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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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찍부터 잠들어 오늘 아침이 꽤나 가뿐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김제동씨의 토크콘서트 보러갑니다~~ 유후후.. 기대되요!!

1탄은 어찌 잘 보이지 않는데 2부와 3부에 대한 자세한 review가 올라와있어 함께 나눕니다.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MBC 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 2탄 - 현미채식으로 고혈압, 당뇨 완치

http://blog.naver.com/sikkazama/90072737057
[MBC스페셜 리뷰] 목숨걸고 편식하다 3탄 - 현미채식 체험기



여유로운 주말에 다운받아서 보고. 책도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목숨걸고 편식하다 기획 : 윤미현, 연출: 정성후, 작가 : 김은희 방송시간 : 2009년 6월 26일(금) 밤 10시 55분 |
기획의도 |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의 몸을 만든다! 6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
주요내용 |
<세 남자의 편식 밥상> ① 약 안주는 의사! 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② 살기 힘든 사람이 살았어요! - 송학운&김옥경 *김옥경이 만든 건강 자연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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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차라,,, 의미심장 하군요,, (말못할 얘기)
전 이런 생각을 가끔합니다. TV에 보면 '동행'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희한하게도 자녀들이 아픈 경우가 많더군요..
되짚어 보면, 부자들(객관적, 주관적 기준 배제)의 경우에는 아이들을 많이 낳지도 않지만,
일반 흔한 병은 물론 희귀한 병 들에 걸리거나, 태어날 때 부터 병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느끼는 거고, 의료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생각은 또 다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위와 같은 생각으로 왜 그럴까 가끔 고민을 하는데,,
그 이유가 섭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은 잘 못 먹고, 힘든 노동을 이겨내기 위해
술, 담배 - 남미에는 아이들이 힘든 노동을 견디기 위해 담배, 마약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등 각종
해로운 음식(?)을 섭취하다 보니,, 본인이 병에 걸리는 경우는 다반사고 유전적으로 후세에 전해져
그 부모들의 아이들은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나거나, 희한한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검증된 이론은 아니고,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그 만큼,, 먹는거,, 먹거리를 개인의 건강 뿐만아니라,
후세를 위해서도 잘 먹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2년전 인생에 힘든 시기가 있어, 야간에 식자재 물류 창고에서 2개월 정도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그만 두고, 개인 사업을 하려다 잘 안돼서,, 이리저리 방황을 했었죠,,
처자식이 있으니,, 계속 벌려 둔 사업만 바라 볼수는 없어 궁여지책으로 낮에는 하던 사업,, 밤에는
물류 창고에서 일했었는 데,,
그 때 저도 놀랐던게,, 김밥의 지단이며 모든 분식 재료들이 다 만들어져 오더군요,,
실상 분식집에서는 요리라는 개념의 뭘 만들다기 보다는 식자재 납품업체에서 제공하는 재료들을 그냥
끓이기만 할정도더군요... 요즘, 흔한 얘기가 김밥의 지단이 깨진 계란들을 수거해서 만든다는 얘기가
있던데,, 분식집에서는 제공된 재료들로만 김밥을 만드니,, 그 성분이 어떨지는 모르죠..
요즘도 김밥과 라면,, 제가 분식을 워낙 좋아해서 먹고는 있지만,, 가끔은 내가 먹은 음식들로 인해
내 아이들,, 그 아이들,, 증, 고조 후손들에게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우려를 해봅니다.
귀찮더라도 휴일에 라면, 조미료 많이 들어간 외식 말고, 건강한 식단으로 행복한 주말되길 빌어 봅니다.
위에 음식 섭취에 대한 좋은 얘기가 있어 그만 동조의 글을 올린다는게 사설이 길었습니다..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이겼네요.. 아무 연고는 없지만 기분이 좋네요,, 브라질이 대부분 이길거란
예상을 했는 데,,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길게 얘기 안해도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유익한 연휴 보내세요,,문화부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