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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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에 깨어남과 글쓰기를 나의 일상으로!!
나의 전체적인 목표
- 40년간 흘러 보낸 새벽 시간을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만든다.
- 일상에서 멀어진 글쓰기를 다시 일상으로 불러 들인다
- 매일 새벽, 가급적 사진찍기도 병행한다
(1주일에 하루는 새벽 풍광 담기에 전념한다)
중간목표
1) 사진을 주제로 한 글의 컨셉 잡기
2) 사진에 영감을 줄 수 만한 책 search 및 책 읽기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잠
아침에 알람소리 듣는 건 어렵지 않은데 가끔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나를 바라보고 있을 여러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의지를 굳게 다지련다.
2) 몽롱함
막상 제 시간에 일어나도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그저 멍하니 앉아 있다보면 시간이 훌쩍 흘러 버린다.
낮 시간에 글의 주제나 소재를 정리해 두는 습관을 두어야겠다.
3) 딴짓
컴퓨터로 글을 쓰다가 인터넷 서핑으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침 시간에는 딴짓 안하고 오로지 글만 쓰겠다고 다짐한다.
목표에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미래 회고의 방식)
이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활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그간 사진을 주제로 꾸준히 글을 써 온 덕에 사진에 대한 나의 생각, 철학 등을 명쾌히 정립하는 수확을 덤으로 얻었다.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0년도 더 된 하모니카.
이제 새 것으로 바꿔주자.
종류별로 하나씩..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이런 것을 눈여겨 보았을까?
사진은 내게 그냥 지나치던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의지를 심어 주었다.
비만 오면 이끼 색깔이 예쁘게 짙어진다.
2010년 6월 현재, 나는 '성북동 향나무집'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