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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조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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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3일 15시 46분 등록

출사표 : 수탉반  글쓰기 부족  조동익

제목 :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기 위해 내 인생의 3막을 설계한다

전체적인 목표 
   1. 나의 첫책을 갖기위한 꿈을 현실화 시킨다
   2. "아버지가 가정의 중심입니다" 를 주제로 나의 첫책을 연내에 출간한다

중간목표
   1. 책쓰기와 관련된 책 / 아버지와 관련된 책을 읽고 Process를 이해한다 
   2. 전체적인 Concept을 확정하고 일단 쓴다 
   3. 아버지와 관련된 글을 매일 쓴다 (모닝 페이지를 쓴다)
   4. 100일 동안 100 꼭지의 글을 확보한다

난관 극복방법
   1. 술 과의 결별
       술 마시는 시간을 1 주일에 한번으로 줄이고 끝내는 시간도 밤 10시를 절대로 넘기지 않는다
        또한 술을 마셨더라도 운동장을 돌던가 강변을 걸어서 술을 깨고 난뒤 잠자리에 든다

   2. 내일 쓸 주제 오늘 결정하기
        글쓰기가 처음인 저에게는 숙달이 안된 관계로 새벽에 일어나 멍청하게 PC 앞에 앉아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잠자기전 내일 쓸 주제를 미리 구상하고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인다
         또한 책을 이미 써본 부족원의 도움을 요청한다

   3. 많은 모임으로 인한 시간조절의 어려움
        너무 많은 봉사활동을 포함한 사회활동 으로 밖에서 PC와 떨어진 곳에서 잠을자야하는 일정
        이 예상되므로 PC에 접근도 어렵고 출쳌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바, 스마트폰 사용법을 숙지하
         여 활용토록 한다

목표달성후 긍정적 변화
   1. 시간관리에 성공한 실천지향적인 리더가 됨으로서 내인생의 또하나의 Contents를 추가하게
       되고 내 명함에 있는 Challenge it's my pleasure ! 를 실천하는 것이다 
       그이후 모든 나의 영향력이 배가 될것이다 

   2. 내가 속한 가정, 사회, 교회 안에서 인정받는디
       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 위해 이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하고 아버지의 역할을 선도해가는 Opinion Leader 로서 자리매김한다

목표달성후 나에게 줄  보상
   1. 그동안의 소홀했음을 용서 청하며 집에서 지인들을 초대하여 바베큐 파티를 연다
   2. 아내와 함께 금년도 여행계획지 쿤밍 따리 를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한다

갑자기 오래전 김태연 회장의 말이 생각납니다
 He can do, She can do , Why not me !! I can do it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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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06 06:21:08 *.205.33.64
단군일지 44일차

성경 탈출기 13장 - 32장 까지 읽고 6시에 아티스트 데이트를 가다....
비로봉 까지 다녀온후 2주간 못올린 블로그 정리와 아울러 자녀들에게 letter를 보내기 시작하다 !!!
사진이 첨부된 "사랑의 편지" 가 혹시 자녀들에게 스트레스로 다가가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지만 일단 시도하기도 결심한다  비로봉을 향하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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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07 10:06:18 *.205.33.64
단군일지 45일차

탈출기 33장 - 레위기 15장 까지 읽음
아침운동 운동장 10바퀴 돌고 헬스클럽으로 가서 경사진 걷기 30분, 골프연습 30분, 스트레칭 하고 역기들고 9시에 도착 샤워후 수박반통 먹고 공부시작!!!!
오늘도 빡센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저녁때는 성당 사도회 임원회의 참석후 막걸리 한잔하고 돌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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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08 22:04:37 *.205.33.64
단군일지 46일차  조동익

레위기 16장 - 민수기 7장 까지 읽음
오전운동 2시간, 강의준비 3시간, 독서 (세월이 젊음에게...) 다읽고  계획했던 일 마무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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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09 07:21:07 *.205.33.64
단군일지 47일차

민수기 8장 - 민수기 32장 까지 읽음
오늘은 MBE 교육받으러 가는날!!! 없는 시간 쪼개서 가는 교육인데 많은것을 얻어와야지....
단군프로젝트도 꼭 실처ㄴ해야지.... 새벽에 무엇을  할까? 아내랑 산책을 하자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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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2 06:58:17 *.205.33.64
단군일지 48,49일차

피정의 집에서  핸드폰으로 출석체므 한다음 다른 분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성경책을 들고 "성체조배실" 로 갔지만 문이 잠겨져 있었다  토굴로 된 인상깊은  성체조배실인데.... 아쉽다
옷을 갈아입고 강가를 산책하였다 6시부터 일정이 시작되어 멀리가지 못하고 돌아와서 샤워를 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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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2 07:01:24 *.205.33.64
단군일지 50일차

이제 꼭 반환점믈 돌았다
2박3일동안 주님안에서 성경과 함게 피정을 하는동안 신약은 주옥같은 말씀들이 많은데 왜 구약은  이렇게 읽기도 어렵고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가? 하고 옆 동료와 나누던중....
역사서 니까 그렇죠?  일단은 지혜서 부터 읽으세요  하는 권유를 받았다 

