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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1단계,

첫

  • 최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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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0일 03시 29분 등록
18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나에게 충실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거라는
불안감에서 조금 더 자유로와 지는 것 같습니다.
나만을 위해 준비된 18번째 축제를 즐겨요 !
올레 외국어 부족 여러분 !
IP *.64.5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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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6.10 04:51:56 *.136.49.41
18일차 / 이희청 / 좋은아침!!
하나둘씩 지금까지 미뤄왔던걸 시작하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성과를 내기위해 박차를 가할때 인거 같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참고로 샤워가 효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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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1:40:16 *.96.12.130
해외 주재원! 그거 신나겠는데요~^^ 살빼는 계획은 어떠세요? 잘 되고 있나요? 저도 이종격투기 좋아했었는데, 짝꿍이 교육상 안좋다고 반대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몰래 봅니다. ㅎㅎ 아이는 나올 기미가 보이나요? 화이팅!입니다. (아~ 맨날 싸우는 것도 아닌데, 자꾸 화이팅!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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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6.10 22:14:43 *.136.49.41
오호~~고향이 부산도 아닌데 롯데팬이라...반갑습니다. ㅋㅋ
담 번개모임은 야구장으로 ~~ ㅋㅋ 잠실 두산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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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6.10 19:12:52 *.190.106.2
오호~ 이희청님.. 저도 롯데 팬입니다!!
뭐..팬이 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경기 있으면 꼭 가려고 합니다.
응원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올해엔 한번도 아직 못갔네요. 더 더워지기 전에 꼭 한번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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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6.10 08:04:05 *.217.77.55
지금 출근해서 보니 다들 자기소개중이네요^^

저는 30대 중반너머 후반을 달려갑니다. 4살, 1살(이번달예정) 아빠이구요.
고향은 부산, 지금 사는곳은 용인수지입니다.
회사는 자동차관련이고, 무슨무슨 연구를 하고있습니다. 위치는 분당근처 용인에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첫직장이고 지금 8년차 입니다. 고민많을때이죠 ^^ㅋ 
딱히 잘하는건 없구요. 참고로 이종격투기 & 야구(롯데) 보는거는 좋아합니다^^;
요즘은 단군프로젝트 목표인 체중감량과 더나아가 몸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큰 바램은 해외 주재원나가는거구요.. 그냥 막연히 이민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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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6.10 04:54:46 *.199.60.34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걸어도 돌아간다' ..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라는데요 제 심정이 딱 그렇습니다. 시간이 어찌어찌 가다보면 문제는 해결되어 있을테고, 그 시간동안 조금 힘들지만 참아야 한다는 거죠.
지금 이 순간, 우리들의 시계도 돌아가고 있습니다. 온전하게...

18일차 이영아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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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1:42:19 *.96.12.130
일처리 시원시원하신 우리 이영아님! 장소 알아보느라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즐거운 만남이 되겠네요.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걸어도 돌아간다'  <== 혹시 이게 새벽 기상 때문에 떠오른 말이라면... 흠... 잠자는 시간을 늘리셔야 해요~^^ 우리 100일 지나면 2기도 해야지요. 1기로 끝나면 단군 프로젝트 아니잖아요~ 그냥 번개 모임이지~^^ 힘냅시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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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6.10 13:25:11 *.190.106.2
그렇지 않아도, 첫 모임인데 서로 잘 모르기도 하고 약간 어색하겠다 싶었습니다 .
자기소개 하기에 매우 적절한 시기인데요~ ^^ 역시 신종윤님 이십니다. ㅋㅋ

저, "이영아" 자기소개합니다. 음.. 학부전공은 간호학이구요, 석사는 보건정책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의료서비스 품질관리쪽 일 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한지는 7년 좀 넘었구요, 저도 이희청 님처럼 여러가지 기회를 노리는 중(?)입니다. 집은 분당인데요,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성남생활권을 안벗어나고 있습니다.
평소에 호기심이 많고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합니다. 수영, 스쿼시, 요가 등등 운동하는것도 좋아하고, 음악듣고 책보는것도 좋아합니다.  첼로를 석달정도 배우다 논문쓰느라 바빠서 잠시 미뤄둔다는 걸 벌써 2년째 
방에 박아놓고 있습니다. ^^..꼭 다시 시작할겁니다. 

