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윤
- 조회 수 2552
- 댓글 수 19
- 추천 수 0
외국어부족의 이희청님이 득녀했답니다. 그동안 언제 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다음은 이희청님이 전해온 내용입니다~^^
----------------------------------------------------------------------------------------------------------------------------------------------------
이모 삼촌 걱정해주신 덕에 오늘 12:20분에 '단군낭자'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3.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구요..
오늘 새벽부터 진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침까지 기다려 첫째 놀이방 보내고 병원갔습니다.
둘째라 그런지 첫째보다 여유롭게 대처했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왔구요..물론 아내는 똑같이 힘들었겠지만 ^^
태교도..관심도 잘 못해줬는데...낳을때까지도 긴장을 안해서 미안했는데...
막상 분만실에서 얼굴보니 울컥하더라구요..
오빠랑 똑같이 생겼어요..와이프랑 보고 웃었답니다..
아...대신 얼굴은 더 작습니다 ㅋㅋ 암튼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양어깨가 무겁네요 ㅋㅋ 더 열심히 단군프로젝트 실천하겠습니다.
아....아마 울 딸이 대한민국 직접응원하고 싶었나봐요^^ ㅋ 새벽에 같이 응원하려구요 ㅋㅋ
----------------------------------------------------------------------------------------------------------------------------------------------------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IP *.96.12.130
----------------------------------------------------------------------------------------------------------------------------------------------------
이모 삼촌 걱정해주신 덕에 오늘 12:20분에 '단군낭자'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3.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구요..
오늘 새벽부터 진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침까지 기다려 첫째 놀이방 보내고 병원갔습니다.
둘째라 그런지 첫째보다 여유롭게 대처했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왔구요..물론 아내는 똑같이 힘들었겠지만 ^^
태교도..관심도 잘 못해줬는데...낳을때까지도 긴장을 안해서 미안했는데...
막상 분만실에서 얼굴보니 울컥하더라구요..
오빠랑 똑같이 생겼어요..와이프랑 보고 웃었답니다..
아...대신 얼굴은 더 작습니다 ㅋㅋ 암튼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양어깨가 무겁네요 ㅋㅋ 더 열심히 단군프로젝트 실천하겠습니다.
아....아마 울 딸이 대한민국 직접응원하고 싶었나봐요^^ ㅋ 새벽에 같이 응원하려구요 ㅋㅋ
----------------------------------------------------------------------------------------------------------------------------------------------------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댓글
19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이희청
와~~ 많은 분들이 저희 단군낭자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거기다 대한민국 16강 진출하여 딸아이와 같이 응원한 보람도 있네요^^
뭐라고 해야하나..드릴말씀이... 그냥..
사실 30여일 정도 알게된 인연일터인데...
이렇게 많은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짧은 인연이 아닌듯 합니다.
비록 한분한분 얼굴뵙지는 못했지만
단군 프로젝트라는 명목하에 알게 모르게 이어주는 끈끈한 정이 있나봅니다.
자신의 변화를 위해 100일동안의 노력과 고통을 함께 한 이들....
특히 저에게는 단군낭자라는 둘째아이와 같이한 인연이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껍니다. 다시금 감사드려요...
다음번에 단군낭자랑 같이 인사드릴께요^^;;
다들 좋은하루 되시구요. 프로젝트 끝까지 완주하셔서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거기다 대한민국 16강 진출하여 딸아이와 같이 응원한 보람도 있네요^^
뭐라고 해야하나..드릴말씀이... 그냥..
사실 30여일 정도 알게된 인연일터인데...
이렇게 많은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짧은 인연이 아닌듯 합니다.
비록 한분한분 얼굴뵙지는 못했지만
단군 프로젝트라는 명목하에 알게 모르게 이어주는 끈끈한 정이 있나봅니다.
자신의 변화를 위해 100일동안의 노력과 고통을 함께 한 이들....
특히 저에게는 단군낭자라는 둘째아이와 같이한 인연이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껍니다. 다시금 감사드려요...
다음번에 단군낭자랑 같이 인사드릴께요^^;;
다들 좋은하루 되시구요. 프로젝트 끝까지 완주하셔서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