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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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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김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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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4일 04시 22분 등록
62일차 출석

어제는 문화부족과 필살기 부족의 연합 2차 부족 모임이 있은 날.   1차 장소인 메드포갈릭-압구정점에서
7시에 모여 2차 장소였던 인근의 커피샵에서 11시에 헤어지기까지 장장 4시간을 함께 했답니다.  뭐가
그리도 얘기거리가 많은지...ㅎㅎ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또 진지했던 시간들이었답니다.   

참석자는 문화부족의 박선영님, 한정화님, 이은미님, 송현주님, 조한규님, 홍승완님 그리고 저
필살기 부족에서 원정와주신 고정욱님, 안명기 님 모두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럼 타임머신을 돌려 사진으로 어제 현장을 둘러볼까요~.

한정화님께서 61일을 기념해서 준비해주신 앙증맞은 케익.   너무나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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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주차에 접어드신 선영님께서 기념 cu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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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함께 했던 메드포갈릭 압구정점 식당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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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정말 맛있고 사람들도 정말 많더군요. 15,000원~16,000원대의 가격대라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고
꽤 넓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전혀 없더군요.  9시가 넘어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대기하는
사람들만 20여명이 넘는 듯.   

천복에 관해서 얘기 나누기에는 조금 시끄러운 듯 해서 식사를 마치고 인근의 조용한 커피샵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커피샵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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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복에 관해 설문조사를 마치고 채점도 매겨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찰칵.  지난번 새벽 모임에서는 시간
관계상 점수만 체크했었는데 이번에는 홍승완님이 오셔서 전문가적인 해석으로 풀이해주시니 너무 좋더군요.
8월 4일 저녁에 홍승완님께서 MBTI 체크해주시기로 하셨는데 내 유형은 어떻게 될 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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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복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어제 준비했던 책 교환 이벤트를 실시했답니다.   각자가 왜 이 책을 준비해왔는지
설명하고 있는 모습.  먼저 제가 준비했던 리차드 브랜슨의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지난번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너무 좋아서 아침에 2권 주문해서 당일배송으로 받아 가져온 책.  현주님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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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송현주님께서 준비해주신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평소에 너무나 읽고 싶었던 책이라
게임에서 1등이 당첨되었을 때 주저없이 고른 책,  결국 현주씨와 서로 책을 교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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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정화님이 준비해주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고정욱님께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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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님께서 준비해주신 허삼관 매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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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님께서는 문요한 저자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굿바이 게으럼을 준비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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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기님께서는 e 감성지식의 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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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님은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준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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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환 행사를 마지막으로 장장 4시간의 모임을 마치고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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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다시 어제밤의 즐거웠던 시간들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갑자기 개인일이
생겨 함께 하시지 못했던 미나님과 인선님, 장광용님과 더불어 계속 신비주의자로 일관하고 계신 류성원님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다음 모임에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함께 해주신 필살기 부족의
고정욱님과 안명기 님도 다음에 같이 계속 모임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자세한 후기는 송현주님께서 올려주신 글 참조하시길...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저는 이번주 평일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늦게 귀가한지라 주말만큼은 이 한 몸 다바쳐
열심히 남편과 아빠로 봉사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쫓겨나지 않겠죠. ㅎㅎ  Happy weekend !!!
IP *.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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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4:49:04 *.21.108.121
62일차 출석^^v

어젠 제가 시계를 안보고 있어서 시간이 그리 된 줄 모르고 있었어요.
각자의 천복테스트에 대한 소감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아침 활동이 나의 성향과 맞고 무엇보다 나에게 '행복'을 주고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기뻤답니다.

