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에서 TV를 잘 보지 않는 편인데 23일 저녁에 출장 다녀와서 저녁 식사하면서 우연히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를 봤는데 세차의 달인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특히나 차를 세차하면서 내 차라는 생각으로 한다고 하면서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정신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 특히 와닿더군요. 역시 프로정신으로 임하는 자만이 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프로정신으로 영웅의 여정에 도전하자구요~

우리 부족의 에너자이져 김욱진님!

100일이 지나면 100도씨의 물이 되어 끓는다는 말이 참 좋았어요.
하루에 1도씩^^
처음엔 하루가 지나면 겨우 1도 올라가서 더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벌써 33도까지 올라왔네요!
우리 문화부족의 에너자이져 김욱진님은 100일의 신화를 완성하시리라 믿어요^^
오늘도 홧팅임다~

우리 부족의 에너자이져... 라는 현주님의 표현에 공감!
욱진님의 긍정의 기운이 부족전체로 강력한 바이러스로 퍼지고 있음을 종종 느낍니다.

이왕 점심 식사후 몇 자 적는 김에 어제 읽었던 책을 소개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스무살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이라고 스탠포드 대학교 티나 실리그 교수의 책인데 꼭 스무살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내용이더군요. 특히나 스탠포드 대학교 기업가 정신 코너에 소개된 분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코너가 뒤부록에 소개되어 있어 오늘 아침에들어가서 들어보았는데 너무 좋더군요
대학을 상아탑이라는 곳에 가두어 놓고 학문만 주입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 필요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둔다는 말이 특히 부럽더군요.티나 실리그 교수의 강의 직접 들어보세요.
특히 2부 Value Creation from Opportunities에 소개돤 5달러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은 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큰 힘을 낳는지 알게 해준답니다.
사실 저도 영어강의를 듣고 바로 이해할 실력은 안되고 책을 읽어보았기에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