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차 출첵

어제는 폴정코치(네이버카페)주체의 무료코칭쇼에 다녀 왔습니다.
http://cafe.naver.com/paulcoach.cafe
지난(7/17-토) 벙개때 문화부족 (김욱진)님으로 부터 정보를 얻었었습니다.

(김용구)코칭님의 [화요 무료 청소년 꿈 찾기 코칭]였습니다.
매번 코칭님과 주제가 바뀌는 듯 한데 그랬습니다.
기존 수강자를 위한 자리였는데 사전 인식도 없이 그냥 갔었거든요.

좋았습니다. 몇 가지 메모한 내용을 적어보면;
꿈은 자기의 존재로 부터 나온다.
존재를 찾아내는 것에서 꿈을 찾을 수 있다.
고인 물은 썩는다.
상담센타에 가면 이름을 안 쓰고 닉네임을 써서 가슴에 붙이고 다닌다.  거기서 부터 치유의 시작이다.
대분분 (희망이), (꿈돌이)라고 쓰지 (악마), (낙오자)이렇게 닉네임 짓지는 않는다.
(...) 모든 사람은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 이다.(...)

약 8명 정도가 참석했었습니다.

옆 자리에 앉으셨던 중년의 아주머니와 인사를 했습니다.
관심분야는 애니어그램, NLP, 코칭이라고 하시네요.
본업은 영어 동시통역이었는데, 애니어그램 동시통역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순간
이 쪽으로 돌아서셨다 합니다.

수초간씩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리듬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당신은 누구 십니까?"하면
"나~는 (*1) 입니다."
(*1)내가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이룰 것인가.

창밖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납니다. 신문배달(?)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