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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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이경우
  • 조회 수 2382
  • 댓글 수 5
  • 추천 수 0
2010년 7월 11일 04시 26분 등록
28일차, 일요일
출석체크합니다.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IP *.11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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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04:50:51 *.36.236.196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내리는 빗방울 수만큼 행복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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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04:56:15 *.161.173.71
28일차 출첵.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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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05:11:38 *.161.173.71
어제는 숙소근처의 교통박물관에서 놀다가 오후에 용인 수지에 사는 친구집에
번개로 들릴 심산였습니다만 네비게이션이 고장나는 바람에 그냥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전혀 예상을 못 했었는데...

그 분의 안내없는 운행... 시력문제로 고속도로의 이정표가 바로바로 캐치 되지
않는지라 약간의 해프닝과 함께 겨우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네요.
평소에는 길 모르는 GPS네... 이러네 저러네 해도 막상 ZERO상태가 되니(...)
이런 저런 별도의 기기들과 함께하는 일상 생활 그 중에 하나라고 동작치 않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회복 불가 하기도 합니다.

저녁을 먹고 가볍게 집 근처 공원에 산책하고 돌아 왔습니다.
아내가 휴대폰을 잃어 버린줄도 몰랐는데 그것을 주우 신 분이
제게 전화를 주셔서 겨우 찾을 수 있었습니다.

큰 탈없이 보낼 수 있었던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꺼진 불 도 다시 보자. 있을 때 잘 하자.

이 간단한 글도 아침에 일어나서 졸린 상태에서 쓰다가 고치다 했는데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버튼 잘못 눌러서 다 날라가고 다시 쓰고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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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05:07:57 *.201.121.133
출첵합니다.

필살기를 밟아가는 제게 있어 어제는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맥 프리젠테이션 대회인 키노트 경연이라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경쟁률 높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해, 엄청난 청중을 상대로 발표하게 된 지라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욕심이 많았는데,
역시나 현실은 냉혹하네요.

결과에 대한 의아스러움과, 스스로에 대한 화, 실망감 등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저를 휘감았으나...
다행히 좋은 글귀가 저를 다시 일깨워주는군요.
잠시 넘어졌을 뿐 또 다시 일어나서 걸어가기로 리마인드 했습니다.
초심의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꾸준히 한 발 한 발 다시 묵묵히 걸어가렵니다.

여러분들의 필살기를 향한 정진은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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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05:15:39 *.161.173.71
직접경험, 좋은 밑걸음이 되셨을겝니다.

저의 필살기 정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잘 해야지요...
--------------------
이 답글 후에 문화부족 (김욱진)님이 오늘(49일차) 올려 주신
동영상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를 보고 다시금 감명 받았습니다.

(...) 여러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넘어져 있고, 제게는 팔도 다리도 없거든요.
제가 다시 일어서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저는 백 번이라도 다시 일어나려고 시도할 거예요.
만약에 백 번 모두 실패하고 제가 일어나려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저는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거예요.
하지만 실패해도 다시 시도한다면 그리고 또다시 시도한다면 그것은 끝이 아니예요.

어떻게 끝내는 것인가가 중요한 거죠. 강인하게 이겨 낼 건가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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