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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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조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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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0년 5월 23일 22시 16분 등록

1.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108배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시킨다.

2) 사람간의 소통심리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글쓰기의 초석을 다진다

 

2. 중간 목표

1) 4 50분에 무조건 눈을 뜬다&108(~21)

2) 108배의 생활화&블로그 포스팅 매주 3(~63)

3) 108배의 생활화&블로그 포스팅 매주 5(~100)


3.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게으름

         참 이 놈의 잠과 게으름내 인생에서 안녕하고 싶다. 너무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
         같지만 이제 나에겐 말보다는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여러 번 시도했다가 
         좌절되었지만 이번은 그러지 말자.

 

      2) 목적의식 결여

          이걸 왜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공사에 거의 8년 다니다 보니 나도 
          무사안일주의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익숙해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올해 회사가 어떤 식으로 변화될지 모르는 시점회사에 내 인생을 맡길 수 없다.
         
이제 내 인생의 남은 퍼즐은 내 손으로 맞춰가고 싶다. 아니, 맞춰가야 한다.

 

4.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그 동안 사람간의 소통과 심리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관련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고 그걸 내가 앞으로 할 일과 관련시켜 나가는 작업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러나 100일 동안 새벽시간을 통해 내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맞춰가야 할 지 드디어 알게 되었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00일의 대장정을 끝낸 후, 네팔로 여행을 가고 싶다.

 

IP *.214.16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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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08:26:14 *.119.66.77
조미순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팔 여행.. 조 아래 이헌 김선관님께서도 말씀하시던데..
우리 모두 100일 마치고 다 같이 갈까요..? 정말 땡깁니다 ㅋㅋ

조미순님께서 엮어가시는 소통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주 멋진 퍼즐 조각도 찾으시기 바라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노트- 글쓰기 부족 출사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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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사
2010.06.02 20:13:49 *.35.50.136

[단군 프로젝트 10일째] 아차.....

나는 과연 이 프로젝트에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부족장님의 단군일지 작성 관련 공지를 보면서 머리끝이 쭈뻣 섰다.
프로젝트의 기본인 단군일지 작성을 10일이 지나도록 한번도 쓰지 않았다.
정말 인지하지 못했다.

10일동안 잠과의 싸움만으로도 나는 버거웠나 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겨우 출석 댓글 달고 달라진 생활패턴으로
온종일 정신 못차리며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는 늦게 자던 버릇으로
쉬이 잠을 들지 못하는 그런 생활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이건 핑계에 불과할 뿐.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듯하다.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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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09:02:17 *.174.185.93
조여사님~
단군일지는 그간 수련을 정리해서 올리시면 되죠 뭐.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수련의 습관화이니...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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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사
2010.06.08 17:57:42 *.35.50.136
[단군 프로젝트 16일차]이빠진 옥수수가 따로 없네

어찌할꼬
이 이빠진 옥수수 같은 단군 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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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사
2010.06.10 12:51:03 *.35.50.136
[단군 프로젝트 18일차] 뭐가 그리 바쁠까?

바빴다. 그간...
시스템 오픈하느라 바쁘고 시스템 오류 잡느라 바쁘고 신탁마감 하느라 바빴다.
계속 브레이크를 밟고 거의 한달을 살았나 보다...
이제 서서히 브레이크를 줄여가면 되는 타이밍인데 줄일수가 없다.

계속 먼가에 쫓기는 거 같고 먼가 더 해야할 것 같고
오늘은 좀 정리가 되어가니 맥이 탁 풀린다.

18일을 헤매고 나니 아침에 일어나는 게 아주 조금씩 익숙해지려는 듯 하다.
단지 일어나기는 하는데 그 이후가 더 문제이긴 하지만 ^^;;
여튼 시작 후 21일까지는 그 시간에 무조건 일어나는 게 내 목표였으니 ^^;
그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구체적인 내 인생 플랜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 
하루하루 허덕이다 끝난다. 
또 한번 이를 악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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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사
2010.06.14 13:35:49 *.35.50.136
[단군 프로젝트 22일차] 3주차 출석표를 보며

이제 하루가 남았다. 무슨?
이 프로젝트를 무사히 넘기는데 결석은 최대 5일. 
지금까지 성적표는 22일차에 결석 4일 ^^; 

내가 나를 제일 잘 알기에
22일을 버틴 나에게 상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함께 하는 동료들과 비교를 하게 되는 것 어쩔 수 없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시는 분들에게는
무한한 찬사를 보낸다. 
  
내 성격 상 하루를 더 빠지면 
모래성이 작은 파도에도 와르르 무너지듯이 
그렇게 되어 버릴 수도 있다. 

그래도 지금껏 버티면서 생활 패턴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걸 나 스스로도 느끼고 있지 않는가?
지금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속상한 일!

나에게 주문을 외워본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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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6.19 22:09:31 *.121.162.135
저도 주문을 외워 봅니다.
"100일 뒤 단군 프로젝트 성공한 조여사님께 우드펜 드린다. 드린다. 드린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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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7.01 16:37:23 *.197.63.9
출첵에 상관 없이 더 길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필요가 해결 될 때까지 다시 시작하고 또 하고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덥고 바쁘고 지치더라도 화이팅 합시다!!! emoticon 힘내자고 꽃 바구니 선물을 드리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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