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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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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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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4일 00시 33분 등록
 

제목: [출사표_외국어 부족_김현정] 내 삶의 첫번째 자리를 주님께 드리자.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만든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산다.

    2. 영어 표현력을 향상 시킨다. 영어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자!!


  • 중간 목표

  1. 21일 동안, 매일 550분까지 기상하고 샤워로 몸과 마음을 깨운다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계획한 일들을 시간에 맞춰 실행한다.

  2. 63일 까지, 단어책을 한 번 다 본다.

  3. 83일 까지, 다시 한 번 3배속으로 책을 본다.

  4. 93일 까지, 3배속의 3배속으로 책을 다시 본다.

  5. 9Teps시험을 신청하고 (815일까지) 95일에 시험을 친다.

  6. 104일 까지, 27배속으로 책을 다시 본다.

  7. 105!! teps 시험을 치른다.



  •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늦게 자고 싶은 마음. 10시에 무조건 퇴근. 11시에 취침준비 완료. 아침에 QT한 것을 읽어 본다. 나의 출사표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읽으며 잘 준비를 한다.밤에 하고 싶은 일들을 아침에 하도록 한다.

  2. 혹시 일이 많아서 늦게 자더라도 같은 시간에 일어 난다는 다짐을 매일 한다. 체력이 약한편이라 늦잠을 스스로 많이 봐주는데, 체력이 약하면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워야지 잠을 많이 자는 습관과 마인드를 바꾸는데 노력한다.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한것이 컨디션을 더 좋게 유지시키는 일 임을 상기시킨다.

  3. 잠을 깨지 못 할 경우. 알람을 좁은 간격과 큰 간격으로 10개 정도를 맞춰둔다. 정신못차리고 알람을 꺼버릴 경우도 예상가능한데,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30분 정도 이른 시간부터 알람을 울려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


  •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산다.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일 줄 알게된다. 주 안에서 항상 평온하고 담대하다.

  2. 영어 표현력이 향상된다. 할 말 다 하고 산다!!

  3. 살이 빠진다. (일찍 자게되면 야식을 먹지 않아서^^)

  4.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자라나고, 나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된다.


  •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5월 25일 업뎃)

      1.    11인치 성능 빵빵한 노트북( 유후~^^*)
      2.    남자친구의 36시간을 내가 갖기
      3.    Teps 성적 UP~!! 졸업 요건 PASS~!!!!
      4.    100일간의 모든 일정을 담은 나만의 책을 만들어 소장하고 남자친구에게도 선물. (^^)


IP *.23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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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09:33:41 *.119.66.77
현정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어로 할말 다하고 살자. 좋습니다! ^^
100일동안 영어 표현력 많이 향상시키시고 제주도 여행 다녀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그 뿌듯한 100일 여정 함께 응원하며, 홧팅임다^^