의미잇는 충고라고 들려서 오늘아침부터는 지혜서 "용기" 부터 읽기 시작했다
아직도 귀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이제는 구준히 읽을 계획이다
머리속에 남아있는 떠오르는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으로 남겨볼 생각이다  하루도 행복하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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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3 06:44:18 *.205.33.64
단군일지 51일차

"미움은 싸움을 먼들지만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준다" - 잠언 10장
공동체 안에서 7-8월에 몇가지 모임을 준비하면서 계획서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답글도 안달고
참석여부도 안알려주고 비협조적인 몇몇 사람을 마음속으로 미워하고 은근히 잘못된 점만을 보아왔으나
다시한번 사랑의 마음으로 친절하게 다가가서 참석여부도 묻고, 행사내용도 상세하게 알려주어야 겠다고 결심합니다

오늘은 시편과,잠언 10장 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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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4 06:27:54 *.205.33.64
단군일지 52일차

잠언 11장 부터 코헬 9장 까지 읽음
6시반 부터 아내와 함게 운동장 돌러 출발합니다
ㅛ즘 아내의 건강이 안좋아 신경이 쓰이고 운동을 함께 해야할것 같아서 시간을 비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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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5 06:45:36 *.205.33.64
단군일지 53일차

코엘 10장 - 집회서 - 아가서 를 읽고 지혜서 8장 까지읽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 아내랑 운동가려 했으나 비를 핑계로 꾀부리는 아내를 두고 혼자 헬스클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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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7 06:38:13 *.205.33.64
단군일지 54일차

어제는 태백에 답사할일이 새벽에 있어 내려갔다 오느라고 6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일어나 씻고 다녀왔죠... 돌아오는 길에 얼마나 비가 오던지... 겨우 도착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아내와 차안에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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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7 06:40:24 *.205.33.64
단군일지 55일차

집회서 13장 부터 46장 까지 읽음
오늘은 가나혼인강좌가 있는날,,, 바쁘게 운동하고 준비하고 나가야 됩니다
늦은 오후에는 내일 야유회를 위해 현지에 준비할일 때문에 도움의 요청이 왔네요...
바쁜 하루가 예상됩니다  그랟 ㅗ아침운동은 해야죠....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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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8 07:41:16 *.205.33.64
단군일지 56일차

오늘은 또 알람이 안울렸다  갤럭시 s를 사려고 계획중이지만 그 시기를 좀 앞당겨야 할것 같다
어저면 일요일에는 알람이 안울리는것은 아닐까? 챙겨봐야겠다
공교롭게도 아내것과 함께 안울리는 이유는 뭔가 시스템상의 문제일것 같다

암튼 늦은 출첵후 성경을 읽기전에 "더 내려놓음" 이라는 어제부터 읽던 책을 마저 읽었다
이용규 라는 선교사가 쓴 책인데....  첵 제목이 너무 그럴듯하고 특히 허정무 감독이 읽고 있다는 말을 듣고
우연히 집어 들었었는데.... 내려놓음이란 모든것을 비우는게 아니라 하느님의 생각에 맞추기 위해 내 생각을 내려놓으라는 멧세지라고 생각한다

요즘 신앙적인 일과 세상의 일 때문에 복잡하고 정리가 되디 않았었느데... 조금은 정리도 하고 내려놓을것은 내려놓기도 하고 무관심할것은 무관심하기도 하려고 노력중이다
몇가지 일들이 한거번에 진행되면서 마음만 바쁘고 어수선 했으나 책을 읽고나서 주님앞에서 한참동안 묵상을 하면서 정리를 하였다.

역시 내려놓음 이란 "맡기는삶" 이라고도 생각이 된다
오늘도 본당의 엠이 공동체 에서 야유회를 간다 개를 잡고, 술을사고... 계곡으로 가는데...
신부님도 모시고 가야하고, 이른 아침에 미사를 보고 선택 재모임에도 가서 얼굴을 내밀고 마니또 에게 선물도 주고, 다시 신림으로 가서 모임에 늦게 함류해야한다

오늘하루도 바쁜 일정이지만 주님의 계획안에서 공동체가 일치를이룰수 잇도록 기도하고 출발한다
마침 날씨도 쾌청하고 기분도 산뜻한 아침입니다
화이팅!!!

성경은 집회서 47장부터 이사야서 2장 까지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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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19 07:21:09 *.205.33.64
단군일지 57일차

이사야서 2장 부터 15장 까지 읽고  맹자를 읽기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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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0 21:24:53 *.205.33.64
단군일지 58일차

이사야서 32장 까지 읽고 아침운동 하러 고고싱!!!
11시 차 타고 서울을 가야하니 9시까지 운동하고 돌아와서 정리하고 10시반 출발!!!
이번주 등산 가야하는데... 장마때문에 미뤘던 곧은치-비로봉 코스를 목요일에 실시하기로 계획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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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1 07:37:07 *.205.33.64
단군일지 59일차

내일이면 60일이 되는구나 두달!!!
헤메다가 성경을 읽기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아무런 느낌도 감동도 없다
얼마전 누나가 한말 때문에 그냥 끝까지 읽으려고 한다
"그냥 의무감에서 읽다보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머리에 문득문득 떠올라"
그런날이 꼭 오리라고 믿고 오늘도 읽는다