단군프로젝트로 무엇을 연마할까 고민하다가, 외국어 연마로 정했는데요.사정상 약간 급해졌습니다. 4달정도 단기간에 효과를 볼수 있는 효과적인 공부방법 있으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speaking으로...~ ^^
그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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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5:25:11 *.72.208.16
정말 벌써 18일차네요. 이 분위기 그대로! 쭈~욱! 가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좀더 밀도있게 사용해야겠다는 아쉬움도 들지만, 계속 나아지고 있다는 기특함도 있습니다. 다들 어떠세요?

조~ 옆에 부족 보니까 자기 소개 비슷한 거 하던데... 좋아보이네요. 간단하게나마 저부터 해볼게요.

전 38살이고요. 5살, 2살 짜리 아이들이 있습니다. 회사는 삼성동에 있고, 집은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습니다. 벤쳐 회사를 시작했다가 쫄딱 말아먹고, 지금 회사로 숨어든지 10년째입니다. 한동안 실패한 벤쳐 사업가라는 멍에를 쓰고 살았지만 여전히 마음 속에 용암이 끓고 있음을 느낍니다. ㅎㅎ캠핑을 좋아(만) 하고요. 인다이렉트 바베큐를 제법 열심히 배웠습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다짐하지만, 5년전에 사둔 피아노는 잘 열어보지도 못하네요. 아~ 이거 자기 소개가 아니라 주절주절 넋두리군요. ㅋ

이만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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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6.10 12:35:37 *.217.77.55
10년전이면 20대에 벤쳐를 시작하셨겠네요. 용기와 열정이 부럽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훗날 더 큰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지않을까요?...10년이 지난 지금 어떠신가요. 아닌가요?? ^^ ㅋㅋ 분명 좋은 기회와 경험이셨을 껍니다.
오히려 저같이 학교와 회사...주어진 길로만 다니며 자신의 꿈을 잃어버리거나 꿈조차 꾸지 못하는 경우가 더 안타깝지 않을까요^^ 이번 프로젝트에 나름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참여했습니다. 덕분에 여러 좋은분들 만나며 지금껏 내가 좁은 곳에서 안주하고 있었구나 싶더라구요. 신종윤님은 변경영 연구원이시기도 하시니..변화에 대한 갈망과 열정은 더할시테고...앞으로 분명 본인이 원하는 꿈을향해 쫓아가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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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2010.06.10 05:47:31 *.244.221.2
018일차 박석준 출석합니다!!!
정말 눈떠보니 18일차네요... 시간 참 빠르게 갑니다 ㅎ..ㅎ
신종윤님 제안에 따라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야겠네요 ^ ^

전 31살이고 아직 미혼입니다. 회사는 천안에 있는(정확히는 아산시...) 반도체공장 다니고, 집은 안양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06년 졸업하고 입사한 제 첫 회사 입니다. 처음에는 완전 충성모드였는데 지금은 많이 밍숭맹숭 해졌네요...ㅋ... 회사 생활에 매너리즘을 좀 느껴서 돌파구를 마련해보고자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하고 있는 일은 양산 공정 setup Engineer 고요... 회사 보안상 무슨 제품을 맡고있는지 뭐 이런건 쓰면 안될 듯... (잘못하면 짤립니다...ㅡㅡ;;) 지금은 Engineer 일을하지만 공부해서 커리어 체인지를 하는게 단기 목표예요.

더 자세한 사항은 모임에서 나누고 싶지만, 흑...ㅠ.ㅠ 이번 6월 모임은 힘들겠네요... 죄송;;
다들 제 몫까지 즐겁게 놀아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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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2010.06.10 22:41:50 *.244.221.2
1,2장만 너덜너덜해진 수학정석이나 성문기본영어처럼... 이란 말에 뜨끔했습니다...
사실 2~3년전부터 계속 고민만 하고, 그 이상 발전시키지 못한 제모습에 오버랩되네요...