노트- 외국어부족 출사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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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23:44:46 *.230.55.212
시작이 반이다!
이제 99걸음만 더 가면된다구 ㅎㅎ
인터넷 장애로 아침부터 헐레벌떡 출첵하느라 바빴지만 만족스러운 첫 날 아침이었다.
5시 45분경 일어나 맑은 정신을 위해 세수를 하고 느긋하게 아침을 준비했다.
40분 정도 성경을 묵상하고 단어 공부를 1시간 가량 했다. 오늘은 첫 날이라 이래저래 틀이 안 잡혀있어서 그런지 아침 산책 30분은 못했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 20분 가량 산책을 했다.
단어외우는 일에는 영~ 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해서 잘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
소리내서 반복해 읽고 여러 예문에서 뜻을 파악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단어책 마다 커버하는 단어들이 꽤 다르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얼마나 단어 공부를 안했으면...쯧쯧..
내일은 기본 영단어책과 텝스 영단어책을 함께 보아야 겠다.
체력적인 열세가 첫 날부터 나의 온 몸에 근육통을 유발하고 있지만 난 주와 연합하여 담대히 나아가리라!!!
현정아 화이팅!!^^
그리고 오늘 남자친구에게 새로운 목표 달성 선물을 요구했다.
연속 36시간을 내 스케줄에 맞추어 주겠다고!! 내가 계획한 것들을 무엇이든지 그 시간동안 함께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요즘 많이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데이트 하기가 힘들어 서운했는데, 의욕이 불끈 불끈 솟는 선물이다. 하하하
내일을 위해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 겠다.
주님, 오늘도 함께 하시고 귀한 말씀으로 깨우치시고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를 의지하며 그렇게 100일을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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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22:37:09 *.230.55.212
가장 무거운 첫 발을 성공적으로 떼니 그 다음은 좀 수월한듯^^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눈이 번쩍 뜨였다. 주님의 역사하심이 있었으리라!!
허나 어제의 피곤이 다 풀리지 않아, 몸이 굼뜨고 약간은 졸린 아침이었다.
세수를 하고 매일성경 묵상은 30분 가량 했다.
영어단어를 복습하는데 조금씩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복습 후 10개 정도의 단어만 공부한 후, 오늘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공부는 살짝 접고, 영어 공부법을 확립하기위해 시간을 할애 하였다.
정철 사이버에서 좋은 책을 읽고, 단어 강좌를 신청했다.
혼자서 아침마다 낑낑 대는것 보다 매일 강좌를 듣는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스스로 잘 하지 못하는것을 인정하고 베테랑의 도움을 받는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된다.
마침 강좌가 총 90일 이라 100일 프로젝트에 하기 적당하다^^
내일 부터는 선생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저에게 두번째 날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은혜로 이 100일이 가득가득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 일과 제 기존의 삶이 조화를 잘 이루도록 도우시며, 제게 지혜로운 하루를 허락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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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0.05.27 02:07:56 *.237.45.14
작심삼일이 생각나는 아침이었다. 간밤에 늦은 취침과 뒤숭숭한 꿈자리로 인하여 예정 기상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눈을 떴다. 사실 기적과 같이 눈을 떴다. 이미 알람들은 모두 울만큼 울고 멈춘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출첵 시간에 늦지 않게 일어나서 다행이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나! 나를 가로 막는 인터넷! 접속을 여러번 시도하다 부족장님께 문자를 보내고 다시 시도해 보았을때 접속이 되어 그래도 한줄(아니 여러줄 ㅋㅋ) 남겨서 뿌듯^^
오늘은 진짜 눈을 감고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눌렀을 정도로 일어나는것이 힘든 아침이었다.
하지만 출첵 후 공부 시간이 좀 줄겠지만 후딱 세수를 하고 정신을 맑게 한 후에 자리에 앉았다.