오늘부터는 신약도 한두장씩 읽어보기로 했다  마음에 뭔가 묵상거리를 찾아보기 위함이다
이사야서 52잘 까지 읽고 마태오 복으므 3장 까지 읽음

"나를 따르라 내가 어희를 사람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리라"
다음달 ME 교육을 앞두고 신청부부가 부족하다고 사방에서 난리다
우리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부족한것은 하느님께서 채워주시기를 바라랴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모든것 채워주시기를 바라는 똥 뱃장으로 바라다가 일어난 현상이다
안타까움에 내가 여기저기 전화라도 돌리고 임원들에게  멧세지라도 보내서 압력을 넣을까도 생각해봤으나
아내가 극구 말린다  다 자기의 몫이 있는거란다....
우리는 우리가 할일만 열심히 하자고 한다  너무 나서면 고마워하기 보다는 월권이라고 생각할수가 있단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아내말을 듣기로 결심햇었기에 묵묵히 따르기로 했다

암튼 우리본당은 어떻게 해야할것 아닌가?
어제 지인에게 권유를 해서 반승낙을 받았는데... 아내가 마무리를 해서 1부부 신청을 받아왔다
오늘 말씀대로 우리부부를 사람낚는 어부로 만드시는것 아닌가?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주님 따르겠습니다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십시요

이번주말 봉사자들 수련회 래프팅 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다음주 30-31일 동해 맹방 프로젝트,
8/1일 교구임원 교육도 주님의 계획안에서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지도록 은총 허락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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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2 09:41:25 *.205.33.64
단군일지 60일차

이사야서를 읽고 예레미야서 6장 까지 읽음
신약 마태오 복음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응 말할때 예 힐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것은 아니오 라고 하여라"

늘 해야하는 묵상주제죠...
오늘 아티스트 데이트 8주차 등산을 가면서 계속 물어보겠습니다  나 자신에게...
내가 잘할수 있는것으로 어떻게 세상을 비출수 있는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소그므이 역할을 하애하느넋이 맞는지...  또 그분의 부르심에 언제나 "예" 하기로 했는데 왜 자꾸 "노" 라고 대답할때가 많은지...
내면과의 대화를 통해 실마리를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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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3 07:01:22 *.205.33.64
단군일지 61일차

구약 예레미야 서를 읽다가 신약으로 넘어와서 마태오 복음을 읽었다
9장 38절 "수확할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성당안에서 여러가지 맡은 일을 하면서 늘 마음으로 생각하는것이 너무 많은 일들이 몇몇사람들에게 편중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부부일치운동, 청년들 의 선택, 가나혼인강좌 등의 공동체에서 내몫을 해오고 있으나 일이 언제나 넘치는데 정작 그일을 책임감 있게 해주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음을 느낀다

때로는 내가 잘난척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럴때마다 나의 교만은 아닌가 성찰해보고
이런것이 혹시 "메시아 컴플렉스" 라는거겠지 하면서 낮은자세로 돌아오곤 한다

사람은 많은데 정작 일할 사람이 없다는것!!!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얼굴로 일하지 않고 입으로 일하지 않고
 우리가가진 모든것을 다 바쳐서 일할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실것을 기도 해 본다

이제 아침운동 하고 강의준비 2시간 하고.... 점심때는 흥업에 답사를 가야한다
아침기도를 통해 밝은 마음으로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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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4 06:49:15 *.205.33.64

단군일지 62

 구약 예레미야서 와 신약 마태오 복음 20장 까지 읽음
마태오 복음 20장 26절
너희 가운데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 이어야 한다
도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재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사람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늘듣는 이야기 이지만 오늘 특별히  써번트 리더십 (섬김의 리더십)이 생각납니다
원주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 들이 모여서 하계수련회 겸 단합대회를 동강 에서 래프팅으로 하는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몸으로 돈으로 애쓰시는 분도 있고... 열성으로 연락하고 준비하는 분도 있고...
오늘 나 스스로에게 다짐합니다
종처럼 오신 무든 봉사자 들의 가족을 위해서 낮은자세로 섬기겠노라고 결심합니다

헤르만헤세의 동방순례 에 나오는 "레오" 처럼....
오늘 철저한 레오가 되기를 원합니다
운전도 하도 개도 잡고 술도 따르고...  분위기도 띄우고... 겸손된 하루가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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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5 07:16:25 *.205.33.64
단군일지 63일차

알람이 안울린 탓도 있지만 어제 래프팅에서 힘이 들었는지 깨어보니 5시 40분 이었다
이런>>>>  너무 많이 늦어버려 실망감에 책이 손에 안잡힌다
오늘은 미뤘던 블로그 정리나 하자!!!
오늘 블로그 정리를 했고 어제 찍은 사진이 아직 안올라와서 기다리다가 내일로 또 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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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7 06:47:43 *.205.33.64
단군일지 64일차

어제는 며칠동안 못했던 새벽운동을 하러 일찍 가방을 들고 나갔다
요즘 공이 잘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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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7 07:00:12 *.205.33.64
단근일지 65일차

마태오복음을 끝내고 마르코 복음 4장 꺼지 읽었다

"늘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언제 어느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마태오 24장 342절
새벽에 기도실에 올라가 촛불을 켜고 기도를 바치면서 "이렇게 일찍 개워주시고 하루를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기도한다 오늘 하루 주님의 계획안에서 열심히 살아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오늘 하루 해야할 일들을 떠올리면서 주님의 뜻대로 처리하게 해 주소서 !!!

