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 단군 프로젝트 무섭네요. 늦게 잠자리에 든 저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게 만드는 군요. ㅎㅎ 어제 지각한게 신경이 쓰였는지...  창밖으로 들리는 빗소리가 참 시원하네요. 빗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출석체크를 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참, 좋습니다. 지금, 공부(?)하러 갑니다~^^

희청님이랑 영아님 출석체크 언제하실라나~ 혹시 오프 모임 후유증으로??? 에이~ 설마~~

앗..
신종윤님.. 무슨일입니까.. 거긴 제자립니다!!!
^^.. 문열고 잤다가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이불밑에서 꼼지락거리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모임갔다가 밤에 별안간 비가내리는 바람에 투덜거리면서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들어왔는데 말이죠..
사람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
오랜만에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20일차 / 이희청 /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습니다 ^^; 그리스 첫경기 승리를 기원하며..대~~~한민국!!
어제 오프모임....반가웠습니다. 비록 많은 분들 뵙지 못했지만 20여일동안 같이 했던 동지(?)들을 뵈니 자주본것처럼..낯설지가 않고 편안하고 즐거웠던 자리였습니다. (사실 초반 10분은 어색했습니다. ㅋㅋ)
즐겁고 재밌게 말씀해주시고 대화를 이끌어주신 신종윤님!
자리를 만들고 이끌어 주셨던 이영아님!
올빼미에서 수탉으로의 변신을 꾀하신 변화의 산증인 이호금님!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젝트라는 좋은기회와 지금까지 여정을 무사히 뒤에서 이끌어주신..수희향님!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아마 재밌는 후기는 나머지 분들이 쓰실꺼라 믿으며..ㅋ
다음 모임에는 참석하시지 못한 나머지 분들 다같이 뵙길....

그럼.. 전 이만...오늘의 일전을 위해 새벽기도(?)하러 갑니다~ ㅋㅋ

20일차 / 이호금 / 갑자기 빗소리가 들리길래 댁에 돌아가시는 길이 힘드실까 걱정이 되더이다..잘들 들어가셨죠?
평소 집에서 컴퓨터 사용을 잘 안하는데 어젠 집에 들어오자 바로 컴퓨터를 켰답니다.
오프모임의 여운이 기분 좋아 바로 사진이랑 글 올리고 싶었거든요.
오늘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친다는데 비님이 응원의 여흥을 돋워 주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외국어 부족 화이팅~ 짝~짝 짝짝.

요즘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나태해졌엇는데 다시 힘내보려 합니다. ^^ 간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빗방울 소리처럼 멋진하루 되셔요.!^*^

어제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데요 ㅎㅎ 저도 가까운곳에 살았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ㅋㅋ 저도 어제 회식을 하느라 오늘 아침 컨디션이 비몽사몽 이리 쓰러졌다~ 저리 쓰러졌다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샤워할 시간을 남겨두고 일어났으므로 좀 정신을 차린후에 시작해야겠습니다. ㅎ
20일. 대장정의 1/5을 함께해 주셔서 우리 부족님을 감사해요~ㅎㅎ

20일차 / 현지시간 5시 34분 / 어제 아주 즐거우셨나 보군요. 
벌써 20일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아 내일이면, 21일.......

020일차 지가~~~악;;; 박석준입니다 ^ ^;;
ㅎ..ㅎ; 역시 야근에 장사없군요...;;

다들 그리스전 경기 보셨죠^^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너무나 기쁘네요. 박지성짱~! 대한민국 화이팅! 외국어부족 최고!! 입니다 ㅋㅋㅋ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 지금 너무 감격스럽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