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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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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이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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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1일 19시 38분 등록
역시 하루에 하나씩이 좋은 것 같아요. 어젠 얼마나 피곤하던지... 
오늘도 하루종일 늘어져있었네요. 이 몸이 늙고 늙어 몸보신~이 필요한가봐요.ㅋㅋ
저는 오전 잠시 우리 부족님들 얼굴을 뵙고 또 다른 스케줄이 있어 일찍 자리를 떠야했죠.

희청님께서 단군낭자 탄생기념으로 맛난 아침을 쏘셨어요. 희청님, 고맙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어요~
IMG_3337.jpg 다시 보니 또 군침이... 스읍~
IMG_3339.jpgIMG_3338.jpg

전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는데 양이 은근 많아서 남길 수 밖에.. 흑~ 넘 아까비~에요.
나중에서야 포장해달라고 말한다는 걸 잊었단 걸 알았어요. 히~

그리고 드뎌 '우리 부족의 횃불지기 주옥님'을 만났답니다.
주옥니~임, 직접 뵈니 797979가 맞으세요.ㅎㅎ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가 정겨워보여 몰래 찍어 보았습니다. 히~
수희향님께선 이제 완전히 외국어 부족이 되셨습니다요.ㅎㅎ
img01.jpg

원래 수희향님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2컷으로 찍었는데요. 두장의 사진을 합해보니 분위기가 더 좋네요.
포토샵 실력이 아직 완전치 않아 주옥님과 수희향님 치마부분이 좀 흐려졌는데요.
그래도 두분 다 롱다리로 만들어드렸으니 괜찮다 해주시겠죠..ㅋㅋ

한참 이야기 하고 있던 중 아~ 감동 감동~
어찌 그런 생각을 다 하신건지..  명희님이 장거리 국제 전화를 주셨답니다.
저 감격해서 눈물날 뻔 했어요. 명희님~emoticon
목소리 들으니 상하이와 한국의 거리가 순식간에 좁혀진듯 했어요.

우리 300일 오프모임은 상하이에서 하는게 어떨까요?
IMG_3343.jpg
 <청일점 단군낭자의 주인공 희청님, 외국어 부족 신입(?)이자 든든한 지원군이신 수희향님,
    늘 우리 부족의 아침을 깨워주시는 횃불지기 주옥님, 그리고 저 입니다.>

IMG_3345.jpg
 <우리부족 마스코트 영아님 포함하여 다시 한 컷, 영아님은 늘 생기발랄, 기분좋은 웃음을 보여주고 계시죠.>

우리 외국어 부족님들 넘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IP *.10.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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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11 20:10:43 *.233.253.118
호금님!
제 마음을 어찌 알고 이렇게 모임 후기를 올려주셨나요. ㅎㅎㅎ
수희향님은 이제 완전히 외국어 부족이시고, 호금님 덕분에 주옥님의 얼굴을 보았네요.
영아님 앞에 놓인 빵이랑, 주옥님 앞에 놓인 빵이 엄청 맛있게 보입니다.
제가 야채와 계란을 좋아해서리......
중국에서는 이렇게 맛있게 보이는 빵을 본 적도 없어서리....... 혼자서 침을 흘리고 있습니다.emoticon
제가 만약에 있었더라면 호금님이 남긴 빵을 다 먹고 왔을텐데유.ㅠㅠㅠ
영아님은 여전히 귀여우시고, 희청님은 여전히 듬직해 보이십니다.
저도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참! 포토샵으로 합성한 사진이라구요? 호금님은 재주도 많으시네요. 다재다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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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12 06:50:22 *.233.242.164
영아님! 덕분에 아침부터 박장대소하고 웃었습니다.하하하
남들이 제 웃음소리 들으면 이상하다고 할 듯.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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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44:44 *.119.209.11
헉.. 눈을 키운건 맞아요.
어떤(?) 분이 넘 섹시한 눈을 하셔서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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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2 12:40:35 *.217.77.55
혹시 제 눈을 좀 키워주셨나?? ㅋㅋ
아님 눈부시는 광(?)을 좀 제거해주셨나... ^^

늘 이렇게 자세한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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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23:31 *.119.209.11
헤헤.. 사실 제 역작은 밑에서 2번째 사진입니다.
아주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었다죠.emoticon
고생 좀 했습니다. 함 찾아보세요.
그리고 영아님은 지금 비율이 딱 맞으세요.
더 이상 줄이고 고치고 할 때가 없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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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12 05:26:18 *.100.81.132
그럼요.. 우리 호금님은 IT 전문가 십니다. 에헹~
사진을 보니.. 예술적 감각도 있으시고...ㅋㅋㅋ 자랑스럽군요. 음화화화화
다음에 사진찍을때는 꼬옥~~맨뒤에서 찍어야 겠습니다.
여자들은 얼굴크기에 민감한데 얼굴이 엄청 크게(?... 사실일수도...흠흠)  나왔습니다. 흑흑...

울 호금님 다음엔 얼굴크기 축소시키는 방법을 좀 배워달라고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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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7.11 20:11:29 *.197.63.9
어머낭. 넘 맛있겠당. 건강 미인 선발 대회? ㅋㅋㅋ  튼튼 씩씩 아름답사옵니당. 멋져요!!!
 
