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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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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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 03시 58분 등록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은 즐거운 생각만 하며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어제 저녁엔 친구를 만나서 (출판사에 다니는 친구라) 어제 나온 따뜻따뜻한 신간을 선물 받았습니다.

맛있는 저녁도 먹고, 함께 시원한 차한잔까지.!!

그리고 지나온 생일들 중에 어떤 생일을 보냈었는지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내 생의 최악의 생일까지..ㅋ.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 뭐가 있으세요???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은 중학교 때 짝꿍에게서 받은 감기약이요.

한창 여름 감기에 걸려 콜록콜록하고 있을 때였는데, 그 때 친구가 내밀던 약봉투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받고 굉장히 감동했던 기억이 있죠.. 그 친구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요? 한번 꼭 만나고픈 친구거든요.^^

45번째 하루, 오늘도 신나는 일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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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7 04:18:36 *.13.4.42
45일차 출석체크
보통 침대에 누우면 2-3분내로 잠들고 일어나기 전까지 중간에 깨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어제는 잠도 한 참 뒤적거리다가 잠들고 중간에 수시로 깼네요.
아마 어제 중국에서 2군데 공장 방문하면서 에어콘이 나오지 않는 푹푹 찌는 차로 3시간 동안
달린 것이 꽤나 몸에 무리를 준 것 같습니다. 
어제 6시에 인천공항 도착하자말자 바로 양재동으로 향해서 인맥경영연구원 10기 수업을 
들었었는데 간략히 핵심 내용만 요약 정리합니다. 

인맥과 지인을 구별하라.
지인은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인맥은 절대 많으면 안된다. (구창환 원장님의 인맥도 30명에 불과하다) 

모든 조건이 같으면
사람은 자기와 친한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한다.
모든 조건이 같지 않다 하더라도
사람은 여전히 자기와 친한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한다.
결국 친한 사람을 확보하라

인맥경영이란
사람들을 친근하게 대하며
얼마나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가에 달려있으며
먼저 그들에게 이익 을 제공하는 것이다.
 
당신이 할 일은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시장에 내 보이고
다른 사람들이 먼저 당신과 관계를 맺고 싶어하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요즘 사회에는 Twitter나 Facebook같은 social media의 적극적인 활용없이 인맥을 말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하시면서 본인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시더군요.  다음 수업이 점점 더 
흥미로와질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라 금방 마감이 되지는 않는데 8시간 강의에 강의장 
대여료와 자료비 비용으로 3만원만 받는데 마감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8월 한 달 동안하는
11기 인맥경영연구생을 현재 모집중에 있으니 (http://2u.lc/Pvw) 인맥의 활용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DID로 세상을 이겨라'의 송수용 대표님과 제 직장 선배님으로 슬랜더톤의 초대형
히트에 이어 최근에는 Fitflop으로 연이어 히트아이템을 배출하고 있는 넥솔브의 임정빈 대표님과
함께 강강술래 서초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들이대의 지존이신 송수용 대표님의
에너지와 쪽집게처럼 연이어 히트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임대표님만의 노하우를 다시금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만나뵙고 좋은 말씀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부족 여러분들도 모두 즐겁고 보람찬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참 한 가지 소식 전합니다.  재즈파크 (http://www.jazzpark.co.kr)에서 100회 공연 기념으로 
7/21~23일 3일간 공연되는 재즈 공연 관람권 접수중입니다.  어제 접수 시작해서 벌써 300명
가까운 분이 신청해주셨네요.  1인당 2회 공연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중에 마감될
듯하니 서두르셔서 천원 한 장으로 즐기는 여름밤 Jazz의 향연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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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5:42:21 *.161.173.71

(김욱진)님.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나 먼저 그들에게 이익을 주고(--)
다시금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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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4:28:03 *.123.145.72
45일차 출석체크.
밤샘작업하고 이제 퇴근했어요.
잠시 눈붙이고 다시 출근.. 오늘수영은 SKIP(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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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7 13:30:43 *.38.133.44
어이쿠. 한규님도 밤샘하셨네요.
IT업계에 계시는 두 분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은 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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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4:43:18 *.21.107.173
45일차 출석
어떤 선물을 받았었나..?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생일파티를 해 주시면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함께 놀았었는데
지금은 그 때가 가장 즐거웠던 생일로 떠오르네요 ^^