오늘의 말씀을 20분 가량 묵상 했다. 오늘 본문은 좀 어려워 깊은 묵상이 힘들었다. 하지만 수요예배에서 목사님께서 주신 메세지가 오늘 묵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왔고, 나이가 한 살, 한 살 많아지면서 나의 영향력하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가졌던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대한 답을 하나 찾는 시간이었다. 내가 그들 아래에서 섬겨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생각과 행동 그리고 내 감정적 & 상식적인 반응은 생각을 좇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깨닿은것은, 내가 그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의미는, 내가 그들을 올바른 방법,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자리이며, 그들을 이끄는 일이 내게 주어진 업무나 공부 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똑같이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고, 그들을 가르치는 일과 내 일을 모두 열심히 해야 하므로 나는 더 집중해서 일해야하고 더 늦게까지 일해야 한다. 난 그들에게 윗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이 보여줄수 없는 탁월함도 나타내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퇴근이 늦다. 벌써 새벽 2시. 낮에는 온통 후배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시간이 다 가고 내 일은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 내게 주신 주의 말씀은 내 안에 살아 움직여 역사하시고 있다. 다른 날 처럼 인상을 구기고 힘들어 하며 짜증 팍팍 내는 현정이가 아니다. 평온하고 기쁘기도 하고 입가엔 웃음이 있다. 내일 아침도 주님께 맡긴다. 
오늘 영단어 공부는 새로 도입(?)한 정철사이버의 vocabulary를 수강했다. 책으로 혼자 공부 할때는 하루에 20단어도 낑낑 거렸는데, 동강이 생각보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역시 선생님이 중요함을 느낀다. 마음이 급해서 좀 빨리 끝내서 다 외우지는 못했지만 내일 아침은 필승이닷!! 그리고 따라 읽기 위해서 룸메이트가 자고 있으므로 다른 학습 공간을 찾아야 할듯 하다! 오늘 일지 끝!!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서 제게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주여, 오직 홀로 영광받으시며 찬양 받으시옵소서. 나의 하루, 나의 깨닿음이 모두 주께로 온 것임을 고백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도 주께서 살피시며, 짧은 수면이지만 질좋은 휴식을 허락해주소서.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 사랑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은혜의 예수님. 그 거룩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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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0.05.28 13:55:02 *.237.45.14
4일의 아침..전..쟁...
본격적으로 나의 일과 새벽 일(?)이 부딪히기 시작했다. 잠을 많이 자면서 에너지를 축적하는 아주 단순한 스타일의 삶을 살던 나는, 잠을 줄임은 물론이고 일까지 많아진 지금의 일정을 잘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다. 소화불량인데 소화제를 찾지 못하고 있다. ㅠㅠ 약속시간은 6시 30분. 맑은 정신으로 2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5시 50분에는 일어나야하는데 6시 10분 경 일어난 듯 하다. 컴퓨터가 부팅되는 동안 물로 얼굴만 적시고 출첵을 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미비해서... 불굴의 의지는 출첵용으로만 쓰이고 말았다. ㅠㅠ 나의 하루는 그렇게 3시간 뒤에 시작되었다. 출근을 해서도 많은 일들에 밀려 묵상은 4시가 다 되어서야 가까스로 할 수 있었고, 영어 공부는 포기..ㅜㅜ 저녁 시간에 하려고 했으나, 이미 내 몸은 만신창이 었다. 일도 다 끝내지 못한채 나의 하루는 꿈속으로.... 그렇게...끝이 났다.
어버지, 오늘 저의 하루가 어때보이세요? 몸이 쑤시고 아프고 의지력만으론 극복하지 못 할 그런 힘듬이었을까요? 강한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했을까요? 제가 아버지께 기도하지 않아서 이겨내지 못한 건가요? 저의 몸이, 저의 마음이 무너져서 스스로 일어날 힘을 잃고 쓰러져있을때, 아버지께 기도하며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쉽게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것이 또한 죄인가요? 나의 힘과 권위를 자랑하지않고, 내 능력을 맹신하지 말아야함을 기억하게 됩니다. 주여,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를때에 나의 목소리를 기억해 주소서. 능력과 지혜와 명철의 근본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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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0.05.29 22:36:37 *.237.45.14
어제의 일기
어제의 일기를 지금 쓰는 나는... 헛헛...ㅡㅡ;; 이번주는 실험과 샘플링 덕분에 아~주 바쁘고, 아~주 늦게 자야만하는 시련이 닥친 한주였다. 그래서... 일기를 그 날 쓰지 못하고 쓰러져 자버린..것이다. 일기를 4일, 이제 5일째 쓰는데, 이것참...재미도 있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는것 자체가 기쁨임을 알게되었다. ㅎㅎ