오늘은 한라대 방문, 내일 강의준비, 도미니코 수녀원 예약상태점검, 이번주말 과 주일에 있을 행사 두건에 대한 진행준비, 또 참석자 들에 대한 확인 멧세지 발송.... 읽던책 사기열전 독서 등 바쁘게 돌아가겠지만 운동이 먼저다
일단 운동하러 간다  땀흘리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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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8 07:00:33 *.205.33.64
66일차 단군일지

마르코 복음을 다 읽다
마르코 6장 43절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엇다 그리고 남은 빵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광주리 가득 찼다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명이 넘었다 

지난주 래프팅째 각자가 준비해온 음식을 펴 놓으니 훌륭한 식탁이 만들어졌고 각자가 십시일반으로 내 돈으로
낸 돈으로 래프팅을 하고 각종 필요물품을 사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오히려 돌아오는 길에 남은 음식물을 각자 싸가지고 가고 나눠가지고오는 마음이 바로 오늘읽은 "오병이어" 의 하느님 듯이 아닐까 생각된다

너희는 내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벆에서 몸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것이 그를 더럽힌다

사람안에서 나오는 나쁜마음, 나쁜말, 교만 이런것들을 일컫는 말씀일것이다
자연의 소리는 기쁨을 주고 인간의 소리는 상처를 준다 라는 말이 있다
자연의 소리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등... 얼마나 들으면 기쁨이 생기는가?
그러나 인간의소리란.... 잔소리, 쓴소리, 큰소리, 잡소리, 허튼소리, 이런것들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된다는 말씀이다

마르코 복음 8장 14절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마르코 복음 9장 35절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마르코복음 11장 45절
사람으 ㅣ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목숨을 바치러 왔다

마르코 11장 24절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 질것이다

기도방법중에 미래-긍정-완료-감사 순서대로 하라고 배운 기억이 난다
지금 무언가 청하고 싶으면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것 처럼 그렇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미래의 일을
긍정적으로 완료형으로 말하고 감사드리라는 뜻이다  이제부턴 기도방법도 새롭게 바꿔야 겠다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실천은 못했었는데 실천하기로 하자

오늘의 할일...
아침운동 , 오후 강의 , 7/30-31일 행사준비 정리, 독서 (사기열전 + 360도 리더십)
주님 오늘도 이렇게 왕성하고 바쁘고 열정적으로 살수 있도록 건강과 장신 하락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멋진강의, 잘 마칠수 있었고 오늘 계획된 모든일 주님의 계획대로 마무리 되었기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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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29 07:13:31 *.205.33.64
단군일지 67일차

"너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놈같 이 사랑하여라"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

오늘 묵상 해야할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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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30 08:18:56 *.205.33.64
단군일지 68일차

어제 여자축구 4강전을 보다가 잠자는 때를 놓쳤는지 새벽녁까지 뒤착 거리다가 알람소리도 못듣고
일어나보니 4시55분이다  급하게 부팅을 하면서 부족장님,써니님에게 문자로 출첵부탁을 했다
이미 부팅 되어있다면 나보다 바를것으로 생각했다

성경을 읽으려고 기도방에 들어갔는데 왠지 뒤숭숭 하다
오늘 동해안으로 1박2일 일정으로 가는데.... 잘 준비는 된것인지 걱정스럽다
모든것을 신부님이 손수 준비하시는데... 뭘로 보답해 드려야 하나????
오시는 분들이 이 수고로움을 알까? 회비를 받을까?

프로그램은  말씀카드 랑 value card 를 준비했다
저역때는 어두우니까 말씀카드의 성경내용으로 부부별로 묵상하게 하낟음 부부소개 시간에 나눔을 하려고 한다
다음날 아침에는 가치관 카드로 각자의 가치관을 나누게 한다음 부부별로 조율을 해서 부부의 가치관을 공유해 가는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걱정도 한가지 있다
동요 한가지씩 준비해 오라고 하셨는데... 동요가 아는게 없다
뽀뽀뽀 를 하려고 했지만 이건 아마 다른 부부들이 먼저하면 큰일이고...
학교종이 땡땡땡 으로 하자... 개사를 해서...

수영복을 입을수 있을까? 뱃살때문에...
에라 모르겠다 운동이나 가자!!!

