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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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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7일 04시 59분 등록
뜨아~~ .. 한번도 생각치 못한 순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문득 출첵을 하려고 게시판을 뒤지는데 우리 부족의 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갑자기 지난 55일의 아침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데..등에 식은 땀이 쭉 흐르네요
간밤에 주옥님께서 잠수타신다(?)고 메세지를 보내주셨고,
희청님이 요즘 문자로 출첵하신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더군요.
마치 '엄마아빠 없는 며칠을 어린 동생들과 보내야 하는 것' 같은 막중한 책임감 같은게 들었다고 할까요?

게시판 글을 쓰면서 제목하나 생각하느라고 십여분을 보내다가 너무 우스워서 피식 웃고말았습니다. 
결국 " .....?" 가 되고야 말았지만..ㅋㅋㅋ
주옥님께서 아침마다 무얼로 하루를 시작하나 고민하셨다 할때 막연히 '고민이 되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문득  엄마 아빠 아니, 주옥님과 희청님이 너무너무 그리운 아침입니다.
IP *.142.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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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17 05:12:41 *.142.171.29
희청님께서4시 36분 문자로 출첵하셨습니다.
요즘 아침마다 희청님과 문자를 주고 받으며,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ㅋㅋ
앗.. 그리고 주옥님이 며칠간 잠수탄다고 문자보내주셨습니다.
아마 며칠동안 많이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많이 바빠서 챙기지 못했는데, 오늘 벙개 가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수희향님께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꼭 참석해달라고 말씀하셨던게 계속 귀가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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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7 10:29:22 *.136.49.41
늘 아침마다 감사드린다는...

동생(?)들 잘보살펴 주세요~!!
큰 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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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05:23:05 *.72.208.16
어린 동생 #1 출첵합니다. 여름 감기에 걸려버린 큰 아이 따라 밤새 뒤척인 거 치곤 제법 컨디션 정상입니다. 엄마, 아빠가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 집 비우신 동안 누나(?) 따라서 열심히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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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7 10:25:39 *.136.49.41
큰아이 아프면 둘째가 또 걱정되는 심정...이제야 쪼매 느낍니다 ^^
큰아이 얼른 낫길~~~!!

글구..어째... 결정하신다는건 잘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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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17 05:50:58 *.10.42.131
55일차 / 이호금 / 막내(?)고픈 1인 출첵이요~.
엄마 고래 잡으러 가셨나봐요. 혼자서는 끌어올리기 무거울텐데...
따라가야 하나? 걱정되네요..
아빠는 그래두 든든히 지켜주셔서 다행이에요.

오늘 벙개 궁금하긴 한데...
몰래 숨어서 봐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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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7 10:27:05 *.136.49.41
몰래 숨어서 사진 찍어오세요 ^^

호금님 혼자셔서 가기 힘드시나보다..저라도 따라가고싶지만..여건이 안되네요 쩝...
전 지난주 저희부족분들 뵌걸로 만족해야할듯...

엄마따라 가출하시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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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17 06:48:50 *.233.249.64
55일차 / 현지시간 5시44분 /
호금님이 막내이고 싶으면, 저는 어린 동생 #2입니다.
인터넷이 안되어 낑낑대며 들어왔는데, 엄마는 어디로 가셨을까요?

오늘 벙개에서는 <아침수련 자가진단서>같은 것도 있는 모양이던데,
우리 부족은 아무도 안가시남유??? <자가진단서> 그것 좀 받아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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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7 10:28:45 *.136.49.41
우리부족 막내(?)이신 수희향님께 부탁해봅시다여 ^^ ㅋㅋ
자가 진단서 있으면 저도 좀 받아보고픈...^^

명희님 잘계시죠? 한국은 지금 장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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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17 10:23:52 *.136.49.41
55일차 / 출석여~~!!
근데 이게 무슨 분위기인가요 ㅋㅋemoticon
야자타임???? 영아님 제외하고 젤 막내인 저와 주옥님이 엄마 아빠라니 ㅍㅎㅎㅎ
'...?'  제목이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즐거운 토요일!! 비가 많이 오네요... 왠지 비오는날은 기분이... 이문세 노래듣고픈 ㅋㅋㅋ
나도 7080인가봅니다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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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18 06:50:31 *.233.248.27
희청님!
저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염려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위의 댓글보고 자지러지게 웃었습니다.
웃게해주어서 복받으시겠어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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