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최주옥
  • 조회 수 2739
  • 댓글 수 16
  • 추천 수 0
2010년 7월 15일 03시 25분 등록
 출석체크 하러 왔다가 허걱 뒤짚어집니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
 
53일차 아침에 이런 *쁜 사람들 때문에 ㅋㅋ 재미있네요
우쉬 근데 이 자슥들 게시물에 비밀번호 걸어놔서 삭제가 안되잖아
이 우라질 네이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 스마일 !!!!!!!!!!!!!
IP *.236.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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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15 04:55:53 *.142.171.29
출첵이요~
ㅋㅋ.종윤님께서 매일 게시판 청소를 손수 하신다는그 것 때문이지요?
참.. 어찌 여긴 알았는지.. 대단합니다~
오늘도 주옥님의 '어머나' 랑 '우라질 네이션'에 걍 웃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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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15 04:58:22 *.142.171.29
희청님께서 오늘도 4시 43 분에 문자출첵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단군낭자 출생신고 하러 가신다네요~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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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5:55:20 *.223.85.195
오~ 가현! 예쁜 이름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었는데... 사진은 언제 공개하남요? 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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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5 09:14:21 *.136.49.41
단군낭자 본명은...
'이가현' 입니다. (아름다울 가 嘉) (옥돌 현 玹)

태어난 시가 수성의 기운이라서 물과 관련된 이름을 추천해주더라구요.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길래...벌금물기전에 출생신고할려구요 ㅋㅋ

축하해주셔서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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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5:19:32 *.72.208.16
우라질 네이션... ㅋㅋ 주옥님 덕분에 잠이 깨네요. 제가 매일 스팸을 지우는 건 맞는데, 오늘은 다른 분이 지우셨네요. 삭제 권한을 가진 사람이 몇 안되는데~ 누굴까~ 일단 세수 한판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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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5:56:51 *.223.85.195
오래 하다 보니 그 일도 요령이 생겨서 그리 힘들지는 않네요. 무식하게 그냥 지우는 방법 말고, 뭔가 좀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ㅋ 머리가 나빠서 손발이 고생중입니다. 그래도 주옥님처럼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뿌듯하고 힘도 나고 그러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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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여사
2010.07.15 07:51:47 *.236.70.128
아 정말 너무 심하던데요 한 페이지를 꼬박 다 똑같은 무슨
그런 광고로 도배지를 했더군요
신샘 아침마다 고생이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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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5 05:54:40 *.10.42.131
53일차 / 이호금 / ㅎㅎ 순간 스팸글인 줄 알았어요.
순식간에 시간을 22일전으로 돌리는 기술(?)~ 멋져부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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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여삼
2010.07.15 07:53:23 *.236.70.128
ㅋㅋ 이제야 알았어요 호금님 22일 휙 되돌리는 제 신공을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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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6:29:43 *.230.55.212
53일 이라니요~ 시간은 정말 붙들어 놓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ㅎㅎ
알람과의 사투에서 승리한 저에게 오늘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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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06:18:34 *.230.55.212
제가 하고 온 일이 별로 없어서 부끄럽지만 많은 걸 보고 배운 인생에 있어 꼽을 만한 소중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가깝고 비싸지 않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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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5 09:10:43 *.136.49.41
때묻지않은 곳...자연과 더불어 사는곳...
가보지는 않았지만 방송으로 몇번봤습니다.
드넓은 초원에 유목생활을 하는...강한 유목민의 기질이 있다 하더라구요.
미국의 서브프라임이 몽골경제에 영향을 주었다는...이야기도 있던데..
암튼 꼭 한번 가보고싶은 나랍니다.

바쁘신와중에 봉사활동으로..힘드시겠지만..마음만은 뿌듯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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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6:48:46 *.230.55.212
[몽골 후기]
샌배노~^^ (몽골말로 안녕하세요?)
제가 몽골이라는 곳을 가게 된 이유는, 교회에서 섬기는 몽골 선교사님을 돕는 단기 선교의 목적이었습니다.
여행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침 6시에 일어나고 밤 1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드는 빡빡한 일정 가운데 있었습니다.
우선 몽골이라는 곳의 첫 인상은 낙후함과 아름다움 이었어요^^ 수도인 울람바토르는 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은 듯, 낮고 낡은 건물들이 많고 도로에는 중앙선도 신호등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드넓게 펼쳐진 초원과 푸른 하늘은 아주 장관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60년대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기 오염이 심해서 도심 지역은 항상 매케한 냄새가 나고 비가 잘 오지 않아 모래 먼지 바람이 괴롭혔습니다. 사람들의 시민 의식이 낮고 공산 국가에서 독립한지 20년이 채 안되어서 그런지 니것 내것의 구분도 적습니다. 주인이 손에 들고 있지 않고 어딘가에 내려두면 더이상 주인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도 내내 가방을 매고 일하느라 좀 불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는데 더 달라고 보채는 아이들이 없는 것이 신기 할 정도로 아직도 공산주의 시대의 의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과 집권당이 공산당이라고 하였고, 서울에서도 눈에 띌 것 같은 두개의 건물이 도심 중앙에 있었는데 전 대통령과 그 부인의 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썩을대로 썩은 정부임을 말해 줍니다.
사람들은 하루에 한끼 정도 밖에 식사를 하지 못합니다. 물이 없어 하루에 일인이 사용 가능한 물은 종이컵 두 컵 분량 입니다. 하루에 세끼를 다 챙겨 먹고 마음껏 씻고 마시면서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연에 놀람과 기쁨을 느꼈지만 그 거대한 자연과는 별개로 자기 가족들만 겨우 몸 누일 작은 게르 안에서 하루에 한끼 밖에 먹지 못하면서 사는 그들이 안타깝고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자신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되면 몽골을 돕는 작은 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몽골 사람은 한국을 무지개의 나라라고 부르고 정말 좋아합니다.ㅎㅎ
저의 길지만 짧은 몽골 단기선교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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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15 06:36:47 *.233.249.64
53일차 / 현지시간 5시 34분 / 며칠째 계속 내리는 비......
근디 어찌하여 31일이라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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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여사
2010.07.15 07:48:16 *.236.70.128
ㅋㅋ 오타였군요 눈도 제대로 떠지지 않은 상황에서 황당한 스팸게시물 도배를 보고 너무 열받아서 후다닥 치느라고 제목 오타는 몰랐어요 ㅋㅋ 명희님 덕분에 제목 수정했사와요 느끼하게 감사의  장미를 바치오니 받아주시오와요ㅎㅎㅎㅎ에구 느끼햄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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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5 08:47:08 *.136.49.41
53일차 / 출석여~!!

음...아침에 무슨일이 있었나 보군.
제일먼저 오신 주옥님 심기(?)를 불편하게 했나보네요 ㅋㅋ

새벽을 이끄시고..게시판 지키시는 주옥님!!
울부족 게시판 지킴이로 임명하노라~~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날씨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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