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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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글부족 여러분! ^^
오늘도 즐겁고 아름다운 새벽이 밝아 왔습니다.
오늘은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해온 날 들이 아직 절 반이 채 되지 않았고,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이 반 이상 남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수글부족 여러분!
습하고 꿉꿉하지만 주말 잘 마무리 지으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
IP *.109.26.159
오늘도 즐겁고 아름다운 새벽이 밝아 왔습니다.
오늘은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해온 날 들이 아직 절 반이 채 되지 않았고,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이 반 이상 남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수글부족 여러분!
습하고 꿉꿉하지만 주말 잘 마무리 지으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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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새벽이에요~
어제 말씀 주셨던 음악 파일 답글로 드릴께요~
하나 또 좋은게 있는데 파일로 된 게 없어서,
열심히 찾아내서 내일 아침에 선물할께요! ^^
어제 말씀 주셨던 음악 파일 답글로 드릴께요~
하나 또 좋은게 있는데 파일로 된 게 없어서,
열심히 찾아내서 내일 아침에 선물할께요! ^^

써니
헛헛해서 그럴 거예요. 할 일은 많고 하고 있는 일은 신통찮고, 여행 다녀오면 본격적으로 일을 해야 할 텐데 다소 걱정이 되는 군요.^^
카페는 친구처럼 이웃집처럼 곁에 두고 생각 좀 해 보려고요. 올해는 나만의 공간을 가져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안 그러면 2년 뒤로 넘어가게 될 텐데... . 아직 오리무중예요. 때가 덜 이르렀는지 말이죠.
나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나를 떠나지 않으면 나도 안 떠나요. ㅎㅎ 변경은 이곳과 함께 노년을 평화롭게 이끌 수 있도록 하자는 맘으로 연을 맺었지요. 때로 삶이란 한 치 앞을 예견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한 것이 인생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재능 많고 썩 괜찮은 젊은 연애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면, 만약 이곳과 연을 맺으면 그럴 일이 없을 텐데 하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는 해요. 날마다 어제보다 아름다운 자신들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곳의 벗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요.
함께 시작했던 이들이 원하기만 하면 지금이라도, 혹은 언제라도 앞을 향해 쭈욱~ 계속해서 어울려 내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흔치 않고 대단한 인연일 테니까요. ^-^*
카페는 친구처럼 이웃집처럼 곁에 두고 생각 좀 해 보려고요. 올해는 나만의 공간을 가져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안 그러면 2년 뒤로 넘어가게 될 텐데... . 아직 오리무중예요. 때가 덜 이르렀는지 말이죠.
나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나를 떠나지 않으면 나도 안 떠나요. ㅎㅎ 변경은 이곳과 함께 노년을 평화롭게 이끌 수 있도록 하자는 맘으로 연을 맺었지요. 때로 삶이란 한 치 앞을 예견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한 것이 인생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재능 많고 썩 괜찮은 젊은 연애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면, 만약 이곳과 연을 맺으면 그럴 일이 없을 텐데 하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는 해요. 날마다 어제보다 아름다운 자신들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곳의 벗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요.
함께 시작했던 이들이 원하기만 하면 지금이라도, 혹은 언제라도 앞을 향해 쭈욱~ 계속해서 어울려 내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흔치 않고 대단한 인연일 테니까요. ^-^*

배요한
써니님,
요즈음 창조놀이터에 까탐 리뷰나 웅녀 리뷰...열심히 올리고 계셔서 보기 좋아요.
글쓰기에 좀 더 몰입하게 되었다는 것은 삶 자체에도 좀 더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는 뜻이지요?
하긴, 그러고보면 까페는 여름에 더 멋진 곳이기도 해요.
오늘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제 방 창 밖으로 멋진 풍광이 펼쳐있어요. 아직 해가 뜨지 않고 구름이 층층이 드러나있어, 마치 흑백사진으로 도시의 한 단면을 찍어 놓은 것 같은요....! 나중에 써니님이 까페를 차리면 멋진 도시의 흑백 사진이 벽 한면에 걸리면 좋겠어요. 그 때까지 만약 함께 한다면 저도 일조할께요!
파이팅!

배요한
이헌님,
이헌님의 집에서도 바다가 보이나요? 제가 여수의 지리는 좀 어두운지라, 웬지 그 지역에서는 바다가 바로 이웃처럼 가까이 있을 것만 같아요.
저는 육지에서만 자라서 그런지 바다가 늘 낭만의 대상이예요. 하지만 막상 바다에 가면 산이 그리워져요. 산에서는 은은하고 날듯말듯한 향기가 나는데, 바다에서는 강하고 온통 휘감는 향기가 나서...어쩌면 바다에서 나를 잃을까봐 두려워지는 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이것은 우리 산 우리 바다에 대한 연계심상이지만요.)
그래서 바다에서 씩씩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면 그들이 소화해낸 바다의 향기가 궁금해집니다.
여수의 비오는 아침, 새소리를 들으며
하루하루 성실하신
이헌님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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