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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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5일 09시 07분 등록

 <호랑이 프로젝트란>

 

“1인 기업가는 10년 전에는 개념이었지만, 현재는 진행 중이고, 10년 뒤에는 대안이다

-       By 구 본형

 

안녕하세요 변경인 여러분, 수희향입니다.

 

현대인들은 <명함= >란 개념이 무척 강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장의 네모난 명함이 한 사람의 역사를 미루어 짐작하게 해주니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현재 어떤 명함을 갖고 계신지요? 어떤 분들은 조직이 만들어준 명함을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스스로가 만든 명함을 갖고는 있되, 그다지 자랑스럽게 내밀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조직이 만들어 준 명함은 없지만, 아직 자신이 만든 명함도 없는 회색빛 경계 지대에 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미래의 대안이 되고 있는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에 대한 대답을 찾고자 2009년 가을, 사부님과 함께 저희 호랑이 팀은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때론 숲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때론 아예 숲을 벗어나 물가로 나가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봄. 이제 1인 기업가들의 현재와 미래를 자가진단하고 그 경로를 개발하는 모델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실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1인 기업가들이 홀로서기에 성공하고, 그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필살기 개발- 호랑이: 홀로 독립하기- 사자: 창조적 연대 갖추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또한 지난 1년간의 연구 결과로 얻게 되었습니다.

 

위 세가지 단계 중, 이번 실험은 1인 기업가의 두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호랑이: 1인 기업가로 독립하기> 부분입니다.

 

어느새 2011년의 봄입니다.

저희 호랑이 프로젝트는 이제 그 모델을 갖추고 여러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스스로를 고용하는 자를 꿈꾸는 변경인 여러분들을 만나, 함께 성장하는 봄날을 기대해봅니다.

 

참조: 구본형의 칼럼 527- 나를 세상에 외쳐라 (호랑이 서문의 한 부분: 초고)

     구본형의 칼럼 528- 나를 세상에 외쳐라 (호랑이 서문의 한 부분: 초고 2)

     구본형의 칼럼 529- 스스로 고용하는 자

 

 

<호랑이 실험이란>

 

호랑이 마케팅 실험이란 한 마디로 필살기를 갖춘 개인이 세상에 나를 알리는 모든 방법을 말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 나는 필살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으니 이 실험이 소용없는 거 아냐..?”라는 반문하실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답은 아니오입니다. 물론 세상에 나를 알리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죽여주는 나만의 필살기가 하나쯤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내게 그러한 필살기가 없다고 해서, 내일도 없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반대로 오늘 나의 검이 죽여주도록 날카롭다고 해서 내일도 계속해서 무림의 고수로 남을 수 있다는 법도 없습니다. 고수의 길은 오늘이든 내일이든 십 년 뒤이든 그저 매일 수련에 수련을 거듭 해야 하는 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비록 필살기를 갖추지 못했다 하더라도, 어쩌면 그렇기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현재를 진단해야 합니다. 그런 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진단하여 나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경로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더욱 부단히 필살기를 연마하는 것이 성공적인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 실험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5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꿈 직업 네이밍하기: 1인 기업가로서 나는 나의 필살기를 어떻게 직업화할까?

2.     현재 나의 위치 진단: 1인 기업가로서 나의 현재 위치는 어디쯤일까?

3.     미래 나의 위치 설정: 1인 기업가로서 내가 목표하는 미래 위치는 어디일까?

4.     개인 마케팅 루트 설정하기 (천직을 향한 Evolutionary Road Map 만들기):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내가 실행해야 하는 개인 마케팅 전략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할까?

5.     액션 플랜: 계획한 개인 마케팅 전략을 얼마나 자주, 규칙적으로 실행해야 할까?

 

호랑이 실험에 함께하시게 되는 분들은 1인 기업가들의 시장을 진단하는 동물 4분면 시장설명, 개인 마케팅과 호응마케팅의 구별과 설명 및 위 5가지 모델이 설명된 실험키트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후 모임 전까지 각자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 다음, 함께 모여 간단한 추가 설명 및 개인 사례를 발표하며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친 실험 결과, 혼자 진단을 하는 것 이상으로 모임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리해 갈 수 있었습니다.