이보다는 8/1일 행사가 더 적정된다
오늘 내일은 놀기만 하면 되지만 8/1일은 결론을 내고 문제점을 도출해야 하는 모임인데....
내가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늦게 온다는 사람도 있고....
식사예약인원도 조절해야겠고... 미사준비도 해야겠고.... 옥수수도 삶아야 하는데... 걱정이 많다

오늘 갱지는 미리 사두자 그리고프  렁커드도 확인해 두자...
저녁 친교의 시간때는 어떻게 준비되어가는지... 에라 모르겠다
하느님께서 다 알아서 부족한 부분 채워주시겠지...
기도가 제일 필요한것은 아닐까?  주님 이 모든 일정, 주님의 계획안에서 무사히 멋지게 긑날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슴에 감가합니다
모든 영관 주님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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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1 05:19:55 *.205.33.64
단군일지 69일차

삼척 맹방 바닷가 민박집에서 새벽 1시 까지 놀다가 잠을 자러 들어갔는데...
다 마무리 하고 들어갔더니 이미 방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총 9개의 방을 빌렸음에도 배정하다보니 내가 들어가야할 방은 큰 방인데 ... 늦게들어가려니 잠을 개울가봐 미안스럽다

에라 그냥 침상에서 눈좀 붙이자  (3시간 후에 일어나야 되는데.....)
모기도 있고 잠이 잘 안온다  겨우 뒤척거리다가 4시반 출석체크하고 바닷가로 나가서 거기에 있는 침상에
앉아 새벽바다도 보고... 멍 도 때리고...  여러가지 생각도 하다가 돌아와 아침주비를 하였다

1박2일동안 있었던 일을 박선 (로사) 자매에게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올려달라고 부탁하였지만
우리 교구 홈피에는 내가 올려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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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1 05:27:39 *.205.33.64
단군일지 70일차

오늘 한라대 에서 원주교구 엠이 부부 임원들 16부부가 모여 교육도 받고, 워크샵도 하고, 소명식별 의식도 하고
미사도 봉헌히고 산속으로 들어가 친교의 시간도 갖는다

팀부부들의 관리르 맡고있는 저희부부로서는 이번 행사가 중요하고 또 공동체의 일치와 쇄신을 위해서도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벽기도로 주님께 모즌것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하고 성경 구절을 읽고 내려왔다
"두드려가, 청하여라, 열릴것이다"  지난주에 마태오 복음때도 읽었는데 오늘  루까복음에사도 똑같은 구절을 만나니 의미가 잇는것 같고 마침 요즘 우리의 상황과도 맞는것 같아 신앙의 신비를 느끼게 된다

공동체 안에 소소한 문제가 있지만 이런 모임을 통해 두드리고 청하고 마음을 모으면 분명히 열어주실것을 믿으며
오늘 준비를 위해 새벽시장으로 가서 아욱도 사고 감자도 사서 삶아야 하고... 아내를 깨눠서 빨리 출발해야겠다
주님!!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셨고 우리 팀 부부들이 한마음으로 일치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고 서로 를 더 잘 알게끔 열어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원주 엠이 공동체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주님이 바라시는 대로 풍성한 은총속에서 열매맺을수 있도록
사랑주셨음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P73101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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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11:23:28 *.70.142.183
좋은 모습들입니다. 선생님의 모습 뵈면서 아름다운 결혼 생활이 부럽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희 단군 프로젝트에 늘 화목하고 자상한 에너지가 넘쳐 감사합니다.

8월 한달도 건강히 여름 즐기시고, 100일 완주의 기쁨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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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3 06:39:17 *.205.33.64
단군일지 71일차

어제 행사에서 너무많은 술과 너무 늦은 귀가로 인해 겨우 일어나 출석첵크는 했으나 도저히 술이 덜 깨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구냥 소파에 앉아있다가 잠이들고 말았다
술이 문제야 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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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3 06:50:20 *.205.33.64
단군일지 72일차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참 기이한 현상이다
내 한드폰이 알울리는날 아내것도 따라서 안울린다
우리부부 너무 일치가 잘 되는것일까?

암튼5시 38분에 일어났다 3시50분쯤 깨어서 시계보고 30분후에 일어나야지 생각했건만....

루까복음 17장 까지 읽음 (어떤 부분은 두번,세번 일다보니 진도는 많이 못나가고 있다)
오늘 성경은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셨다
루까복음 17장 20-21절
"하느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버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에 있다 "

요즘 계속 진행되는 행사때마다 우리가 준비한 말씀카드를 뽑아서 나누곤 하는데....
벌써 세번째 연거푸 "인내와 의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기뻐하여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이런 말씀을 선물로 주신다 특별히 우리부부에게 필요한 은총을 기도를 통해 주실것 같다

오늘 복음말씀도 하느님 나라는 내 마음안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생각하기에 따라서 내 마음을 어떻게 편안하고 선하게 먹느냐에 달려있다는 말슴이다
좋은 모습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하느님 나라가 내 마음안에 있으니 나의 모든것을 하느님의 기준에
맞게 준비해 주어야겠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 P80100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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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4 06:56:33 *.205.33.64
단군일지 73일차

루까복음을 끝내고 요한복음 4장 까지 읽음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닦아라" (요한 1장 23절)
원주에서 아버지학교를 처음 하기로 마음먹고 신부님을 만난 자리에서 그날 첫부임하신 수녀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냥 작고 인상이 약간 까칠해 보이시는 수녀님이었는데  아버지학교를 준비하는과정에서 이런저런 상의를 드릴때 마다 깔끔하게, 지혜롭게, 때로는 완벽하게 도와주셨다

우리 봉사자 들과는 이제는 뗄래야 뗄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아주 편안하게 대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서 농담삼아 "수녀님 사목국에 평생 계시게 하려면 어느분께 뇌물을 써야 되나요?" 하고 농담한적도 있는데 갑작 ㅣ발령을 받으셨단다
마침 이번달 준비모임과 피정도 있고 이제곧 다음기수를 위한 kick off 모임인데.....

