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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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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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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4일 00시 14분 등록
제목

새벽시간에 깨어남과 글쓰기를 나의 일상으로!!


나의 전체적인 목표

- 40년간 흘러 보낸 새벽 시간을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만든다.

- 일상에서 멀어진 글쓰기를 다시 일상으로 불러 들인다

- 매일 새벽, 가급적 사진찍기도 병행한다
(1주일에 하루는 새벽 풍광 담기에 전념한다)


중간목표

1) 사진을 주제로 한 글의 컨셉 잡기

2) 사진에 영감을 줄 수 만한 책 search 및  책 읽기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잠
아침에 알람소리 듣는 건 어렵지 않은데 가끔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나를 바라보고 있을 여러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의지를 굳게 다지련다.

2) 몽롱함
막상 제 시간에 일어나도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그저 멍하니 앉아 있다보면 시간이 훌쩍 흘러 버린다.
낮 시간에 글의 주제나 소재를 정리해 두는 습관을 두어야겠다.

3) 딴짓
컴퓨터로 글을 쓰다가 인터넷 서핑으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침 시간에는 딴짓 안하고 오로지 글만 쓰겠다고 다짐한다.


목표에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미래 회고의 방식)

이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활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그간 사진을 주제로 꾸준히 글을 써 온 덕에 사진에 대한 나의 생각, 철학 등을 명쾌히 정립하는 수확을 덤으로 얻었다.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0년도 더 된 하모니카.
이제 새 것으로 바꿔주자.
종류별로 하나씩..

IP *.46.2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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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5.24 03:56:43 *.219.168.104
좋아. 하모니카 소리로 즐겁겠군. 일찍 일어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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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
2010.05.24 09:19:26 *.161.137.248
재동오라버니~~ ㅋㅋㅋ
이렇게 글로 뵈니 더 반가운걸요...
오라버니의 100일 성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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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09:31:14 *.119.66.77
선배 이렇게 뵈니 정말 방가요^^
하모니카에가 종류별로 잇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첨 알았다는. 이리도 무식해서야...^^:::
사진과 글. 좋아요. 먼가 아주 감성적인 주제가 나올 것 같아요.
기대하고 응원할게요~! ^^

노트: 글쓰기부족 출사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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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22:01:10 *.72.153.134
재동성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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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06:05:47 *.46.234.81
이제야 일지를 쓴다.
일찍 일어나긴 하는데 집중은 못한다.
이번 한 주 글쓰기 외에 다른 일을 좀 하느라 리듬이 끊겼다.
주말동안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처음에 하려 했던 것에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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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06:45:16 *.46.234.81
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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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17:00:54 *.74.188.162
형, 힘내세요~!
일찍 일어나는 것이 되니,
가장 힘든 것을 하나 이루신 거네요. ^^
이제 그 시간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면 되겠군요.

화이팅입니다~!
끝까지 단군프로젝트를 즐기며 완주합시다.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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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06:48:01 *.46.234.81
일어나는 시간을 당긴 것만으로도 의미를 둘 수는 있지만...
아직은 거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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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5 05:13:44 *.46.234.81
오늘은 사진 찍으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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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09:23:34 *.174.185.93
출사표를 둘러보며 오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당신의 길을 응원하고 또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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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11:22:25 *.61.100.2
일지 쓰기를 게을리 하다보니 흔적을 이제야 보게 되네요 ^^;
저도 다른 분들 응원해야 하는데.. 그저 저 하나 챙기며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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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11:23:04 *.61.100.2
예전에 쓴 글을 우연히 다시 본다.
이래서 쓰는 구나.. 싶다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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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6:32:48 *.46.234.81
모처럼 글다운 글을 써본다.
역시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이번 목표는 유효기간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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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2 07:11:15 *.46.234.81
오랜 시간 가만히 앉아 글을 쓰는 게 익숙지 않다.
쓰고 싶은 주제가 아니어서인가
아니면 잡념이 많아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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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5:27:34 *.46.234.81

DSC_0052.jpg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이런 것을 눈여겨 보았을까?
사진은 내게 그냥 지나치던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의지를 심어 주었다.
비만 오면 이끼 색깔이 예쁘게 짙어진다.
2010년 6월 현재, 나는 '성북동 향나무집'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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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5:38:30 *.46.234.81
감사.
저희 집에선 항상 볼 수 있지요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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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12:12:42 *.119.66.49
와... 색감이 정말 고운데요..
선배 덕분에 볼 수 없던 나무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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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5:37:44 *.46.234.81
이 시간에 사진을 찍어야 하나 글을 써야 하나 매일 헷갈린다.
글쓰기가 싫어지니 그 핑계로 사진을 생각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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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5:56:51 *.46.234.81
살아 오면서 내 나름대로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그에 대한 글을 써본다.
생각이 자주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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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0 08:07:00 *.46.234.81
모임 후기 간단히 적고 집안에 답답하게 느겨져 사진 찍을 겸 나갔다.
한참 걷다가 한 장면 찍으려 하니 메모리 카드가 없다.
그래서 그냥 산책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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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06:29:29 *.46.234.81
굳이 구분하자면 글쓰기보다 사진찍기에 더 끌린다.
물론 둘 다 잘하고 싶다
여차저차 하여 취침시간이 늦어진다.
신경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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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7 08:06:51 *.72.153.134
전 아직 글쓰기와 그리기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 저도 물론 둘 다 잘 하고 싶습니다. 글로 가야하는 것은 글로하고 그림으로 가야하는 것은 그림으로 가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올려주시는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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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06.24 09:57:26 *.242.52.22
포토텔링.. 제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형님이 안 하시면 바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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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10:44:43 *.46.234.81
난 그냥 하던대로 틈틈이 할테니
그대도 그냥 하시오 ㅎ
(아이디어나 좀 훔쳐 보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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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10:45:21 *.46.234.81
일찍 일어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그 둘은 같은 의미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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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05:10:58 *.46.234.81
내게 글쓰기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것이 내 삶에 무엇을 가져다 줄지 예상하는 것.
부질 없는 일.

이니다.
글쓰기가 내게 주는 의미.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 봄이 좋을 듯 하다.
그러다보면 매일 어떤 류의 글을 써야 할지도 명확해지지 않을까?
(글쓰기에 대한 조바심은 오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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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9:58:30 *.61.100.2
빛을 보았다.
그 빛이 태양빛처럼 영구한 빛이 될지 번개처럼 찰나의 빛이 될지는
오로지 나의 의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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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10:25:35 *.61.100.2
칼을 갈련다
아무 것도 베지 못하고 닳아 없어질지언정
칼을 갈련다

그러다 목표가 보이면 단칼에 베어 버리고
미련 없이 그 칼을 버리련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칼을 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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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05:29:11 *.72.153.58
재동성 왜 단군일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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