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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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별 샤먼, 수희향입니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공기가 조금은 덜 찌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더운 날씨지만 잘들 지내고 계시죠..? ^^
어제 저를 도와 단군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실 세 분과 모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프로젝트에 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최근 이야기가 나온 다음 몇 가지 사항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출석시간: 정시에 로그인한다, 라는 기본 원칙을 그대로 고수합니다.
이는 처음 킥오프 모임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결의한 부분인 만큼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1분, 5분 혹은 10분을 늦춘다하더라도, 결국 그 시간대부터 몇 초 혹은 몇 분이 늦으시는 분들은 여전히 아쉬울터이기에, 변경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자 출석:
원래 문자 출석을 허용한 목표는 출장 등의 이유로 인터넷에 로그인이 안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였습니다. 출장의 경우는 사전에 알려주시고, 이 기간 동안은 문자로 출석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국내 거주인데 인터넷 상의 문제로 인해 문자 출석을 해야 하는 경우는, 반드시 본인이 재출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진행하고자 하는 이유는, 조금 늦더라도 연구소 홈피에 접속하여 필살기 연마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단군일지도 작성하며 하루하루가 중간에서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 나가는 “습관의 힘”을 기르고자 함이니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단군 일지:
저희가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단 두 가지 약속을 하였습니다: 출석체크와 단군일지 작성.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것처럼 사실 “단군일지”야말로 하루하루를 밀고 나가는 힘의 원동력입니다.
단군일지를 작성하다보면 나를 좀 더 돌아보게 되고, 새벽 2시간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고민하게 합니다.
여러분, 어렵게 행하고 있는 100일 대장정입니다.
아무쪼록 단군일지에 조금 더 신경을 쓰시어, 이 100일을 더 알차고 풍성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200일차를 함께 하시고자 하신다면…
몇몇 분께서 말씀주신것처럼 100일이 끝나고 새벽 습관화가 조금 더 뿌리 내릴 때까지 “함께 하는 힘”으로 나아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 200일차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1단계가 새벽 기상 습관화를 이루는 기간이라면, 2단계는 아무래도 그 시간을 좀 더 알차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중심이 잡힐 것 같습니다. 아직 그 시간의 활용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저희들이 몇 가지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도 2단계는 1단계 100일보다 새벽 기상은 좀 더 안정적으로 습관화가 되면서 2시간 활용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다름아닌 새벽 기상일 것 같습니다. 2단계 200일차에도 아직까지 새벽 기상이 불안정하다면 새벽 2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거듭 말씀드린 것처럼, 새벽 2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상의 재편이 이루어져야 하는만큼,
1단계 출석률이 최소 80% 이상 되시는 분들 중에서 희망자에 한해 2단계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60여일 정도의 시간이 남았으니, 2단계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출석률을 관리하신다면 80%는 달성하기 그리 어려운 목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첫 100일에서 중요한 것은 출석률과 상관없이 끝까지 완주하는 일이라 믿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이 여름에 여러분 스스로에게 주는 가장 큰 확신이자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 2010년 여름을 돌아보았을 때, 단군 프로젝트 100일 완주가 여러분을 늘 지탱해주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여름입니다. 체력은 떨어지고 긴장감 역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지만, 이번 기회에 삶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이루는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기초 작업을 한다 생각하시고 늘 하루를 이겨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더 열심히 여러분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별 샤먼, 수희향 올림.

참 이왕 출석 시간과 해외 출장시의 출석 방법에 관한 얘기가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해외 출장시에 현지 시각으로 출석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없는데 출석 시간이 귀국하는 비행기안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홍콩이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거의 대부분
현지시각으로 밤 12시나 새벽 1시경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시각이
새벽 5시경입니다. 제 경우에는 4시 30분이 기상시각인데 그렇다고 기내안에서 문자를 발송할 수도 없고
인터넷 접속을 할 수도 없는데 이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나요? 전 다행히 8월말일까지는
홍콩이나 호치민 출장이 잡혀있지는 않은데 이미 다른 부족원들중에서 호치민으로 출장을 가 계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물론 더 정확히 구분하자면, 이착륙 시간에는 핸펀을 꺼야 하니까, 이 부분에 관한 말씀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튼 쉽게 답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네요^^:::
저희 단군프로젝트의 취지는 매일 2시간씩 새벽 같은 시간에 기상하여 필살기를 연마하자, 였습니다.
사실 정시 기상하여 로그인하고 매일 단군일지를 쓰자는 거 외에는 전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전 오히려 당사자인 욱진님 의견이 더 듣고 싶습니다.
이 경우를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할지, 욱진님이나 다른 분들께서 의견내주시면 귀기울여 듣고
운영진들도 좀 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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