아침에 겨우 일어나 샤워를 하고 성경 말씀을 묵상했다. 나와 남자친구가 요즘 엄청 둘 다 바쁜데, 우리가 해낼수 없을것 같은 무게의 일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 오늘 말씀은 나에게 계란으로 바위를 쳐서 바위를 깨뜨려라 였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삶은 결국 그런 것일 것이다. 길게 이야기 할 컨디션이 아니군.. 언른 2개의 일기를 마쳐야 겠다. 영어 동영상은 기상 시간이 늦어져 완전학습은 하지 못했고, 낮에 조금 더 공부했다.
아버지, 항상 곁에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할 수없는일에 주님을 의뢰하고 내가 할 수 있는일에 자만하거나 교만해 지지 않게 역사하소서. 오늘 하루도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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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23:47:59 *.237.45.14
6일째날...
하나님께서 6일째에 사람을 지으시는데, 나는 아직 새로운 나를 만들지 못했다. 눈꺼풀은 더 무거워지고 몸은 욱씬욱씬 쑤신다. 아침에 눈을 뜨고 출첵을 하고 다시 쓰러져서 잤다. 몸이 너무 쑤시고 아팠다. 이런 아픔과 힘겨움이 내게 오지 않도록 더욱 내 하루를 잘 짜서 살아가야할 필요가 있다.
10시를 훌~쩍 넘기고 일어나니 몸이 아픈것이 많이 없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겨운건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 ㅠㅠ 묵상을 하고 아점을 먹고 실험을 했다. 그리고 교회 모임에 가기전에 시간이 좀 남아 영어 동영상을 보았다. 일정하게 짜여진 시간 속에서 intensive하게 공부를 하는 것과는 다른 좀 늘어진 느낌이었다.
하나님 이제 잠자리에 들고자 합니다. 제게 휴식을 허락하시고 내일 아침 주께 드리는 그 첫번째 자리에 주께서 오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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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0.06.01 14:53:42 *.237.45.14
7일 그리고 8일
잇따른 빡빡한 하루 일정이 나의 백일 도전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아끈다. 이제 일주일 이지만 벌써 일주일 같기도 하고 느낌이 뒤범벅이다. 주일과 어제도 방에 들어갔을때 너무나 잠이오고 피곤한 상태여서 일지를 쓰지 못했다. 계속 바쁜 일상의 연속인데, 일지 쓰는 일은 하루 이틀 미뤄져도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모습이 즐겁다^^. 어제 2시쯤 잠자리에들어 오늘 6시에 일어났는데 처음 각오와는 달리 일찍자는 일이 잘 안된다. 일찍 일어나는일보다 일찍 자는 일이 더 습관화 하기가 힘듬을 절실히 느낀다. 일찍 자기위해 하루를 더욱 intensive하게 살아야함을 몸으로 배우고 있다. 이렇게 정신놓고 되는데로 따라가다간 목적지보다는 알지못한는 물살에 휩쓸려 예상치 못한 곳에 도달해 있을지 모르겠다.
묵상을 매일 매일 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정말 내 안에 점점이 평온함이 퍼짐을 느낀다. 영어 단어 공부도 재미있고 짧은 시간에 복습이 가능하도록 짜여 있어서 나에게 잘 맞는 수업이다. 그리고 혼자 하는것 보다 정말 100배 보다 100배는 더 쉽게 공부하는것 같다.
주여, 제가 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직 주의 능력만이 선포되게 하소서. 저를 사랑하시는 주의 능력이 제게 임한것임을 기억하게 하시며 감사하게 하소서. 아버지. 매일 아침 저를 깨우시며, 토닥이시는 그 마음을 제가 압니다. 더 작은 소리라도 주의 음성이면 듣기위해 노력하겠사오니 더 많이 말씀하시고 더 많이 역사하소서. 이 땅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 시여, 오직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으로 은혜부어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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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17:40:22 *.230.55.212
9일!!
일주일과 9일은 사뭇 느낌이 다르다.ㅎㅎ 왠지 더~ 멀리 온 느낌이랄까?^^ 그리고 오늘은 더 안정된 느낌이다. 잠을 못자서 헤롱헤롱 하긴한데, 그 마저도 내 열심히 사는 모습의 증거처럼 보여서 다른날처럼 짜증이 나지는 않는다. ㅎㅎ 오늘 아침은 6시에 기상해서 출첵부터 하고 ㅎㅎ 씻은 뒤에 자리에 앉았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는 참 든든하다. !! 묵상 후에 단어 공부 chapter 7!! 몇 퍼센트나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머리에는 쏙쏙 들어 왔다. 다시보기 계획을 짜서, 체계적으로 들어서 기억을 오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헤롱헤롱한 덕분에 낮에 일지를 쓴다. ㅋ 위의 일지도 헤롱헤롱 초기에 잠을 깨려고 쓴 것인데, 잠시 의자에 앉아 졸다가 포기하고 방에 들어왔다. 저녁 시간까지 좀 푹~ 쉬어야 겠다. 저녁에 또 열심히 하려면^^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백 합니다. 나의 연약함은 주님 안에서 강함이  될 수 있음을. 항상 곁에서 지키시는 성령의 능력이 나를 이끄심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남은 91일도 주의 길로 인도하시고, 나는 더 엎드리게 하시며, 오직 주만 홀로 다스리소서. 항상 곁에서 지키시며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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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23:41:48 *.237.45.14