반도체 기술자... 하아... 답안나오는 일입니다... 단어의 어감처럼 멋진 직종이었다면 고민도 없었겠지요...
더이상 고민을 멈출 이유도, 자리도 제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완전히 코너에 몰려있는 느낌이랄까요...)
회사일이나 집안일이나 여러모로 많이 힘드네요... ^ ^;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업무를 부서 선후배들에게 좀 맡기고라도 가고 싶었는데...
상황이 너무 안좋네요...ㅠ.ㅠ 다음엔 꼭 얼굴 비출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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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1:44:53 *.96.12.130
오~ 반도체 기술자! 일단! 엄청 멋있어보이네요. ㅎㅎ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주기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찾아오죠. 저도 올해로 10년차인데, 점점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민은 끝장을 봐야 하는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매번 제자리로 돌아오죠. 1,2 장만 너덜너덜해진 수학 정석이나 성문 기본 영어처럼... 고민을 멈추지는 말자고요~

함께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을 기약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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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6.10 05:51:12 *.119.209.11
18일차 / 이호금 / 오늘따라 떠들석한 아침이네요. 그래서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났는데 알람소리를 기다리다보니 이시간이네요..ㅎㅎ

음.. 자기소개라.. 아직 자신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우선 간략하게 신상명세를 말씀드리겠습니다.ㅎㅎ
- 생년월일 : 197*.08.17.
- 혈액형 : B형
- 가족관계 : 미혼, 현재 남동생이랑 둘이 논현동에서 살고 있어요.
- 종교 : 불교에 가까움, 천주교, 기독교, 등등 모두 조금씩 경험해봤음다..ㅎㅎ
- 직업 : 삼성동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서 도메인,호스팅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답니다.
              교사자격증이 있긴 한데..험.. 아직까지 써먹지 못하고 있어요. 제대로 사용하고 싶은 바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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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1:47:55 *.96.12.130
도메인 호스팅 & 교사 자격증 부분에서 눈이 커지네요. ㅎㅎ 교사 자격증은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찾아야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요? 우연히 찾아오는 백마 탄 왕자님은 없을지도... 일단 붙잡고 매달려야 내께 돼요~ (아~ 비유 참... ) 계속 힘냅시다! 아! 그리고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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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6.10 06:37:59 *.233.243.190
18일차 / 현지시간 5시35분 / 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출석체크 분위기가 쬐끔 달라졌네요.ㅠㅠㅠ

저는 386세대입니다. 공부도 하고 공부한 것을 가르치는 일도 합니다.
지금 상하이에서는 한국어와 중국어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수영, 붓글씨는 제가 배우고 싶은 것들인데,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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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1:46:15 *.96.12.130
제가 좀 쌩뚱맞게 만들었죠? 멀리에서 보여주시는 정성에 감동먹고 있습니다. 내일 모임 때 뵐 수는 없지만 마음은 함께 하신다고 믿을게요. 한국엔 한번 안들어오세요? 100일동안 이렇게 하고 나면 우리 부족분들이랑 정들게 생겼어요. ㅋ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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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6.10 19:10:18 *.190.106.2
제가 가장 많이 하고싶은 두가지를 하고계시네요.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 ... 진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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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6.10 18:15:14 *.217.77.55
저도 비슷한 고민아닌 고민이에요. 아침에 컴켜서 출석체크할때 어떤말로 할지 고민하다가 10분 후딱지나가서..
지각될까..그냥 몇마디 적고나옵니다. 물론 화이팅..힘내자 등의 말들로만...
대신 마음만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프다는걸...
이담에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새벽수련으로 '표현력'을 테마로 해볼까합니다 ^^ 글쓰기나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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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6.10 19:09:37 *.190.106.2
너무 좋은 수련이네요.
말하자면 '오늘의 한줄사연'인가요?
100일을 모으면 참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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