주님께서는 어떤 의도로 이런 변화를 주시는걸까?
우리는 그분을 위해 길만 곧게 닦으면 되는것이다  어느 수녀님이 오시던 간에 우리가 할일을 제대로 하여 주님의 계획대로 마무리를 잘 하고 마지막날에 영광을 그분께 돌려드리면 되는것인데.....
잠사 걱정을했던 마음이 다소 편안해진다
그리고 우리도 수녀님 덕분에 이만큼 성장햇고 잘할수 있잖아....
또 다른 달란트를 가진 수녀님을 파견해 주시겠지...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그런분을  보내주시겠지...

수녀님이 휴가가 끝나면 조촐한 송별식을 준비해야겠다
우리집 옥상에서 삼겹살도 굽고... 사랑의 편지도 써서 읽어드리자...
여비도 좀 드리고 싶은데.... 봉사자들의 마음과 마음에서 전해지겠지...
수녀님어느 임지로 가시더라도 원주에서의 2년동안 함께 했던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를 늘 기억해 주세요
유딧 수녀님 사랑합니다  사본 - 사본 - 사본 - DSC_08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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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5 08:24:42 *.205.33.64
074 단군일지

어제 성당에서 사도회 끝나고 3부부가 모여 소주에 맥주를 말아서 마셨더니 더운날씨까지 겹쳐 너무 피곤합니다
요한복음 9장 가지만 읽었어요
"주님 저는 주님만을 믿습니다"

"부부일치 운동 " 8/20-22일 까지 2박3일동안 성지배론에서 진행이 됩니다
24부부 정도 참가를 해야하는데 날씨탓인지, 경제탓인지, 부부들의 사랑 불감증 탓인지, 신청자가 너무 적어
공동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랴부랴 모임도 하고 대책을 세웠지만 쉽게 늘어나지는 않는 군요

늘 그랬듯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주님께서 부족한 부분 채워주시리라 믿고 열심히 뛰엇습니다
요며칠 만나는 사람마다 소개를 하고 본당대표들 전화돌리고.... 봉사부부들 채근하고....
2주 남짓 남았는데 18부부?  이정도면 20부부 넘기는것은 문제 없을것 같아요

주님 감사합니다

이번 발표팀은 중국에서 근무하다가 이번 봉사를 위해 귀국하는 부부도 있고, 신부님은 지난번에도 인원이 적어서 약간 상처도 받으셨었는데.... 어떻게든 20부부는 넘어야 하는데ㅐ....
하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습니다
모든것 주님의 계획안에서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신다는것을....

부디 나머지 몇부부도 마저 채워주시고, 주말이 진행되는  2박3일동안 성령을 보내주시어 은총이 충만한 주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IMG_25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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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6 07:35:30 *.205.33.64
단군일지 75일차

요한복음 15장 까지읽음
"자 일어나 가자"  요한 14장 31절

늦은 출석이지만 해야할 일을 하고 나니 마음이 가볍다
오늘은 오랫만에 (날씨를 핑계로 미루었던 ) 아티스트 데이트 를 해야겠다
덥다고, 시간없다고, 미루어왔던 산행을 오늘은 해야겠다  새로운 마음으로 ...
자!! 일어나 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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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7 06:44:52 *.205.33.64
단군일지 76일차

요한복음 끝나고 사도행전 6장까지 읽음
스테파노의 순교...... 돌을 맞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주님 제 영을 받아주십시요"

내 세례명이 스테파노 이다
그분이 첫번째 순교자였다는것도 모르는채 당시 고등학교 1학년때 김수환 추기경님이 되셨는데 그분의 세례명이 스테파노 라서 나도 그냥 스테파노 라고 지었던 기억이 난다

스테파노 라는 세례명으로 살면서 많은 이야기도 들었다
술테파노 라느니...주테파노 라느니...
레지오 할동하다보면 2차주회가 필요한 시기도 있다 조직이 활력을 잃었다거나 출석률이 좋지 않다거나
혹은 단원간에[ 일치가 안될때 2차주회를 하게되는데 늘 스테파노가 주동을 해서 2차주회를 한다
물론 나 말고도 우리팀에는 스텦노거ㅏ 3명 더 있었다

늘 술자리는 스테파노 중의 한사람이 주동을 해서 이루어진셈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조직을 위해서 팀의 단합을 위해서 제안읋 하는것이지 술이 마시고 싶었던 것은 결토 아니다 
그저게도 한잔했고 어제도 한잔했다  정말 날씨도 더웠고 마시고 싶지도 않았다
더구나 숯불을 직접 피워가면서 뜨거운 데서 고기구워서 마시고 싶지않았지만 주변사람들이 원하니까...
우리집 옥상에서 숯불을 피우는것이 가장 만만하니까 나에게 부탁을 해 오는 것이고 거절을 못하는 나는 선뜻 승낙을 하는것이다  "주님 데 영을 받아주십시요"