10일
수희향님의 글을 보면서 일만시간의 법칙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바쁘고 수면부족이었던 며칠을 견뎠는데, 바쁘지도 않은 이틀이 왜 더 힘든것인지..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기운도 나고 더 열심히 하게됨을 다시 느낀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묵상도 영어 공부도 잘 안되었다. 머리가 멍하고 맑지 않아서... 저녁에 복습을 하려는데 영~ 기운이 없다. 그냥 자련다. 입 안이 헐어서 따갑고, 계단을 오르는 내 다리고 천근 만근! 적응이 된 듯 하면서 은근한 슬럼프가 밀려온다. 오늘은 낮잠도 잤는데 개운치가 않다. 들어가서 샤워하고 다시 말씀 묵상을 해야겠다. 먼저 영적으로 깨어남이 필요하다. 오늘 수요예배에서 선교사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고난에 대처하는 방식에 따라 우리는 악막의 자식이 되기도 하고 하나님의 자식이되기도 한다. 나의 구원을 약속하신 그 기쁨을 기억하며, 이런 고난도 기쁨으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온전히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지쳤나봅니다. 이런 약함 가운데 주의 강합을 드러내주소서. 저의 마음과 저의 온 몸이 주를 등지려 돌아 서게 만드는 그 사단의 유혹을 주가 끊어주소서. 주여~ 주여~ 주여~ 내가 주의 이름만 외칠 뿐입니다. 주여~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주여~ 주여. 감사합니다. 십자가에 독생자를 올리시고 괴로워하셨을 주님. 그러나 독생자와 똑 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예수님의 보혈은 저를 감동케하며, 저를 부끄럽게 하며, 저를 기쁘게 감사하게 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며, 내일 또 새로운 믿음으로 주의 이름 높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있도록 허락하소서. 우리의 악한 죄를 대신 사하여 주신 십자가의 보혈로 기억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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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07:00:32 *.237.45.14
열한번째 아침.
며칠간 내 삶 속에 타르처럼 덩어리진 검은 찌꺼기가 성령의 손길로 제거되었다. 사람에 대한 적개심과 불신, 하나님에 대한 불완전하고 불안전한 믿음이 자꾸만 내 속에 검은 죄의 덩어리를 만든다. 그리고 그 덩어리는 나의 몸과 마음을 쇠약하게만들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이런 죄악 속에서 나는 고난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고 그 방법을 써서 이겨낸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한다. 그 분의 거룩한 보혈을 기억할때 우리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기쁨주시는 주여, 내가 죄의 길로 들어서지 않게 보호하시며 긍휼을 베풀어주소서.
단어 공부가 생각보다 잘 안되는듯하다. 욕심인가? ㅠㅠ 생각보다 20개의 단어를 외우는 일이 만만치 않다. 수강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마음이 급한것도 있고.. 1시간 가량의 시간에 완전 집중하는일도 그날 그날 컨디션에따라 힘에 부치기도 한다. 물론 제일 큰 문제는 자꾸 늦게 잔다는것!! 낮에 비몽사몽 하다가 왜 밤이되면 살아나는건지..ㅠㅠ 무!조!건! 일찍 자기!!! 오늘부터 다시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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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06:34:49 *.230.55.212
며칠간 일기를 쓰지 못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수희향님의 댓글이 제 마음에 생기를 더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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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11:21:33 *.119.66.50
단군일지를 잘 활용하고 계시는 군요. 이렇게 쓰고 생각하고 또 쓰고. 그러면서 현정님의 멋진 새벽 습관이 일상으로 자연히 흘러들어가리라 생각합니다. 네. 요지는 일만시간의 법칙이라 합니다. 현정님도 계속 힘차게 진행하시기 응원합니다. 홧팅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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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09:26:44 *.174.185.93
영성과 영어로 할 말 다하고 살기.
하나는 삶의 주인을 받아들이는 훈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생의 선장이 되려고 하는 수련이네요.
단군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 좋습니다. ^^
