동안, 카페라는 공간을 재발견 한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준 탐험대원, 특히 많은 시간 함께 동행해 주신 싸부님,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알라뷰~~~

ㅇ 사진 작업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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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2010.06.23 23:06:08 *.197.63.9
바람처럼 휘날리는 pm 없으면 창조놀이 게시판 까탐 맛 안 나제. 조만간 변경의 까탐 작업(?) 한 번 제대로 혀야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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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2010.06.22 16:44:55 *.135.236.215
T.T  정말 가보고 싶은 곳들이었는데... 무지 아쉽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구요,
그래도 저희 조만간 또 보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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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23 22:57:02 *.197.63.9
그러게. 초기에 수연과 더불어 까탐 장소 설정시 기여를 많이 했는데, 하필 약속이 겹칠게 뭐야. 그렇더라도 우덜끼리의 마무리에 대하여 pm의 연락 갈 테니 일정 살펴보고 회포를 풀어야겠지비. 그때는 꼭 참석 하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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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
2010.06.22 17:51:03 *.219.138.90
웃는동안 5개월이 지나가 버린것 같아요.
처음과는 달리 다소 떨어진 체력이 문제였지만 여전히 카탐은 지속이 되겠죠........ㅋ
즐겁고 귀한 시간 함께한 대원들과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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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23 23:00:25 *.197.63.9
정현아우랑 시간 좀 내봅세. 함께 여행 떠나게.
그카고 그대가 젤로 카페다운 카페를 할 것이니께 서두르게.  태희의 바닷가 갤러리가 있는 카페 빨랑 보고시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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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06.23 00:08:43 *.219.109.113
마지막을 잘 해야했어야 했는데...... 너무나 대원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살았던 골목이 보이니 눈물이 핑 도네요.
끝까지 하신 대원 분들과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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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10.06.23 23:02:14 *.197.63.9
연구원만 열공하는 강아지 쭈 미워잉~  멍멍~~~ 삐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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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애플
2010.06.23 18:14:58 *.109.24.198
넘 좋았겠어요.~ 
후반에 여러가지 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공식일정은 끝났지만, 그 다음이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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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23 23:03:43 *.197.63.9
그려. 건강 잘 챙기고. 비오는 날 형철커피를 마시러 가야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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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12:11:43 *.41.220.195
Get off prada messenger bag her." Before things heat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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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1:25:53 *.43.2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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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16:09:57 *.43.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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