수글에도 저런 멋진 남성이 물론 있겠죠잉.  ㅎ~  ^-^*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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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26:55 *.119.209.11
진짜 맛있었어요. 김치(?)만 있었음 싹쓸이 했을 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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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옥
2010.07.12 04:07:00 *.64.58.192
 사진을 정말 찍기 ㅎㅎㅎ 싫었는데 도망을 가고 싶었지만.. 호금님앞에서 no 라고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 세장의 사진에서 풍겨나오는 저 튼실함이여 ㅋㅋ 옥여사~~
 다들 그 자체로 빛이 나는 알록달록 우리 외국어 부족
 명희님 등등 다른 분들이 다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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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12 06:52:09 *.233.242.164
주옥님!
no하지 않으셔서, 덕분에 얼굴뵈어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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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33:37 *.119.209.11
사실 저도 사진 찍기 무지 싫어합니당~emoticon
찍어주는 것은 좋아라 하는데 찍히기는 싫어라 한다는...ㅎㅎ
그래서 부모님이 사진관을 하셨었는데도 불구하고 옛날부터 다른 친구들 사진만 찍어주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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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7.12 04:56:35 *.70.142.16
ㅎㅎ 신입 외국어부족~ ㅋㅋㅋ
외국어부족 벙개시, 독수리 오형제가 안되면 언제라도 달려가야겠죠? ㅋㅋ

희청님 프렌치 토스트 정말 맛있었구요, 명희님 진한 감동이었어요.
그곳에서 전화까지 주실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단군 프로젝트는 제게 예상하지 못했던 사랑과 축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두 분 감사했고요, 무엇보다 뒤돌아 생각해도 미소짓게 만드는 외국어부족 여러분들,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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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12 05:21:59 *.100.81.132
ㅋㅋ.. 우리의 정신적 지주, 샤먼 수희향님 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감사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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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12 06:54:29 *.233.242.164
수희향님! 제가 만들어본 이벤트 괜찮았지요? 비록 아주 짦은 순간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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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42:16 *.119.209.11
독수리 오형제가 되더라도 와주셔야죠~
모든 영웅들 뒤에는 그들을 받쳐주는 숨은 조력자가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외국어 부족 신입이시잖아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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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12 05:16:24 *.100.81.132
(호금님 말씀대로 하루 두 건은 힘들어요. 저도 토요일에 아침부터 연달아서 모임 두건하고 두시에 들어가서 넉다운 됐습니다. ㅋㅋㅋ)

하마터면 못할 뻔한 벙개였습니다.  전체부족모임이 17일로 결정되는 바람에 모일까 말까 참 많이 망설였거든요. 근데 마침 우리 새로운 외국어 부족님들, 주옥님이랑 석준님 그리고 두나님까지 오실수 있다고 하여 결정한 건데 아쉽게도 주옥님만 참석해주셨습니다.  (우린 또 다시 독수리 오형제가 되었지요. 하하)
빵맛도 좋았고( 공짜라서 그런가? ㅋㅋㅋ), 함께 모인 우리 부족원들도 참 좋았고,  그리고 전화로나마 아쉬움을 달래주신 명희님과 종윤님도 투명인간으로 참석해주셔서 아쉽지만 좋았습니다.
한분한분 설레임을 가지고 만나뵙는 것도 나름대로 색다른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옥님을 만나뵐수 있어서, 그리고 명희님께 전화로나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부족모임할때는 지효철님까지 11명 꽉채워서 축구단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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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47:29 *.119.209.11
그러게요. 석준님, 두나님, 현정님, 효철님도 조만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명희님처럼 목소리 출연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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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05:46:04 *.72.208.16
다들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다음엔 저도 투명인간 말고 진짜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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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51:17 *.119.209.11
종윤님이 부러워 배아파 하실만큼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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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2 08:01:36 *.217.77.55
사실 저도 무리한 번개였습니다. ㅋㅋ 뭐 그런거 있잖아요. 여행가려고 준비다 하면 꼭 비온다는...
갑자기 단군낭자가 감기에 앓더니 ...큰애까지 아파서..  와이프에게 눈치보이는 마당에..
1년에 한두번있을까 하는 회사의 토요일 호출!
어쩔수없이 금요일 늦게 일하고...토요일 오후에 가는걸로 마무리했죠.
저도 번개마치고...바로 회사출근...집에오니 와이프 혼자 애둘을 보길래..많이 미안했습니다.
못간다고 할까 하다..제가 모임하자고 의견냈는데...안갈수도 없고 ㅋㅋ
그리고 올만에 서로 얼굴보고 마음가짐(?)도 새로 잡아볼꼄...무리해서 갔습니다.

다들 슬슬 정(?)이 들려하네요 ^^ 초반 조금 어색했지만....편안하게 브런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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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2 12:57:12 *.119.209.11
단군낭자는 좀 어떤가요? 갓난 애기들이 아픈것만큼 맘이 짠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감기따위 한방에 물리치고 건강한 단군낭자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저 자꾸 그 프렌치 토스트가 생각이 나는데 어떻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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