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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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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0일 00시 58분 등록
저랑 뎃또하실래요? 사부님 북콘서트요~ ㅋㅋ

얼마 전에 홈피 커뮤니티에 사부님 북콘서트 포스팅이 올라왔는데 신청해야지..하면서 깜빡하고 있었어요.
6월 30일, 삼성동이네요.
그냥 강연이 아니고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하니 더 궁금해지는데요.

오늘 사자 프로젝트하면서 느낀건데, 스승님은 늘 가까이서 뵈도
뵐때마다 가르침을 주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글쓰기 부족 모임에서 얘기나온김에 여기 글 올립니다.
몇분정도 참여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단군이들끼리는 모여 앉아서 오손도손 좋은 시간보내도록 해요^^

그럼 낼 새벽에 뵙겠슴다. 다들 코 잘 주무세요^^

참! 오늘 사부님께 말씀드렸어요. 저희 100일 파티에 참석해주십사하고요.
흔쾌히 수락하셨슴다^^
사부님께서도 여러분 장하다 하세요.
우리 모두 다같이 더 힘내서 100일 완주하고, 사부님 모시고 기쁨의 축제하도록 해요^^

먼별 샤먼, 수희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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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20 03:58:20 *.197.63.9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얼씨구나 부둥켜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보아라.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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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2010.06.20 04:28:23 *.2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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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6.20 04:22:44 *.176.113.147

저도 함께 갈께요.

구본형 선생님의 책,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하는 저자와의 만남시간, 혹은 다른 강좌 등에서 구본형선생님을 직간접으로 뵌 적이 있지만, 이렇게 더 가까운 위치에서 만나뵌 적은 없었어요. 북콘서트도 보고 선생님도 좀 더 가깝게 만나고, 더구나 단군이들과 행복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라는 것이 참 좋은대요!
수희향님 감사합니다.
6월의 마지막날을 멋지게 마무리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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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6.20 05:13:49 *.70.143.177
그렇죠..? 6월말이면 2010년의 반이 지나가는 시간인데, 상반기 멋진 마물이 될 것 같아요.
가까운 시일 안에 다시 뵐 수 있다니 기쁜데요^^ 그날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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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0.06.20 04:52:46 *.178.235.77
참석희망-수글-김유진

저도 갈래요.~~~
그날 또 뵈면 좋겠네요.^^
바쁘신 중에도 저의 수글모임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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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6.20 05:15:25 *.70.143.177
그니까요. 이렇게 한번 뵙고, 두번뵈면서 인연의 시간들이 쌓이는거 좋은 거 같아요^^
무슨 말씀을요~ 저야말로 그렇게 좋은 분들과 그렇게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제가 도리어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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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6.20 04:55:51 *.70.143.177
참참! 참석여부는 포스팅에 보면 "신청하기"에 직접 신청하셔야 함다~!
여기 댓글만 달면 안되세요.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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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6.20 05:09:04 *.136.49.41
저도 함께 가고싶지만....지금의 저에게는 꿈같은 이야기라서 다음기회를 또 기다려 봅니다.
아마도 100파티때를 기대해봅니다. 잘 다녀오시고 혹시 후기라도 나오면 꼭 챙겨보겠습니다 ^^

참! 수희향님...
혹시 지난번 말씀하신 추천도서 3권, 알수있을까요??
되도록 100일 프로젝트내에 읽고 싶어서요. 좋은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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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6.20 05:12:21 *.70.143.177
희청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그럼요, 오늘,낼 단군낭자를 만나게 되는 일이 가장 중요하죠^^
글고 저 책 3권이요 궁금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어제 글쓰기 부족과의 만남 이후로, 정말이지 100일 뒤에도 한번은 더 인연 이어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가 고히 숨겨놓았다가 200일 선물로 알려드리려고요. 이해해주실거죠..? ^^
그럼 희청님도 좋은 일욜 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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