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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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수글부족 여러분,
21일이 지나면 1차 모임을 공지하려고 했는데, 드디어 시간이 왔네요. ^^
여러분들도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지난번 1차 모임 의견수렴 결과를 정리해보니 가능한 날짜가 다음과 같았어요.
*********************************************************************************
(존칭생략)
제1안 금요일 저녁 가능(4) : 써니 정선이, 이희석, 김경인, 암사슴뿔 김정원
제2안 토요일 저녁 가능(3): 햇살 김유진, 이헌 김선관, 조동익
둘 다 노력(4) : 배요한, 조미순, 진현주, 신재동(주말이 어렵긴 하지만)
미응답: 김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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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선약때문에 토요일은 불가한 이희석님, 써니님
똑 같은 이유로 금요일은 불가한 이헌님, 조동익님
이 각 두 분들을 두고 오래오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우리 1차 모임의 모토가 <다함께, 즐겁게>였다는 것을 떠올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결정합니다.
제3의 길...아니 제3안을 냅니다.
6월 19일 토요일 아침 10시 30분~1시,
장소는 강남역 4번 출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B1, 까페 아티제(artisee, 02-598-0017)입니다.
아침 시간에 적절한 모임장소를 찾으려고 온 인터넷을 다 뒤지다가, 절친한 후배로 부터 강추 받았습니다.
주말에는 10시부터 문을 여는데 브런치로 샌드위치 세트를 주문하면 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스프에 샐러드에 커피에...아주 질좋은 브런치를 조용한 유럽피안 까페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모두 함께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차분히 앞으로의 다짐을 하기에는 좋은 장소,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http://www.cafeartisee.com/
다만, 이 제3안에는 부족원 여러분들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만약 15일 화요일까지 7분이상이 지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3안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제 3안이 안되면,
제1안으로 하겠습니다.
6월 1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9시,
장소는 강남역 7번 출구 이즈타워 B3, <아이해브어드림(I have a dream>(02-3453-7679)입니다.
이탈리안 음식에 꿈을 입힌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소개되는 이곳은 저녁 8시이후부터는 연극 등 공연도 있다고 합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저녁에 서로 만나 웃고 떠들고 새로운 경험을 즐겁게 나누는데는 좋은 장소, 적절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http://foodncafe.com/blog/?mb_id=songss22FC&id=2104
http://r.wingbus.com/seoul/gangnam_station/aihaebeueodeurim/
지난 21일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자꾸만 쌓여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출첵을 하고 글을 쓰다가 문득 다시 사이트에 돌아와보면
정해진 시간에 어딘가의 장소에서 출첵을 하는 여러분들을 만납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가는
그리고 서로 격려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의 이번 1차 모임도 아침에 출첵하는 마음처럼 모인다면,
즉, 나도 출첵하고
다른 사람들도 아마 출첵할 것이라고 믿고
하나 둘 모이고
하나 둘씩 자기 이야기를 나눈다면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더욱 쌓이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3안에 화요일 15일까지 투표해주세요.
모두 부탁해요~~!
IP *.176.113.147
21일이 지나면 1차 모임을 공지하려고 했는데, 드디어 시간이 왔네요. ^^
여러분들도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지난번 1차 모임 의견수렴 결과를 정리해보니 가능한 날짜가 다음과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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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칭생략)
제1안 금요일 저녁 가능(4) : 써니 정선이, 이희석, 김경인, 암사슴뿔 김정원
제2안 토요일 저녁 가능(3): 햇살 김유진, 이헌 김선관, 조동익
둘 다 노력(4) : 배요한, 조미순, 진현주, 신재동(주말이 어렵긴 하지만)
미응답: 김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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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선약때문에 토요일은 불가한 이희석님, 써니님
똑 같은 이유로 금요일은 불가한 이헌님, 조동익님
이 각 두 분들을 두고 오래오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우리 1차 모임의 모토가 <다함께, 즐겁게>였다는 것을 떠올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결정합니다.
제3의 길...아니 제3안을 냅니다.
6월 19일 토요일 아침 10시 30분~1시,
장소는 강남역 4번 출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B1, 까페 아티제(artisee, 02-598-0017)입니다.
아침 시간에 적절한 모임장소를 찾으려고 온 인터넷을 다 뒤지다가, 절친한 후배로 부터 강추 받았습니다.
주말에는 10시부터 문을 여는데 브런치로 샌드위치 세트를 주문하면 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스프에 샐러드에 커피에...아주 질좋은 브런치를 조용한 유럽피안 까페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모두 함께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차분히 앞으로의 다짐을 하기에는 좋은 장소,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http://www.cafeartisee.com/
다만, 이 제3안에는 부족원 여러분들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만약 15일 화요일까지 7분이상이 지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3안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제 3안이 안되면,
제1안으로 하겠습니다.
