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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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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이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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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4일 04시 00분 등록
새벽 4시, 아직 아무도 깨어나지 않은 시간.
이 시간에 내가 매일 일어나 하루를 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시작이 반이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만 하면 우려했던 것 보다 어려운 일은 거의 없다는 걸 나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남들보다 하루에 3시간을 더 사용하게 되었으니
이 기적같은 시간에 나의 보석은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 그림그리고 글쓰는 일을 매일 하게 될 것이니 이것도 기쁜일이다.
그리고 이 매일의 힘이 분명 나를 바꾸게 될 것이니 이도 기대해 볼 만하다.

1. 백일을 넘어 신화로
2.매일 생태세밀화를 그리고 그에 대한 글쓰기
3.세밀화와 글쓰기를 통해 생태 전문가에 대한 지식과 기반을 다진다
4.일찍일어나기 위해 가능한 한 생활 패턴은 가장 단순하게...
5.100일후 나의 평생 습관으로 남아 인생혁명을 이루기를
6.성공후 나에게 1주일간 휴가를 주고 싶다.
IP *.102.1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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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10:16:32 *.119.66.77
효은아. 짧지만 네가 하고 싶은 말 다 들려..^^
그래. 인생혁명이루어 네게 꼭 아름다운 1주간의 휴가를 주도록.. 이 언냐 응원할께..^^

노트- 꿈벗부족 출사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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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05.24 12:36:30 *.242.52.22
마니또는 할 수 있어요.
그림 그리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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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0.05.24 14:27:08 *.51.85.82
이쁜 언니는 이미 빛나는 보석이긴 하지..
언니와 함께 하는 또 다른 백일이 기대된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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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09:38:33 *.174.185.93
출사표 유람중입니다.
힘찬 모습으로 어디에 계시든 열정을 이어갈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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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06.27 05:18:35 *.142.197.235
조용하지만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사람 좀 보거등요... 매일 출첵 글 다시느라 그거 어려움인거 조금은 압니다.
우리 부족을 위해서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단군이 끝까정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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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일지38
2010.06.30 05:54:05 *.102.118.2
6월 30일 3시48분 기상!
일지란 것이 1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38번 꼬리표를 달았다.
워낙에 일지,일기쓰기를 싫어하는지라 단군일지도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나의 새벽기상이 그냥 흔적없이 사라지는 것 같아 오늘부터 열심히 쓰기로 결심한다.
언제부터이든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이 중요하겠지...
오늘은 며칠전부터 시작했던 솔방울 그리기를 마무리하고야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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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일지39
2010.07.01 04:49:34 *.102.107.122
7월1일 3시 50분 출첵!
일어나긴 했는데 아직 바로 필살기 수련하기엔 정신이 몽롱하다. 기상후 약 1시간 가량을 늘 헛되이 보내는 것 같다. 정신을 맑게하는 방법이 없을까?
어제 솔방울은 다 그리지 못했다. 부산하게 왔다갔다만 했지 뭔가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림도,글도,책읽기도 모두 건성이다.
하루가 너무 길면서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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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일지43
2010.07.05 05:58:18 *.102.118.2
SI852891.JPG
역시 일지 쓰는 건 체질이 아닌가 보다.
늘 일지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걸 보면...
작심한지 이틀만에 또 며칠간의 구멍이 생겼다.
어쨌든 솔방울을 끝내고 새벽 산책길에서 만난 끈끈이대나물을 데려왔는데
며칠째 그대로 꽂혀있다. 거의 꽃이 질무렵이라 처음부터 꽃상태가 불안했는데
며칠을 그냥 두었더니 시들시들하다. 얼른 스케치를 하고 초벌칠은 끝냈는데
오늘안에 마무리 하지 않으면 그나마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몇송이 꽃마저 못 볼것 같다.
내가 하는 일이 늘 이렇게 시원찮다. P의 기질이 너무 강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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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07.29 04:35:00 *.142.197.89
매일 우리의 마당을 펼쳐주시느라 감사의 마음이 큽니다.
제가 달리 공헌할 것이 없어 방문하여 응원합니다.
단군이 완주까정 함께 잘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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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08.09 09:43:26 *.242.52.22
매일 새벽만 열지 마시고 이곳에도 일지를 열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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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08.31 04:39:45 *.142.197.47
그동안 새벽을 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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