행복하세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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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06:38:13 *.230.55.212
뜻 밖의 관심에 놀랐습니다. ^^; 인터넷이 오픈된 공간이지만 이렇게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누군가의 피드백을 듣는것은 처음이라.. 그리고 일기가 너무 개인적이고 솔직하게 쓰여져서^^;; 좀 민망하기도 하네요 ㅎㅎ
말씀 고맙습니다!!
형산님도 행복하시고 남은 4/5도 응원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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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6.09 01:43:09 *.233.243.190
며칠 출석부에 이름이 올라오지 않아 몸이 아프신건 아닌가 염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서 함께 100일까지 완주하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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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06:43:18 *.230.55.212
김명희님 고맙습니다. 세심하게 체크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제가 매일 제일 늦게 출첵을 하는데, 왠지 겉도는 듯한 느낌도 받았거든요. ㅎㅎ 내 아침 인사를 읽어 줄 사람이 확률적으로 적어서 부원들의 관심 밖인것도 같았고^^;; 제가 조금 아프긴 했는데, 이젠 힘이 불끈 나요!! 말 한마디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라는걸 새삼 느끼는 아침 입니다. 남은 81일도 열심히 하고 걱정 끼치지 않을게요!!^^*
외국어 부족 화이팅!! 김명희 님도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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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06:33:30 *.230.55.212
열 두번째 아침에서 열 여덟번째 아침의 일기
19번째 아침을 맞으며, 오늘은 짧게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긴 시간 일기를 쓰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단군 프로젝트를 하던 중 온 아주 커다란 슬럼프에 대해서 되집어 봐야 할 것들, 기억하고 다시 이런 긴 시간 동안의 슬럼프를 피하기 위한 방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사실, 지난 금요일 (12일째 날)부터 월요일까지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함이 나를 괴롭혔었다. 그 원인은 교수님의 질책이 있은 후, 나 스스로를 집요하게 물고 뜯는 나의 목소리가 내 속에서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질책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내가 반응해서, 나란 존재의 가치까지 의심하게되는 암울한 시기였다. 그리고 그런와중에 발표와 숙제가 내 목을 조여오며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기도와 도움이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내 내면의 소리가 나를 다시 일어나게 했다. "주여, 담대하게 해주세요. 저를 담대하게 해주세요..." 발표가있는 월요일 이른 새벽.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눈을 떴다. 그리고 한동안 일어날 수 없었다. 너무 당연했다. 주말 내내 그렇게 방에 콕 처박혀서 밥도 잘 못먹고, 스트레스에 잠만 잤으니... 잠은 깼지만 일어날 힘도 마음도 없었던 내가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몸을 일으켜 앉았다. 그리고 그때, 내 마음에 울리는 한 마디가 나에게 다시 일어날 힘을 주었다. "주님, 담대하게 해주세요..". 마음속으로 여러번 되뇌이자 내 마음이, 내 몸이 가벼워지고 나는 그렇게 일어나 아침에 있을 수업 숙제와 발표 준비를 허접하게나마 한다는데만 의의를 두고 해낼 수 있었다. 안하는것과 하는것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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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0.06.21 19:56:10 *.237.45.14
지난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기억이 안난다.ㅠㅠ
오늘 처럼 단군의 후예 게시판을 둘러 볼 시간도 없는 정신 없는 시간이 었다. 오늘도 겨우 출석 도장을 찍었다.
내가 영~ 모범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조원님들의 글 보며 다시 전의를 다지게 된다!!
넘어져도 다시 그 땅을 딛고 일어나야겠지? ^^ 30일의 시간을 돌아보면 만족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성취도에 낙심도 들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하는 내 모습을 본다. 어떤 것도 100일 동안 해 본 일이 없다. 이번이 첫 번째 도전이니, 욕심 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노력하자! 열심히 하자!!
70% 성공률을 목표로 한다. 이제 29일 이다. 아직도 71일 이라는 가능성이 내게 있으니까! 난 할 수 있다.^^
