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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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0년 5월 23일 19시 25분 등록

★ 제목: 나는 어떤 일에 꾸준했던 적이 있었는가?

               지금 나는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200시간 후 난 도약해 있을 것이다.


★ 매일 오후 10시~12시 수련
                        10시~11시 필사 
                        11시~12시 글쓰기

★ 전체적인 목표

- 소설 '엄마를 부탁해' 필사

-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필사

엄마를 부탁해의 경우 대략 하루에 6페이지씩 필사해 나갈 것이다. (45일 예상) 1~45일 진행

사서함 110호의 경우 대략 하루에 8페이지씩 필사해 나갈 것이다. (55일 예상) 46~100일 진행

- 하루에 1시간씩 한 꼭지의 글쓰기 (100일) 1~100일 진행

내게는 습작 중인 글이 있다. 시간 날 때 가끔씩 쓰고 있는 그 글을 매일 1시간씩 쓸 것이다. 올해 큰 줄거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글쓰는 일이 내가 꿈꾸는 미래인지 집요하게 물어볼 것이다.
 
-매일 5분씩 내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지 물음을 던져보겠다.
100일 후 난 어떤 답을 가지게 될까?

★ 중간목표

-저녁 시간을 자기 개발의 시간으로 습관화

-소설 쓰는 법 공부 (2권의 소설 필사. 700페이지의 분량)

-습작하고 중인 글의 큰 줄거리 작성

-나에게 작은 성공 스토리 완성(100억 이상의 가치 있는 일이다~)

★ 예상 난관과 극복 방안

-100일간 시간 확보

저녁에는 개인적인 약속을 되도록 만들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성진과도 놀 수가 없을 것이다. 약속이 생겨도 9시 이전에는 마무리 지을 것이다. 회식을 빼고는 술을 먹지 않을 것이다. 회사일로 시간이 어려운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런 경우 타협점을 찾아볼 것이다. 95일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10일 단위로 내가 했던 작업들을 사진으로 남길 것이고, 100일 후 그 사진으로 앨범으로 만들 것이다. 과정을 눈에 보이도록 작업화 할 것이다.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부족원들에게 SOS 청하겠다.

★ 목표 달성 후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상승

스스로의 약속을 지킨 나에게 좋은 감정과 생각들이 쌓여 있을 것이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100일 후 난 새로운 계획을 세울 것이고, 이를 진행시켜 나가고 있을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긴 나는 덜 망설일 것이다. 새로운 실험들은 계속될 것이다. 그 힘의 원천은 바로 내게도 성공 스토리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가 해냈다는 것이지' '나는 할 수 있어' 난 내적 에너지를 조금씩 쌓아나갈 것이다.

-내 꿈에 진로 모색

100일 간 난 스스로에 내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싶은지 매일매일 물어볼 것이다. 100일 후 난 그 내 질문의 답을  듣게 될 것이다. 100일 후 난 어떤 대답을 듣게 될까?

★ 나에게 줄 보상

- 내가 이 과정을 95일 이상 하게 된다면 난 한 권의 앨범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앨범에는 나의 성공 스토리가 담겨 있을 것이다. 이미 난 그 자체로 큰 보상을 받은 것이다.

-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축하 저녁 식사

곰이 웅녀가 되기 위해 100일을 쑥과 마늘을 먹는 고통을 참아냈다. 나에게도 그런 고통의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 시간 가족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100일이 끝나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식사를 대접할 것이다. 또한 스스로에게 대접하는 근사한 저녁일 것이다. 100일 후 가족들과 축하 만찬을 즐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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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
2010.07.05 00:05:57 *.78.193.125
단군일지 38일째
엄마를 부탁해 227~232페이지 필사
제일 좋은 구절 : 목숨은 때로 연약하기 짝이 없지만두 어떤 목숨은 무서울 만큼 질기요.
                             큰 딸이 그러는데 트랙터로 잡초를 베어내면 말이우, 베이지는 그 순간에도 잡초는 트랙터 바퀴에 매달려 번식하려고 씨앗을 흩뿌린다 합디다. 
                             결혼하고 그때까지 내 이름을 물어본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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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
2010.07.05 00:11:49 *.161.137.248
단군일지 39일째
엄마를 부탁해 233~238페이지 필사
제일 좋은 구절 : 견디라 했지요. 시간이 지나면 그 어떤 상처도 지나간다고 했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닥친 일을 차분히 하라 했소.
                             그래, 처음 만남이 중요한가보오.
                             나는 당신이 내게 빚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게 틀림없소이.
                             당신에게 그토록 내 마음대로 해버린 걸 보면 말이요이.
                             나는 늘 내가 감당하기 벅찬 일이 생겨야 당신을 찾았재.
                             그러고는 내가 그만그만 평화로워졌을 땐 당신을 잊었소.
                             이젠 지나가버렸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사실은 모두 여기에 스며들어 있다는데, 느끼지 못할 뿐 옛날 일은 지금 일과 지금 일은 앞의 일과 또 거꾸로 앞의 일은 옛날 일과 다 섞여 있다는데 이제 이어갈 수 없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 지금 일어나는 일은 지난 일들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과 다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고 당신은 생각하오?
                             어쩌면 그 일들이 지나온 세월의 어느 갈피에 스며 있다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온 것일까?
                             나는 당신이 있어 좋았소.
                             나는 그 집을 무던히도 사랑한 것 같소.

아가씨의 사랑으로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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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
2010.07.05 00:17:59 *.78.193.125
단군일지 40일째
엄마를 부탁해 239~244페이지 필사
제일 좋은 구절 : 내가 이리되기 전에 식구들 모두에게 각각 작별편지를 쓰는 것.
                             솥에서 찐빵이 쪄지는시간보다 자식들이 먹는 속도가 빨랐구만.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던 그런 여름밤이.
                             나는 알고 있었재. 내가 어느날인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일에 대해서 A4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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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
2010.07.05 00:18:30 *.78.193.125
단군일지 41일째
수행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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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
2010.07.05 00:20:48 *.78.193.125
단군일지 42일째
엄마를 부탁해 245~250페이지 필사
제일 좋은 구절 : 엄마, 엄마는 그 옷 입을 자격 있어요. 그러니 입으세요.
                             세상에 젤로 불쌍한 사람이 집 바깥에서 죽는 인간인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돌아오소.

글은 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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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7.13 04:37:44 *.197.63.9
진아, 출첵에 모습이 안 보이니 궁금터라. 바쁘냐? 빠지지 말공. 일어났다가 자는 것도 재밌어.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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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8:14:09 *.93.45.60
은진씨~~~~ 미안. 꿈드림 못그려서 미안.난 필살기 잘 못하고 있나봐.

그런데... 어 단군일지가 똑 끈겼네.
출첵이랑 같이 일지도 빠지지 말궁. 나중에 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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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2010.07.20 10:10:51 *.246.146.138
니가 안 보이니 여러 사람이 난리구나...ㅋㅋ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살아남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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