 

 

<실험 지원: 한 번에 5분씩, 2번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이름 및 현재 고용상태 (직장인 혹은 프리랜서)

2.     네이밍과 슬로건:

A.     자신의 꿈을 직업으로 네이밍하고, 한 줄 슬로건으로 표현해보기

B.     반드시 확정된 직업명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나의 일을 기존의 직업명 혹은 새로운 직업명으로 표현하고자 고민하셨던 분이면 됩니다.

C.     슬로건은 네이밍과 함께 나를 알리는 첫 단계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일을 한 줄로 표현해보시기 바랍니다.

3.     참석 가능날짜: 4 11/12/13 중 가능날짜 표기

A.     위 날짜 중 선착순으로 5명이 모이는 날에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짜에 5분이 먼저 지원해주실 지 알 수 없기에 중복지원하셔도 괜찮습니다.

4.     핸펀과 메일 주소:

A.     공개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alysapark@hanmail.net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B.     홈페이지 사이트에 있는 주소지는 실험진행자와 상관이 없습니다. 기타 질문은 가능한 댓글로 해주시고, 부득이한 경우는 위의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5.     지원 대상자: 연구원/꿈벗/단군의 후예 및 자신의 필살기를 네이밍할 수 있는 모든 변경영 여러분

6.     참가비: 일만원

A.     장소는 교통편의상, 종로 토즈가 될 것 같습니다. 장소 대여비와 간단한 샌드위치 준비를 위해 일인당 만원 정도의 참여비를 걷도록 하겠습니다.

B.     기타 추가 비용 발생시, 각출하도록 하겠습니다.

 

IP *.9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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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09:13:05 *.98.16.15

<지원서 샘플>

1. 이름 및 현재 고용상태: 먼별이 / 프리랜서
2. 직업 네이밍: 문화 기획자
슬로건: 1인 기업가들의 황금벼룩이로의 변신을 돕습니다.
3. 참석가능날짜: 4월 11일 (월) & 13 (수) 참석 가능합니다
4. 핸펀: 011-1234-567/ 메일: alysapark@hanmail.net

# 호랑이 실험 추가정보: 연구원 칼럼 중 "호랑이 실험"과 기타 "호랑이"라고 표기된 칼럼 참조바랍니다.
물론, 이 곳에 댓글로 질문하시면 가능한 자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어느 날짜로 정해져도 시간은 저녁 7시~10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가하신 분들 중 사례가 선정되면 호랑이 책에 실명 혹은 아이디로 사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동참가능하신 분들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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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2011.04.06 23:05:07 *.97.192.44
띠용~~ 0..0
저에게 지금 꼭 필요한 일입니다. 신청합니다.

1. 이름 및 현재 고용상태 : 생협활동가, 치유프로그램, 상담 프리랜서
2. 직업 네이밍 : 가칭 (심신치유전문가?) 
슬로건: 가칭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
3. 참석가능날짜: 4월 11일 (월)
4. 핸펀: 010-6335-9172/ 메일: gimmorris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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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09:57:52 *.98.16.15
선배 방가요. 글고 감사요^^

드뎌 시작하셨군요. 좋은데요~!
월욜 한두분 더 가능하실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무튼 선배의 독립이야기 듣는 월욜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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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1:15:41 *.98.16.15
황성은님 4월 13일 수욜 지원

성은님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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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11.04.07 11:24:51 *.128.203.197
저도 신청해 봅니다

1. 이름 및 현재 고용상태: 신재동 / 프리랜서
2.  이 부분이 좀 애매하네요. 일단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맞추어 적어 봅니다.
직업 네이밍: IT엔지니어
슬로건: 일반인들이 IT기술을 지혜롭게 다룰 수 있도록 이바지하려 합니다.
3. 참석가능날짜: 4월 11일 / 12 / 13 모두 가능합니다.
4. 알고 계실테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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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1:41:59 *.98.16.15
선배 방가요^^ 실력좋은 선배인걸요.
저희 개인마케팅이 선배의 재능을 세상에 알려주는 툴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날짜 여유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지원하시는 분들 상황봐서 정확한 날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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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1.04.07 12:49:46 *.226.142.11
반갑습니다. 마침 공고를 보고 신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1. 이름 및 현재 고용상태: 진동철 / 직장인
2. 직업 네이밍: 창조적 HRD Designer
     슬로건: 나와 타인의 학습과 성장, 성과를 돕기 위해 최상/최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3. 참석가능날짜: 4월 11일 (월)만 참석 가능합니다
4. 핸펀: 010-5754-3254 / 메일: dongcheol.jin@gmail.com