책 나누기를 통해서 선물받은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 지금 저에겐 필요한 응원내지
으샤으샤~ 파이팅!을 전해주리라 믿어요 ㅋㅋ 예전에 욱진님께서 이 책을 소개하셨을 때 '한 번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제 손에 책이 ^^
제가 상상하면 현실이 됩니다 :-)

첫모임이 있었던 23일 그리고 어제가 61일째 되는 날.
한정화님 덕분에 모임의 날들이 사진처럼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요.  첫날에 이어 어제까지 모임의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박선영님의 운동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이은미님과 조한규님도 함께 들으셨던 ㅋ
어떤 주제든지 이야기에 막힘이 없으신 것 같아서 부러워요~
조한규님 문화부족에서 같은 주제로 아침을 보내는 덕분에 남모르게 동지애(!)가 느껴지는^^
천복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실 때 47점의 고득점으로 주변 분들을 크게 놀래키셨는데 저는 공감해요.
혹시 -1점은 마지막 질문.. 2시간 더~ 이거 맞나요?
이은미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알람이 울리기 저에 기상하신다는 멘트로 저를 뜨끔하게 만드셨어요. 2달이 지났으니 시계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제겐 습관이 안 된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일찍 자야겠어요.
안명기님은 외모와 목소리 이선균을 닮았다는 감탄이 오갔는데요. 와~ 좋으시겠어요. 우리 부족과 첫만남임에도 불구하고 급친해지시는.. 제가 가질 수 없는 성격을 타고 나셨어요.
홍승완님은 MBTI 전문가로서 손색이 없는 멘트로 저를수긍케 하셨는데요. 네 성격유형은 이것, 나는 너를 이해한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MBTI를 배우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필살기 부족의 고정욱님의 사진 찍기 전 깜찍한 제스쳐, 모두 보셨나요? 저는 봤는데~ 어제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어제 모임의 장소 섭외와 예약 그외 많은 준비를 담당하신 김욱진님
소개해 주신 책 잘 읽을게요.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는데 좋은 에너지로 충전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어요^^
회사일로 만나뵙지 못한 미나님, 만남을 기대했었는데 얼굴을 뵙지 못한 이인선님
그리고 베일 속의 사나이 정광용님과 류성원님 다음 모임 어쩌면 단군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자리일 수 있겠네요.
그 때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만난 부족원분들의 밝은 얼굴을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우리 모두에겐 '긍정'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답니다^^
주말이 시작됐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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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24 06:11:43 *.13.4.42
와우~  깔끔하게 모임 후기 정리해주셨네요. 
그렇죠?  4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더군요.
나와서 시계 확인하기 전까지는....
밖에 부슬부슬 비가 내리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리고 죽음의 수용소 책 잘 읽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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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6:20:29 *.161.173.71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러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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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12:19:19 *.72.153.58
류성원님과 모임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워요. 우리 부족 80~90일 사이에 부족회의 한번 더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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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7.24 07:43:32 *.143.140.28
김욱진님,송현주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마치 그자리에 참석한듯 생생하게 느낄수 있네요~참 즐겁고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이었을것 같네요. 계속 참석을 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남은시간 우리 부족원님들 모두 잘 완주하시고 새롭게 태어나는 단군프로젝트를 문화부족원으로 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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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38:47 *.201.121.157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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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12:05:24 *.109.73.149
현주씨 ~~ 차분한 후기...세심하고 사려깊은 현주씨를 생각케해요.
나는 마라톤 같은건 늘 한결같은 사람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친구 중에 오랫동안 달림이를 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달림이 일지를 작성하는데..정말 재미있더군요.
직업은 의사인데 평소엔 달림이를 하는 그 친구의 일지가 언젠간 세상에 나올거라 기대하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제 손으로 그걸 만들고 싶답니다.

현주씨도 꼭 기록해보길 권해요. 현주씨를 행복하게 하는 그 순간순간들을...기대할께요.(이 얘기를 해준다는게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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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12:16:58 *.72.153.58
송현주님, 조한규과 함께 새벽에 필살기를 운동을 택하신 분들, 만족도가 엄청 높아서... 살째기 부러워졌습니다.
저도 역시 몸을 움직이는 것이긴 하지만, 두분은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어서. 하하하.
밝고 환한 차분한 현주님의 여성스러움도 많이 부러웠어요. 커다란 꽃이 들어간 원피스 인상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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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4:54:52 *.72.153.58
62일차-문화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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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4:56:06 *.72.153.58
아 오늘도 행복한 날입니다. ... 알람에 의해 눈뜬 아침...얼른 잠이 달아나야 하는데...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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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39:26 *.201.121.157
저도 여전히 알람이 필요해요. ㅠㅠ