며칠 전 블로그에서 본 정철 작가의 글이 떠올라 함께 실어볼게요.
seven sense.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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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08 03:57:46 *.38.222.35
ㅋ.  선물해준 사람을 지우는 선물. 맞아요.ㅋㅋ.. 그게 진짜 좋은 선물일듯.. ㅎㅎ. 저도 어릴 때 생일파티를 했던 기억이 한번 있어요. 지금껏 중에 가장 성대(?)하게 치룬 생일파티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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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07 04:46:43 *.109.73.149
45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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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0.07.08 01:47:37 *.109.73.149
아들이 시험기간이라 함께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급해지니까 자기 패턴을 찾아가더군요..
시험이 끝나면 함께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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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5:51:35 *.107.193.58
은미님 아드님도 단군프로젝트에 살짜기 동참하고 싶어 한다 하셨던 듯 한데...
갑자기 아드님 근황이 궁금해 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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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4:55:59 *.72.153.134
45일차-문화부족-한정화 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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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5:00:13 *.72.153.134
저는 서른살 생일에 케잌에 촛불을 끌때가 엄청 행복했습니다.
세상에 제가 서른이 되었어요. 아프지도 않고 별탈없이 서른살이 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는데, 덤으로 나머지 인생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전에 연구원 3기 첫수업에서, 우리는 첫수업에서 장례식을 하는데요, .... 그날은 생일이었어요. 생일날 죽을 수 있는 영광까지 ^^*. 물론 케잌에 촛불도 불었죠. 동기들이 미리서 준비해 주었거든요. 오병곤오라버니가 같이 케잌에 컷팅도 해주고. 하하하하. 행복한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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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07 20:51:46 *.148.134.43
emoticon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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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5:50:41 *.107.193.58
제목 완전히 마음에 드네요. ^^
참을 수 없는 월요일 이란 소설의 제목 이후로 다시 한번 마음을 콕 집는 제목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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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7.07 06:37:29 *.72.153.134
오병곤님은 선배예요. 1기 선배님이세요. 봄에 첫 수업에는 모든 기수들이 다 모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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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7.07 05:30:27 *.143.156.66
오병곤님이 동기셨군요. 다산라이프에서 출간준비중이신 '회사가 나를 미치게할때'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주세요(전 다산라이프 서포터즈^^) 저자와의 대화에서 뵙기를 기대한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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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08 04:00:22 *.38.222.35
아프지도않고 별탈없이 서른살이 된다는 것.. 뭔가 좀 의미심장한 말인듯.... 근데 어릴적에 많이 아프셨어요??
저의 서른 살 생활엔 어떤 느낌일까?? 잠깐 상상해봤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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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7.07 05:21:45 *.143.156.66
34일차 류성원 출석
아내가 꼬깔모자와 케익을 사와 머리에 씌워주고 같이 노래부르고 촛불을 껐던기억이 나네요
제가 준 사랑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저에게 준 사람이라..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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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7 13:33:26 *.38.133.44
성원님 아내분은 참 행복하실 것 같애요.
 남편분이 항상 이런 마음을 가지고 표현해주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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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7.07 18:50:02 *.93.45.60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아후 부러워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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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08 04:01:34 *.38.222.35
으흐흐.. 정말 귀여우셨겠네요.ㅋㅋㅋ. 두분 서로 사랑이 흘러 넘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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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07 05:40:56 *.148.134.43
45일차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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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05:48:26 *.107.193.58
45일차 출첵.

이번주 월요일부터 5시10분에 기상해서 신랑과 함께 '이른 아침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2일은 둘다 일이 많아서 였는데, 시원한 새벽공기와 아침의 여유가 좋아
밤이 짧은 여름과 가을까지는 가능한 이러한 패턴을 유지해 보자고 둘이 마음을 맞췄답니다.

단... 늦어도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기에,
둘다 가능한 퇴근시간을 지켜야 하는 난관이 있네요. ^^

부족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었던 글귀가 있어, 남깁니다.

-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놈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로 우리가 알게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 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 너무도 젊은 우리는 모든 게 다 별일이다. 젠장.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상의 지오의 나레이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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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7 13:32:24 *.38.133.44
부부가 함께 나란히 손잡고 출근하는 모습이 가끔은 무척이나 부러울 때가 있었는데..
좋은 글 나눔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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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18:51:44 *.93.45.60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다 별일이죠. 하하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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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08 04:03:27 *.38.222.35
모든 게 다 별일이다. '젠장' 에 꽂히네요... 젠장.. ㅋ..

이른 새벽은 출근길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지옥철에서도 탈출할 수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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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7.07 05:57:09 *.122.208.191
45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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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7.07 08:50:32 *.141.176.145
45일차 / 출석

오늘 완전 저의 실수네요,,, 새벽에 경영이사회가 있어, 집에서 오전 4시 30분에 급히 나왔는데요,,
부족장님께 차안에서 문자라도 보냈어야 했는데,, 급히 회의 준비하느라고,, 깜빡했네요..
아구,,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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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10.07.08 04:04:59 *.38.222.35
그르게요...;; 너무 아깝네요.;;;. 뭐 그래도 회의 무사히 마치셨으면 된거라고.. 위로를.. ^^;

다음엔 꼭 문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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