새롭게 스테파노가 나오는 성경을 읽으면서 갑자기 술 이야기가 나올까?
아침부터 시운한 생맥주가 떠오르는 무더운 아침이다
빨리 아침운동하고 공부 3시간 하고 아내랑 골프나 치러가야겠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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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8 07:20:18 *.205.33.64
77일차 단군일지

사도행전 19장까지 읽음
그리고 오늘은 논어를 읽었다
동양사상을 한번 접해보고 싶은마음에서 맹자를읽고 논어를 집어들었다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배우고 때대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無慾速, 無見小利, 慾見小利, 慾速利不見, 見小利則大事不成
단기성과를 원하지마라, 자근이익을 원하지 마라, 단기성과를 원하고 작은이익을 원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오늘 화두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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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9 08:25:18 *.205.33.64
단군일지 78일차

오늘은 사도행전을 다 읽었다  내일부터느 "로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을 읽을것이다

너희는 듣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사도행전 28장 26절)

어제는 주천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그성당 교우들의 초청으로 법융사 계곡으로 들어가 정말 그림같은
계곡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돌아오는길에 유기농 토마토를 한상자 선물로 받고.... 방울코마토 한상자,,,, 야관문주 1병을 받았다
너무 가분한 선물인데....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 하나 마음으로 걱정이다
토마토는 함께 갔던 부부님들 조금씩 나눠주고 오늘 아침에 먹어보니 참으로 맛이있었다
감사합니다

특히 야관문 술을  주면서 당부 또 당부했던 미카엘씨의 표정이 너무 진지하고 쟁미있었다
"형님 이 술은 절대로 아무도 주지말고 하루 두번, 아침 공복에 한잔, 저녁에 잠자리 들기전에 꼭 한잔"
이렇게 드시면 효과볼거예요

효과?  효과가 있건 없건 그 마음을 고맙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체질상 이렇게 좋은것 혼자 마시지 못합니다
다음주에 만나는 제천의 안드레아도  나눠줘야 되고요.... 요한 회장님도 조금 드려야 돼요

그리고 효과 있는지 결과보고 할께요 ㅋㅋㅋ

오늘도 불볓더위라고 연방  tv에서는 난리다
일단 아침운동 다녀와서 요며칠 못한 공부 5시간 하련다  (목이 좀 문제가 있는데.... 그래도 해야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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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09 08:39:31 *.205.33.64
물놀이 사진 계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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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10 10:44:51 *.205.33.64
단군일지 79일차

로마인에게 보낸편지 를 다 읽었다
내일은 고린토인에게 보낸편지를 읽을것이다

2년전 터키로 성지순례를 떠나면서 바오로 사도의 전도여행지를 따라갔던 기억이 난다
남은 량으로 보아서는 얼마 안가서 다 읽을것같은데... 마음에 남는것은 별로 없는것 같고...
신약을 다시 읽어볼까 고민중이다

암튼 이참에 단군 프로젝트 하면서 성경을 한번 읽는다는것!!!! 신자로서 당연히 해야하는거지만
마음속ㄱ으로는 떳떳한 느낌이 든다
자꾸만 읽다보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날이 오겠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힘차게 살게 해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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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12 07:08:38 *.205.33.64
080 단군일지

고린토 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를 읽었다
오늘은 서울 가는날... 부지런히 일정 챙기고 서울 가야한다
코스트코 회원권을 만들어 아들에데 가져다 주려고 양재동도 들러야한다
본인없이 가능할까?
일단 들이대자 !!!인생 뭐 있어? 들이대면 되지않나?
이렇게 살수있는 용이가 잇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공했을텐데..... 
오늘하루도 바쁘게 일으켜 세워주신 하느님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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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12 07:21:49 *.205.33.64
단군일지 81일차

이틀이자 저녁을 안먹었더니 몸은 가벼운데 많이 피곤하다
꼭 작년 이맘때 다이어트를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그나마 이만큼 버텨온겟이다
이제는 약간 관리가 필요하니 며칠 굶자
요며칠 동안 계곡으로 바다로 다니면서 엄청 먹은결과다
다음주부터 또 먹을일 이 있으니 좀 비워두자!!!

오늘은 고린토 인들에게 보낸느 두번재 편지 2장 까지만 읽고 차동엽 신부의 "맥으로 읽는성경" 을 읽었다
차동엽 신부님의 글은 솔직히 감동이 없다
너무 유명한 분이라서 기대를 많이한 것일가?
아니면 진저엉이 좀 떨어지는것일까? 암튼 끝까지 읽을 을계획이다

초기교회 시대 바오로 사도가 아퀼라 와 프리스퀼라 부부와 함께 전도여행을 떠나신 사실을 좀더 깊이 느껴보고 싶다  부부일치 운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아퀼라 프리스퀼라  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가하지만 그분들이 어떤 역할을 한것인지 어디를 보면 알수있을가?

