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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인
  • 조회 수 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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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일 03시 06분 등록
안녕하세요 수글부족 여러분! ^^

오늘도 밝은 새벽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질문 하나 드릴께요.

아침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음악은 무엇이 있을까요?

음.. 저는 유키구라모토의 Lake Louise 2 를 즐겨 듣습니다.


수글 부족 여러분께서 어떤 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나고 싶으신지 궁금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IP *.109.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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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7.03 03:38:14 *.176.113.147

041-수글부족-배요한

경인님, 오늘 아침은 정말 일찍 일어나셨네요!
유키구라모토의 레이크 루이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이랍니다.

혹시 경인님은 레이크 루이즈에 가보셨는지요?
저는 지금부터 8년전인 2002년 여름에 가보았습니다.
2002년 8월부터 2003년 11월 말까지 캐나다 알버타주의 애드몬튼시에 가서 살았어요.
남편이 알버타대학의 visiting scholar로 머물렀고, 그 김에 저도 애드몬튼 시의  Consumers' Association of Canada: 라는 소비자단체에  잠깐 visiting으로 있었지요.

대학원을 졸업하고 바로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박사과정하고 다시 직장을 옮기고, 너무 숨가쁘게 살다가 1년반동안이나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약간은 외로왔지만 너무나 행복했던 기간이었어요.

흠... 서설이 길었네요.
어쨌든 그 때 나는 록키에 갔었는데, 록키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도 너무나 우아하고, 우아하고, 우아한지라....!
물론 개인적으로는 레이크 페이토(Lake Peyto)가 더 감동적이었지만, 하지만 레이크 루이즈가 록키의 아름다운 보석임은 틀림이 없었지요. 그 이후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에 대한 음악이 없을 리가 없어...하고 찾다가 유키 구라모토를 만났어요.

지금도 마음이 슬퍼지거나 혹은 머리가 너무 번잡할 때 레이크 루이즈를 듣습니다. 나에게 유키 구라모토의 레이크 루이즈는 단지 하나의 음악이 아니라, 록키와 캐나다의 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삶의 여유와 내적 외로움을 깊이게 하는 그런 단초가 되는 것이거든요.

비소리가 아름다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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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7.03 03:42:14 *.197.63.9
20100703(금), 041, 수글 정선이 (04:00~07:00)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새벽 이야기 !!! ^-^*

The power of love -Celine d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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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07.03 04:37:59 *.180.75.152
법구경에
생각이 깊고 총명하고 성실한 지혜로운 도반을 만났거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마음을 놓고 기꺼이 함께 가라

수글부족 여러분이 도반입니다.

음 저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즐겨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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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0.07.03 04:52:42 *.186.224.95
041-수글-김유진

유키구라모또..의 피아노 연주 한참 즐겨듣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주로 놀이동요와 전래동요를 즐겨듣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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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04:58:24 *.46.234.81
일단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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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7.03 04:59:30 *.205.33.64
041 수글  조동익

바쁘게 출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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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7.03 07:57:55 *.197.63.9
emoticon 경인아우, 그 음악 여기에 올려줄 수 있을까요? 아침마다 한 곡씩 글과 함께 올라오는 것도 좋겠당.

오늘 아침은 정말 일어나기 어려운 비몽사몽이었는데, 덕분에 노래 듣다가 잠이 깼다는 거 아니겠수? 어찌 그리 기특 방특한 생각을 하시었누? 생각하기가 글쓰기라고 하더라공. 그리함이 확실한 상생의 공헌력 발휘가 될 것이오. ㅋㅋ
모름지기 배우고자 하는 자는 넙죽 엎드려 죽을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어찌 그리 알아서 잘 하는지 정말 신기하오. 스스로를 엎어치기하여 이길 수 있는 그대는 진짜 멋진 사나이!!!   내일 새벽도 기대하겠음. 열공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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