언제 알람없이 일어나려나... 한 1000일 정도 해야 몸에 배이려나...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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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04:56:51 *.109.73.149
62일차 출석

어젠 정말 시간이 어쩜그리 후딱 가는지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즐거웠지요...
어제 모임을 마치고 들어와 바로 잠자리에 들지 못했네요.
여러분의 긍정의 힘이 제게 전해주는 에너지 때문이었나봅니다.
참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얼굴 뵈는데도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는 이 친밀감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참 궁금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해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우리 문화부족 화이팅입니다.!
함께해주신 필살기부족의 고정욱님 , 안명기님도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필살기부족 화이팅입니다!!
함께하지 못한 미나님, 인선님, 정광용님, 류성원님도 힘내세요.

새벽부터 매미의 울부짖음, 몸부림이 가슴에 박히는 요즘..오늘도 정진합니다.
빛나는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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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12:07:59 *.109.73.149
욱진님...덕분에 우리 모두 많이 행복했네요.
욱진임이 계셔서 우리 문화부족이 더 빛이 납니다.
그래요..우리 100일 지나면 모임만들어요

좋은 아빠, 멋진 남편 되는 주말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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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24 06:14:33 *.13.4.42
그렇죠?  이제 겨우 2~3번 만났을 뿐인데 이 친밀함은 어디서 내려오는 걸까요? 
100일을 지나서도 계속 쭉~ 이 인연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100일 지나면 모임 만들어요. ㅎㅎ
 
밖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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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37:03 *.201.121.157
필살기 부족에 기운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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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5:23:08 *.123.145.72
62일차 부릉부릉..
즐거운 주말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접영배우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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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39:44 *.201.121.157
돌핀킥 고고고~~~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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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7.24 05:35:26 *.143.140.28
62일차 출첵
어제 모임 잘 하셨나요?~
즐거운 토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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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12:26:26 *.109.73.149
류성원님 아직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웬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100일간 함께하는 우리의 보이지 않는 힘때문이겠지요.
다음엔 꼭 뵐 수 있길 희망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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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24 05:52:27 *.197.85.207
62일차 출첵
어젠 현장에서 지옥훈련을 했네요.
지나가서 다행. 그나저나 부족모임에 못가서 더 안타까웠던 ...
오늘은 평화로운 주말이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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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12:21:13 *.109.73.149
인선님 현장일은 잘 마무리되셨는지요..
어제 기다렸는데 못뵈어서 많이 서운했어요..
요즘은 건강은 좀 어떠세요?
여전히 수면부족과 한 여름의 현장이라는 난관에 많이 지치진 않으시는지 가끔 궁금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요...우린 아마 100일 끝나고 뵙겠네요. 그때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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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25 05:39:12 *.13.4.42
어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다음모임에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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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y74
2010.07.24 05:54:14 *.201.121.157
부족원들 모두가 초대해 주셔서 참석했는데, 다들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굉장한 인상을 받았답니다.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집에 와서 양치질을 하면서 거울을 보며...
'혹시나 이런저런 말로 초면에 만난 분들에게 폐를 끼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ㅠ_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다면,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
초대만 해주신다면 다음에 한 번 더 찾아뵐께요.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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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24 06:08:39 *.13.4.42
모두가 초대하신 건 아니었는데... 미나님과 내가 상의해서 알려만 드린거고...  ㅋㅋ 농담입니다.
모델같이 키크고 잘생긴 분이 오셔서 어제 분위기가 더욱 빛났네요. 그리고 툭툭 던지는 한마디도 예술~.
고정욱님이 자주 놀러 오시는 이유 이제 알았죠?
명기님도 자주 놀러오세요. 다음 모임에도 초대할께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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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5 10:15:49 *.38.222.35
ㅋㅋㅋ.. 문화부족에 빠지신분 여기 한명 추가요~~~ ㅎㅎㅎ.. 같이 못해서 몹시 아쉽긴하지만..
즐거우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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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6:14:39 *.161.173.71
ON-OFF...
감사합니다.