"눈에 보이는 것은 잛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것은 영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업에 꾀부리지 말고 "예" 라고 응답하기로 또 새롭게 결심해 봅니다

오늘은 아티스트 데이트 10주차 향로봉으로 정하고 떠납니다
이번여름안에 오대산 과 설악산 한번씩 다녀오려고 했는데....
다음주 쯤 오대산은 다녀올까P8010017.JPG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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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13 07:22:10 *.205.33.64
단군일지 82일차

고린토 인에게 보낸 두번째 편지 를 다 읽고 갈라티아 인들에게 보낸 편지 까지 읽었다
내일은 에페소 인들엑 ㅔ보낸 편지를 읽을것이다

"다른 이들의 짐을 져 주십시요"
남의 짐을 져 주라는 말씀이 오늘 가슴에 와 닿는다  묵상거리 다

어제는 날씨가 추워져서 담요를 덮고 거실 창문을  닫고 잠을잤다
벌써 더위가 꺾이고 가을이 오려나보다
단군프로젝트 82일째.... 요즘들어 지각출석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성경도 거의 다 읽어간다....  또다른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새로운 경험도 했다
역시 실천해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해준다
나는 실천력이 강한것이 큰 장점이라고 스스로에게 칭찬하고싶다

오늘도 시간표가 빡빡하다
겉으로 드러낼수 없는 시간표 들이지만 마음이 바쁘다
어제도 하루종일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한 상태에서 3일재 저녁을 안먹고 잤더니 피로가 중첩되어 늦잠을 자게된것 같다

오늘도 계획대로 꿋굿하게 고고씽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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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15 04:55:39 *.205.33.64
단군일지 083일차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편지 와 콜로세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읽다

어제는 향로봉을 올라가면서 맨발로 올라갔다
의외로 발이 가벼웠고 운동삼아 가는것이라 오히려 더 뾰족한 돌을 밟게되고 발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걷게됨을 느끼면서 ... 이것은  등산보다는 "산을 만난다" 접산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었지만 한두분 만나는 사람들이 "미친사람 아닌가?" 하는 눈치로 나를 힐끔 쳐다보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미친사람이면 어때?  (아름다울 미 에 친할 친 이라고 생각하자)

하산을 거의 다 했을때  웬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내 발을보고 뭔가 느낌이 오셨는지 "아하! 저렇게도 산에 갈수있구나 엄청난 운도잉 되겠구나 몸에 몸에 참 좋겠구나 !! 하는 표정으로 저를 보시고 고개를 얼마나 끄덕거리시던지..... 뿌듯했습니다

물론 아내는 애들같이 발다칠려고 불안해 하였다
나는 이것도 나의 실천력이라 생각한다
한번 해 보는것!!! 남이 안해본 것을 해보는것!!! 그런데 결과가 너무 좋았다
발바닥이 지압이 잘된것인지 계속 약간의 아픔을동반한 자극이 분명히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리라 확신이 들며 다음에도 신발을 벗고 등산을 하리라 결심했다

부부일치 운동 에 참가하시는 부부님들 21쌍을 처음으로 만나서 이 운동이 어떤운동인지 미리 입교전에
소개해 주는 "소개모임" 을 우리부부가 캍아서 해야한다
태장동 성당에서 잘 긑내고 신부님과 차도한잔 하고 오랫만에 이런저런 대화후 집에 들어오니 밤 10시가 넘었다

이렇게 또 오후에 나가서 밤 10시가 되었구나 !!!
토요일, 일요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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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15 05:20:46 *.205.33.64
단군일지 84일차

어제는 에페소서를 읽었고 오느르 필리피서를 읽었다 (어제 일지는 착오가 생긴것이다)

5시 20분가지 읽고 미사대문에 마침기도를 바쳤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일정을 잘 소화할수 있을런지....준비하는 누나네 집은 비가안오는지....
암튼 1년에 한번씩 만나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서두릅니다

지난봄에 큰 누님이 돌아가신 후라 더욱 가족들의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주님 오늘도 저의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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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8.24 08:19:50 *.205.33.64
며칠 동안 단군일지를 쓰지 못했습니다
한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쓸 시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1박2일 동안 묵당에서 봉사자 피정을 했고 다시 일요일가지는 부부일치 운동 프로그램 마무리 환영행사며 평가회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100일이 다 되어가는 이시점에서 많이 나태하짐을 느끼면서 다시금 결십합니다
200일 프로젝트 에서는 기필코 필살기를 찾고 제대로 연마하기로 ....

내일부터 아들을 만나러 미국을 갑니다
오랫만에 아내랑, 딸을 데리고 가는 이번 여행이 우리가족에게는 큰 의미가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자녀들과 떨어져 살은게 벌써 6-7년은 된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1학년때 우리는 원주로 이사오고, 군대가고, 어학연수가고, 다시 미국으로 간지 벌써 2년이니 제대로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를 한적도 별로 없군요

이번에 함께 가족끼리 라운딩 도하고 관광도 하면서 나름대로는 함께 할수있는 프로그램도 가지고 갑니다만...
무앗보다 지녀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칭찬도 많이하고 오고 싶네요
아내는 짐 싸느라고 며칠전부터 고생이 많은데 나는 아무것도 안 챙기고 있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다녀오면 100일이 긑나느데...
열심히 현지에서 출첵하겠습니다  DSC093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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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12:21:27 *.12.196.129
선생님 미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시죠..? ^^
사실 처음 선생님께서 원주에서 합류해주신다고 하셨을 때, 내심 많이 감격했더랬습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성장해야지, 하는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늘 좋은 부부의 길에 대해 보여주심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알지 못하던 부분에 대해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걸음걸음 좋은 일들 많으시길 믿고 기원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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