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우
- 조회 수 2638
- 댓글 수 4
- 추천 수 0
34일차, 출석체크합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IP *.117.9.11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댓글
4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34일차 출첵
안녕하세요?
예, 비교적 안녕합니다.
아버님이 입원하셔서 간병하는 것도 없지만 그냥 병원에서
같이 잤습니다.
어제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한 층위에 사시는 아버지로 부터
연락이 있으셔서 가 보니 갑작스레 심한 오한을 느끼셔서 두꺼운
잠바에 장갑에 모자에 하고 업고서 동네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갔더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결국 을지로 국립의료원 응급실에서 여러 검사를 받으니 폐렴이고 항생제 치료를 위해 2주일 입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6.25참전 용사로 직업군인 이셨는데 폐렴으로 결국 제대를 하시고 평생을 함께 해 오신 폐렴의 잔상....
요 며칠 사이 일본 여행이 노구에 무리가 되셨던듯 합니다.
한편, 저도 아버지의 나이 때가 될텐데 그 때는 어떤 상황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집은 40년씩 이거든요.
아버지와 제가 40년, 저희 아들과 제가 40년.
넷북으로 조정 안되는 큰 화면에서 쓰려니 잘 안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예, 비교적 안녕합니다.
아버님이 입원하셔서 간병하는 것도 없지만 그냥 병원에서
같이 잤습니다.
어제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한 층위에 사시는 아버지로 부터
연락이 있으셔서 가 보니 갑작스레 심한 오한을 느끼셔서 두꺼운
잠바에 장갑에 모자에 하고 업고서 동네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갔더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결국 을지로 국립의료원 응급실에서 여러 검사를 받으니 폐렴이고 항생제 치료를 위해 2주일 입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6.25참전 용사로 직업군인 이셨는데 폐렴으로 결국 제대를 하시고 평생을 함께 해 오신 폐렴의 잔상....
요 며칠 사이 일본 여행이 노구에 무리가 되셨던듯 합니다.
한편, 저도 아버지의 나이 때가 될텐데 그 때는 어떤 상황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집은 40년씩 이거든요.
아버지와 제가 40년, 저희 아들과 제가 40년.
넷북으로 조정 안되는 큰 화면에서 쓰려니 잘 안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