타임머신...
제작에도 쉽지 않으실 텐데...
(김욱진)님 제조의 타임머신 기다리셨던 분들이 저를 포함하여 몇 분 계셨을것 같습니다.
후기로만 보시는 분들도 감을 잡을 수 있겠고, 참석하셨던 분들은 더욱 생생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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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37:51 *.201.121.157
문화부족을 기웃거리는 이유가 다 있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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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12:16:51 *.109.73.149
고정욱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우리 문화부족에 오셔서 댓글 남기시는 고정욱님이 궁금했더랩니다.
참 선한분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앞으로도 계속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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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7:47:45 *.107.193.58
62일차 출첵.

필살기(?) 수탉반 문화부족에서 제가 얻고 있는 것은 긍정의 에너지와 오늘에 이어 내일도 준비하는 자세입니다.
이를 테면.. 현재 저는 7시간 기본수면을 취재 주어야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엔 피곤하면 의무감으로 오전 내내 침대에서 뒹굴 거리기도...)

때문에 평일(5시20분 기상)에는 10시30분 이전에는 반드시 잠들도록 노력하지요.

어제 모임 이야기도 하고 싶고, 나눌 이야기도 많은데~
평소보다 2시간30분이나 늦어져 휘리릭 저의 하루를 열러 가야 겠네요.

모두 즐거운 그리고 알찬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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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40:36 *.201.121.157
차분하시고 이지적인 선영님이시로군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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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12:13:00 *.109.73.149
선영씨~ 건강한 엄마^^
저는 그때즈음 너무 힘들어하는 엄마였더랩니다.
선영씨는 밝고 씩씩하고 건강한하고 사랑이 많은 엄마가 될 것같아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길요...

끝까지 완주를 위해 에너지를 모으시는 선영씨에게 꽃잎같은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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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34:09 *.201.121.157
문화부족에 놀러 갔었던 필살기 부족의 안명기입니다.
멋진 부족원들을 가지신 문화부족원들이 부럽네요.
(인상들이 하나같이 다 환하셨다는.. 이런 모임 처음. 휴~)

저희 부족원인 '고정욱'님이 왜 이쪽을 기웃거리는 이유를 알았네요.
초면임에도 다들 제 이야기를 받아주시고, 웃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중간중간 편치 않으셨다면 널리 양해를.. ㅠㅠ)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에너지 얻고 왔습니다.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김욱진님 ;
 - 역시 끊임없이 새로운 걸 찾는 탐구정신의 근원이 궁금할 정도로 대단하신 모습. 멋지십니다.
 - 수고해주신 덕분에 맛난 음식과 좋은 식당 정보 잘 알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다음 주에도 점심 같이 한 번 하시지요.


송현주님 ;
 - 어제 모임에서 가장 인상적이셨던 분.
 - 이미지는 나약하실것만 같은 분이 마라톤 완주라니.. (더구나 그 강렬한 메달 사진의 압박..(응?))
 - 내유외강은 이런 분에게 붙여야 할 수식어였던가...
 - 가장 인상적이어서 후기 사진, 가장 크게 했어요. ㅋㅋ


한정화님
 - 두 번 보니 더 반가운 마음이 드긴 하네요. ㅎㅎ
 - 머리도 산뜻하게 자르시고, 100일 영웅의 후보이신.. (뭐라고 하긴했으나 Real 부러 웠다는..)
 - 때마침 인상적인 단군일지를 보고 같던 차에 느낌이 더 달랐습니다. 


