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신재동
  • 조회 수 2708
  • 댓글 수 10
  • 추천 수 0
2010년 6월 11일 05시 48분 등록
아침에 글을 쓰기로 다짐 해놓고는

매일 아침 짙어지는 햇살에 눈길을 뺏깁니다

그래서 글 조~금 쓰다가 다시 카메라 들고  잠깐 마당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다시 글을 써야죠.. ^-^

DSC_0003.jpg
IP *.46.2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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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06:15:10 *.109.24.144
참으로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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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0.06.11 06:15:17 *.186.224.95
우~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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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0.06.11 07:10:06 *.109.61.147
와   ~~ 멋지다. 근데몇시예요? 5시엔 좀처럼 만나기 어려워요. 이미 환해져서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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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6.11 07:25:36 *.72.153.134
새벽엔 이런 빛인가요?
잘 어울려요. 까만 전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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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2010.06.11 08:34:13 *.131.41.34
정말,,, 몇시에 나가면 볼 수있는 풍경인가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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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6.11 09:14:12 *.126.210.252
와..
하늘이..색감이..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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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10.06.11 12:15:50 *.61.100.2
시간은 5시 넘은지 얼마 안되었을 겁니다.
다른 날보다 울집이 은미네(방학동)보다는 상대적으로 서쪽이라 해뜨는 시간이 좀 늦으려나..
밀집한 주택가라서 전경으로 잡을만한 소재가 전봇대 밖에 보이지 않아 아쉬웠는데
생각보다는 사진평이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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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6.11 13:18:45 *.136.209.2
위에 사진에 아래 시가 어울리려나...
오늘 남아있는 첫 날의 첫 해...

아직 세상은 검은 장막에 덮이고
살아 있으나 죽은 것 같은 고요 속에
무너진 한 해가
싸늘한 바람을 안고 저만큼 간다

첫해의 첫 새벽,
가슴에 기대의 종소리 울리는 듯
가느다란 전율이 혈관을 구르고 있다

잔잔한 마음을 열어
말씀으로 첫 눈을 밝히고
기도로 영혼을 피우는 불꽃 하나
길을 찾아 님의 손을 잡는다

일 년이 하루 같이 말과 마음과 행위에
선행을 베푸는 사랑, 높낮이가 없게 하소서
땅 낖은 곳에서 샘물 솟듯
창조적인 언어와 지혜로운 집을 짓는 글을 써서
그대들의 가슴에 불씨를 켜
좌절하고 낙방하는 어둠을 태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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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13 04:39:30 *.197.63.9
출처를 밝혀 줘야징. 사진과 잘 어울리네. 시 좋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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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4:45:12 *.223.147.192
저도 단군이 시작한 이후로
매일 아침 해 뜨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예전엔 새해첫날에나 보는 연중행사였는데 말입니다....^^*

P100607052315.jpg
(2010.6.7 월욜아침)

P100610055640.jpg
(2010.6.10 목욜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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