직업네이밍과 슬로건은 사실 아직 명확하지 않은데, 일단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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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3:56:23 *.98.16.15
앗, 동철님이다! 반갑습니다^^
실은 단군 공헌상 언제드릴수있을지 기회를 엿보고 있었거든요 ㅋㅋ 월욜날 가져가겠슴다^^

네이밍과 슬로건이 사실 시작인듯, 끝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쉽지 않습니다.
HRD Designer라는 부분이 흥미롭게 들리는데요^^

그럼 월욜날들을 수 있는 동철님의 로드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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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07 13:37:31 *.90.31.75

1. 이름 및 현재 고용상태: 배요한 / 직장인 
2. 직업 네이밍: 소비자역량 개발자, 코디네이터
     슬로건: 사람들이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역량을 개발하도록 도와준다.  
3. 참석가능날짜: 4월 11일 (월)  참석 가능합니다
4. 핸펀: 010-9386-0717/ 메일: monica11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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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3:58:53 *.98.16.15
요한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고, 더 감사요~ ^^
지난 3백일동안 습관화도 만드시고, 자신의 길을 착실히 만들어오셨으니
저희들의 개인마케팅이 세상으로의 연결에 적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월욜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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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1.04.07 20:07:26 *.236.46.99
1. 이름 및 현재 고용상태 : 이철민 / 직장인
2. 직업 네이밍 :   (가칭)  ' 글' 로 그리는 청춘발전소
             슬로건 :   청춘들과 함께 동행합니다. 
3. 참석가능날짜 : 4월 13일 (수)  참석 가능합니다
4. 핸펀: 010-5354-6315   /  메일  galleryl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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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20:51:35 *.98.16.15
철민님 감사요~ ^^
청춘들과 함께 동행합니다. 멋진데요~ ^^
철민님의 이야기를 수욜 기대하겠습니다. 수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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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20:52:31 *.98.16.15
# 토즈 예약 상황 및 모임 진행 상황^^
종로 토즈에 월욜 (4인)/화욜 (4인)/ 수욜 (4인)으로 예약했습니다.

1. 월욜 모임 참석자: 박소라/ 진동철/ 배요한

2. 수욜 모임 참석자: 황성은/ 신재동/이철민

지금부터 지원해주시는 분들은 화욜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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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2011.04.08 10:04:37 *.179.246.28
메일 보냈습니다^^ 화욜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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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23:21:12 *.98.16.15
회신 보냈습니다. 저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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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23:22:39 *.98.16.15
토즈 예약관계상, 화욜 모임에 지원하시는 분들 4월 10일 일욜까지는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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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1.04.11 09:00:00 *.226.142.11
수희향 님,
모임 전에 실험키트를 보내준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제가 받은게 없어서요. 메일로 보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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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09:20:58 *.98.16.15
넵! 곧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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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1.04.12 09:33:40 *.226.142.11
어제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다시한번 고민하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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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11:17:26 *.98.16.15
무슨 말씀을요~! 참석해주신 동철님께 제가 감사하죠..^^
모처럼 뵙게 되어 반가웠고, 진지하고 관심있게 토론의 자리 빛내주셔서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동철님 앞으로는 가끔이라도 홈피에서 뵙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럼 더욱더 화이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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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규
2011.04.12 22:59:43 *.76.121.103
에휴.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워낙 회사일정이 유동적이라.. 결국 포기했었는데. 역시나 연일 계속 되는 철인행군.OTL
아 그래도 새벽시간마다 알알히 영그는 시간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또 기회가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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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08:23:01 *.98.16.15
안그래도 멜 보낸 뒤 출석부에 올리신 사연보고 괜히 보냈다 죄송했습니다.
그리도 철인행군을 하고 계신데 지금 당장은 건강관리가 젤로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요..기회는 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넵! 한규님은 300일차 뒤에도 새벽시간 이어가실 것 믿고 있습니다.
건강 꼭꼭 챙기시며 일하시고요!  한규님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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