방금 지난 일기를 읽어 보았다. 웃음이 났다. 왜 냐면 오늘, 지난 일기에 썼던 수업의 점수가 발표 났다. A+!! 상황을 잘 모르는 이가 들으면 재수 없다(?)는 반응을 보일지도 모르겠다 ㅋ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만 가능한 일이었다. 내가 그런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데...
내가 하는게 아니라 주께서 하심을 고백한다. ㅎㅎ 나에게  더 많은 역사의 경험을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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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06:28:59 *.230.55.212
오늘은 여기서 잠깐 처음을 생각해보고자한다. 주말에 집에 다녀오면서 내 머리속에 단군의 후예는 완전이 사라지고 없었다. 왜 일까? 답은 내가 요즘 단군의 후예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다. 내 삶에 녹아들어야 할 단군의 후예 활동이 내 삶속에 없어도 아무렇지 않을정도로 나는 이 일에 열심히 하지 못했음을 반성한다. 오늘은 2시간을 알차게 보내겠다. 노력만이 살길임을 나 스스로 알지 않는가... 난 노력해야 할 때이다. 오늘도!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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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30 01:09:55 *.230.55.212
37번째 날의 단군 일지
37번째 라고 쓰고 싶었지만... 그저 37일의 일지일 수 밖에 없음에 스스로에게 미안함이든다. 단단한 첫 마음이 어디론가 가버리고 물러빠져서 흐트러져버린 마음이 함께 지쳐쓰러진 몸을 달래고 달래서 이 곳으로 데리고 왔다. 휴~ 그래도 다행이다. 내가 놓아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잊어버리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무척 다행이다. 비록 잘 수행되고 있지 않음에 부족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스스로에게 자책의 마음이들어 슬프기도 하지만, 내게 아직도 희망의 마음, 희망의 움직임이 보여서 너무나도 다행이다. 좀 전에 출석부에 나의 손을 잡아달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내 내 마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에게 그 손을 내밀라고 하신다. 하나님. 지금 제 상황을 저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저를 도와 주세요. 저의 이 다짐을 지키도록 주의 은혜를 구합니다. 의로우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이 항상 제 곁에 계시기에 저는  주만 의지하며 어떤 길이든 걸어 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여, 저에게 주신 달란트를 더 많은 달란트로 주께 드리기를 노력하겠습니다. 능히 제가 감당 할 수 있을 만큼의 것만을 저에게 주시며, 그 주신 것 마저 주의 짐과 바꿔서 저를 가볍게 하시는 주여!! 내가 이런 주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고 그 크신 은혜에 기뻐하며 감사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나의 이 외침이 나의 이 고백이 너무나 즐거우며, 너무나 신납니다. 나의 기쁨이신 주여. 내가 무엇을 하든 주와 함께 함을 기억 할 때에 나는 정금과 같이 세상에 나아가 주의 크심을 보일 것 입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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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6.30 05:21:07 *.136.49.41
현정님! 이렇게 인사드리는거 처음이죠^^ (저는 매주 출석체크 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음...사실 어제의 출석에 남겨진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정님에 대해서 자주 뵙지 못해서 그런지 어떤분이신지 이미지가 잘 안 떠오르더라구요.
혹시나 예전에 자기소개에 있나 해서 봤더니 없으시구요...
그래서 출사표와 일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이신가봐요...
어찌보면 저희 부족분들 중 가장 젊은 분이실수 있겠네요.
비록 현정님께서 자주 출석을 못하시거나 또는 지금까지 본인이 계획하신것 대비 잘 이뤄지지 않았다하더라도..
제가 놀란건.. 대부분 직장 또는 사회생활하면서 뭔가 자신의 변화를 위해 이번프로젝트에 참여하셨는데..
아직 학생이시면서...그런 부분들에 공감을 하셨다는점.
아마 훗날 시간이 지난뒤에 더 많은 기회 더 훌륭한 자기 습관을 가질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이번 프로젝트하기전에 정말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거든요.
작년부터 개인적으로 새벽기상을 시도하다가 번번히 실패만 했구요...
다행인지...우연인지...이런 모임에 어울릴것 같지 않던 제가 정말 용기내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극적인 타입이라 ^^ 회사를 제외하고 이런 모임할꺼라 생각도 못할 그런 성격이거든요^^)
덕분에 여러 분들 보면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나 아닌 다른이들의 고민을 보면서 저자신을 좀더 채찍질도 했습니다.
어쩌면 온라인으로 대부분 이루어지며...또한 개인 생활관련 내용이기에  참석율이 더 좋았는지 모릅니다.