6월 1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9시,
장소는 강남역 7번 출구 이즈타워 B3, <아이해브어드림(I have a dream>(02-3453-7679)입니다.
이탈리안 음식에 꿈을 입힌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소개되는 이곳은 저녁 8시이후부터는 연극 등 공연도 있다고 합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저녁에 서로 만나 웃고 떠들고 새로운 경험을 즐겁게 나누는데는 좋은 장소, 적절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http://foodncafe.com/blog/?mb_id=songss22FC&id=2104
http://r.wingbus.com/seoul/gangnam_station/aihaebeueodeurim/
지난 21일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자꾸만 쌓여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출첵을 하고 글을 쓰다가 문득 다시 사이트에 돌아와보면
정해진 시간에 어딘가의 장소에서 출첵을 하는 여러분들을 만납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가는
그리고 서로 격려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의 이번 1차 모임도 아침에 출첵하는 마음처럼 모인다면,
즉, 나도 출첵하고
다른 사람들도 아마 출첵할 것이라고 믿고
하나 둘 모이고
하나 둘씩 자기 이야기를 나눈다면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더욱 쌓이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3안에 화요일 15일까지 투표해주세요.
모두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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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아유, 우리 부족장님의 열정이 이와 같으니 수글 부족원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태극전사들에게 보내지는 열띤 성원만큼이나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변경의 또 하나의 신화, 재밌게 잘 놀고 어울리는 부족으로 탄생해 봅시다. 아자자!!!
지는 3안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 글구 정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1안이고요.
암튼 부족원을 향해 애쓰시는 부족장님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 수글 부족원을 위하여!! 변경의 가장 모범적인 수글 부족원인 곧 스스로를 위하여 멋지고 힘차게 공헌해 나갑시다!!! 탈리다 쿰, 달리자 꿈.
새벽 잠에서 못 깨어나신 전 부족원도 상관 없이 모두 참석해 함께 합시다~~~ 영차!!! ^-^*
지는 3안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 글구 정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1안이고요.
암튼 부족원을 향해 애쓰시는 부족장님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 수글 부족원을 위하여!! 변경의 가장 모범적인 수글 부족원인 곧 스스로를 위하여 멋지고 힘차게 공헌해 나갑시다!!! 탈리다 쿰, 달리자 꿈.
새벽 잠에서 못 깨어나신 전 부족원도 상관 없이 모두 참석해 함께 합시다~~~ 영차!!! ^-^*
배요한
신재동님, 감사드려요.
사실 이희석님 말씀대로 5명의 부족원만 지지댓글을 달아, 1안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장문의 글을 올린 순간, 신재동님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3안에 찬성을 하셨군요!
화요일 저녁까지 지지댓글을 달아달라고 했지만, 수요일 새벽까지는 허용해주는 것으로 하고...암튼 덕분에 저까지 해서 충족요건을 완료합니다.
부족장으로서 한 말을 지키고 또 많은 부족원들을 끌어안을 수 있게 되어 뭐라 할 수 없이 기쁩니다.
써니님, 경인님, 이번 모임에도 일찍 출첵! 선두를 지켜주실 꺼지요?
유진님, 현주님, 저도 보고 싶네요. 현주님께서 우리 모임에 사진을 잘 찍어주시리라 믿어요. 유진님, 아이 사진 있으면 가지고 오세요. 유진님 책의 주인공이쟎아요.
조동익님, 금요일 저녁에 선배님 댁에 가서 모임한다고 하셨죠? 술너무 드시지 마시고, 토요일 아침 몸이 너무 고단하지 않게 조심해서 오세요.
조미순님, 부담갖지 마시고 혹시 일정이 바뀌어서 오실 수 있으면 잠깐 이라도 얼굴뵈요. 108배 하시는 분의 얼굴을 보면 저도 용기가 나서 앞으로 더 잘할 것 같아요.
이희석님, 고마와요. 5명이 댓글을 달았을 때 저의 고민이 깊어질 것에 공감해주셔서서요. 그리고 토요일 1시부터 어마어마한 시간의 강의가 있는데, 잠깐 들르겠다고 하는 마음도 고맙습니다. 제 마음도 아실꺼예요. 3안으로 된 것에 이희석님에 대한 생각도 있었다는 것을요. 암튼 강의에 부담되지 않게 잠깐 들러 충전해서 가세요. 어떤 강의를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아마 우리 모임이 강의의 좋은 소재가 될 지도 몰라요.
부족원 여러분.
사실은 좀 전에 신재동님의 글이 올라오기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안으로 선택하는 결정문을 길게 길게 써서 아주 잠깐 올렸어요. 하지만 그게 소용이 없게 되고, 불과 몇 분만에 다른 글을 쓰게 되어 참으로 기뻐요. 장기간의 의사결정이 헛되지 않게 가능한 많은 부족원들이 만날 수 있도록 김명란님, 김정원님께도 서로 연락하지요.
그럼 6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아티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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