박선영님 ;
 - 나중에서야 임신소식을 알았다는.. (주니어를 위해서 더 많이 드시지.. ^0^)
 - 차분하고 이지적인 모습 너무 인상적이고 멋있으셨어요. (전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천성이라.. ㅠㅠ)
 - 아기가 세상에 나오면 그때부터 기쁨 시작이랍니다. 멋진 출산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한규님 ;
 - 역시 남자라면 범띠죠 (응?) ㅋㅋㅋ
 - 가장의 역할을 하면서도 장모님도 모시고...참 힘드실텐데도, 오히려 수영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 저도 수영 좋아하니, 나중에 단군게시판에서 수영번개를 쳐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ㅎㅎ


이은미님 ;
 - 김욱진님 만큼이나 절대 동안이셨던... (누가 중학생 아들을 둔 어머님이라고...)
 - 문화부족은 동안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멤버를 엄선한건 아닐까 했다는...
 - 웹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은미님의 애정의 결과물, 잘 지켜볼께요. ㅎㅎ


승완님 ;
 - 어허 왜 이러십니까? 말 받아주지도 않으시고 타박만.. ㅠㅠ
 - 그래도 항상 다독에서 나오는 내공의 메시지. 잘 새겨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탄하게 되네요)
 - 천복에 대한 메시지에서 다시 한 번 추스리게 되는 에너지 얻었어요.
 - 저희 필살기 부족에 관심 보여주시고, 다음 모임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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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_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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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4 11:47:57 *.109.73.149
안명기님...
-훤칠한 키, 한 눈에드는 얼굴, 공명하는 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셨던...
-다른 부족까지 오셔서 기꺼이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깊은마음이
-필살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온전히 느끼졌지요...

후기 올리신거 보고 따라해봅니다. 어제 뵙게 되어 참 좋았네요. 다음에도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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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7.24 12:30:12 *.72.153.58
크흐흐 어쩌다 승완의 밥이 되셨는지. 하하하.
승완의 장난을 받아주는 부드러운 성격을 가시신 안명기님. 자주 놀러오세요.
사진 열심히 찍으시고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런건 기록을 위해 퍼가야 합니다. 하하하.
아 그리구요,
우리 문화부족 얼굴 보고 뽑은 거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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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05:19:46 *.161.173.71
(안명기)님

역시 아티스트 입니다.
판타스틱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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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41:41 *.201.121.157
지금 문득 든 생각.

내가 왜 남의 부족에 와서 이리 열심히 덧글을 남기고 있단 말인가.. ㅠㅠ

이게 문화부족의 마력인가.. 덜덜~~~ (정욱님 우리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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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24 10:42:04 *.13.4.42
ㅋㅋㅋ
한 번 발을 디디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곳이 이 곳 문화부족의 매력인지라 이제 고정욱님과 더불어
안명기 님도 매일 이 곳으로 출첵하실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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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7.24 12:31:12 *.72.153.58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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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7.24 14:09:11 *.122.208.191
62일차, 미나 님에게 문자로 출석했어요, 6시 정각에.
눈을 뜨니 5시 59분! 그래서 문자 출석이라는 편법을 썼어요. (자수합니다~) ㅡㅡ;;
다음에는 이러지 않을 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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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5 10:16:53 *.38.222.35
ㅋㅋㅋ... 저한테 정확히 6시01분에 도착했는데... 하긴.. 6시도 지각이긴 마찬가지네요.;; 으흐흐... (사실 저도 지각이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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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5 10:19:45 *.38.222.35
네네.. 62일차.. 한규님께 6시 몇분쯤 문자를 보냈던것 같은데.. 못 받으셨나봐요.ㅜㅜ.. 어쨌든 지각했어요..

부족모임 염장샷을 보니 너무나 부럽네요.. 못가서 아쉬운 마음뿐... 문화부족분들이 저를 포함해 많이 못 오셨는데, 필살기 부족분들 덕분에 꽉 차 보여요.^^ 필살기부족분들께 감사를 드려야겠네요.으흐흐...

못본 새에 다들 얼굴이 좋아지셨어요~~!!!!!^^ 저는.. 조만간.. 기를 받기 위한 번개를 한번 쳐볼랍니다..캬캬...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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