새벽부터 정리가 잘안되네요..그냥 이해해주세요^^;
마음으로 응원해 드리고 싶어서요..
현정님도 뭔가 치열하게 움직이시고 힘들어하시기에..

그래도 현정님 곁에는 하나님이 항상 같이 계시잖아요. 힘내세요~!
글구 약간 겉돈다는느낌 안가져셔도 됩니다. ^^ 게시판에 글쓰시면 다들 반가워 하실꺼에요.
사실 저희도 딱 2번본 사이구요 ㅋㅋ 지금까지 매일 온라인에서 봤지만...아직 60여일이나 더 남았는걸요^^
저도 대학원 시절이 있었지만..그때의 저라면 이런 프로젝트 수행 못했을껍니다.
현정님은 대단한 자기 모험을 하시는거구요.
너무 부담을 안가졌으면 해요...
저는 되도록 편하게 생각하려구요. 이번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기에..
사실 마흔을 준비하는 지금에서 보면...뭔가 하나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후에 개인적으로도 계속하려구요.
그래서 이번 100일은 저에게 새벽이라는 시간에 대해 친숙하게 여기는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현정님두 너무 부담안가졌으면 하는바램으로...대신 끝까지 함께 가시죠^^ 그까이꺼...함 해보면 되잖아요!
좋은아침 되세요!!! (두서없이 주절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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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0.08.11 15:36:19 *.237.63.200
80일이다.
어느새 80일 이라는 숫자가 채워지고 그 동안 나는 무엇을 채웠는가...
지금은 "아...역시 나에게 이런 생활은 맞지 않는구나.."라는 마음이 지배적인다.
하나님 정말 그런 가요?
사실 이 곳 대학원 생활은 밤낮의 구분 없이 돌아간다.  교회도 밤 10시 이후에 모임을 갖는 일정이 너무나 당연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살다가 늦은 시간 참석하는 모임이 나에게 너무 짐이고 또 함께 그 시간을 즐기지 못함에 마음에 짐이 또 늘어난다. 그 시간은 포기 할 수 없기에 함께 하여야 하는데..
하나님은 내가 교회 식구들과 교제하며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을 기뻐 할텐데..그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요? 물론 제가 기쁜 일이겠죠??
제가 기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같이 머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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