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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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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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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7일 03시 58분 등록
어제. 가족분들께 전화는 많이 하셨나요??? ^^

저는 뭐.. 아직 엄마랑 살고 있고. 엄마랑은 워낙 자주 통화하는 사이라서..ㅋ..

할머니께는 자주 연락드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외할아버지께는 이번주 금요일오후에 안산가는길에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어머니는 저랑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일어나셔서, 자고 있는 동생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그렇게 깨우지 말라고 말씀 드렸건만.. 그랬더니 어제 잘 주무시고 계시던 어머니를 12시쯤 동생이 들어와서 깨우는 바람에 밤 샜다며 (뭐... 복수하시는거?? ㅋㅋ) 동생에게 조심하라고 하시네요.ㅋㅋㅋ.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고집이 세 지는 엄마이긴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어제 오전에 소나기가 한차례 크게 지나가던데, 비맞은 분은 안 계신지요??

그래도 비가 오니까 시원하긴 하더라고요...^^ 오늘도 부디 시원한 하루이길!!!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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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27 04:21:09 *.13.4.42
65일차 출석
수요일에 부모님뵈러 내려갑니다.  한 달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뵙고 좋은 시간 보내다 올라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읽었던 폴정/우수명 부부 코치의 부모코칭이라는 책의 첫머리에 있는 글귀 소개합니다.
너무 좋아 프린트해서 책상에 붙여 놓았답니다.  이 세상의 누구나 모두 고귀한 존재랍니다.~ 

존재의 노래
=========

내 존재는 인정받기전에 이미 인정받은 존재입니다.
내 존재는 사랑받기전에 이미 사랑받은 존재입니다.

달빛이 비치기전에 빛나는 존재였고 태양이 뜨기 전부터 열정의 존재입니다.
나는 신과 우주가 사랑하기로 작정하셔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귀한 존재입니다.

의미있는 인생을 살도록 신과 우주가 나를 태어나게 한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제가 남은 평생에 신과 우주앞에 어떻게 춤을 춰 드릴까요?

나는 남이 보든 보지 않든 감사의 춤을 추고 싶은 존재입니다.
남이 듣든 듣지 않든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존재입니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사람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돈 때문에 일하지 않고 의미때문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내일 죽는다 하더라도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나는 희망의 존재입니다.

(출처: 부모코칭, 정진우&우수명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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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7 08:47:36 *.38.222.35
ㅋㅋ 그냥 팬이 아니고.. 왕 Big 팬이십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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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05:28 *.102.216.182
정욱님은 완전 욱진님의 팬이신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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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5:38:09 *.229.150.89
(정진우/우수명)님,  두 분이 부부셨군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글귀 인쇄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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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7 04:47:45 *.109.73.149
65일차 출석 .. 미나님 할머니, 외할아버지 다 계신 분이군요...
미나님 글 읽다보니 할머니가 보고싶어지는 새벽입니다.
볼 수 없지만 마음에 계신분.이지요. 미나님의 따뜻한 일상이 눈에 보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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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7 08:49:05 *.38.222.35
저도 언젠가. 은미님처럼 마음에만 담아둘 날이 오겠죵?? ^^ 은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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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4:49:43 *.21.108.220
65일차 출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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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06:37 *.102.216.182
어제 오늘 출근하면서 생각했어요.
아... 지금처럼만 바람이 좋으면, 현주님 아침 달리기가 참 신나겠구나! 라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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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4:55:22 *.72.153.58
65일차-문화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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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y74
2010.07.27 05:06:33 *.201.121.157
필살기부족 안명기, 44일차 출석입니다. (응? 왜 너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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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27 05:10:10 *.109.73.149
ㅋㅋ 환영이요^^ 빛나는 오늘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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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27 05:11:04 *.13.4.42
ㅋㅋㅋ 고정욱님의 외도를 한창 경계하시더니 어느새 고정욱님보다 더 골수팬이 되셨네요.
이게 우리 문회부족의 마력인지라... ㅎㅎㅎ
이제 출첵은 이 곳에서 하세요.
알아요?   이런 모습이 명기님을 더욱 매력있게 만든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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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07:50 *.102.216.182
안명기님... 완전 환영입니다. ^^
제게 너무나 매력적인 칭찬 [이.지.적. ㅋㅋ]을 해 주셔서, 저 역시 명기님께 절대적인 긍정의 이미지를 굳혔답니다.
앞으로 쭈욱~~~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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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1:41:23 *.93.45.60
저도 그 생각을 해서 필살기 부족에 한번 가봤습니다. 댓글은 안 달았지만... 역시 사람들 마음의 움직임은 크크크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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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7 08:50:15 *.38.222.35
아.ㅋㅋㅋㅋㅋ... 완전 빵 터졌어요~~~!!!! 정말. 앞으로 쭉. 여기다 출석하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듯.. ㅎㅎㅎ.. (나. 이러면서 뜨끔.. 이서 필살기부족 가서 댓글 달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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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7.27 05:13:28 *.143.156.100
65일차 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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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5:24:42 *.123.145.72
65일차 출석.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완고해지는 모습. 그럴수록 대화와 소통이 더 필요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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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7 08:51:07 *.38.222.35
맞아요. 다들 그런 것 같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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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7.27 05:40:52 *.137.218.239
65일차 / 출석

1. 35일 밖에 안 남았네요....~~~ 2. 35일 이나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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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7.27 05:57:38 *.122.208.191
65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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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27 06:22:01 *.197.85.207
65일차, 지각.
5시35분 알람을 끄고, 눈 한번 꿈뻑하고 나니 6시 15분. ^^;;
컨디션 조절이 우선이라는 생각.
6시 근처 시간, 몸이 가장 일어나기 좋은 시간에 일어나기.
오늘부터는 어쩌면 매일 지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억지로 일어나 다시 잠들어버리는 것보다는 낫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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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11:34 *.102.216.182
정말 공감하고 있습니다. 처음 단군의후예를 시작했을 때,
새벽 4시30분을 고수하기 위해 3일간 아둥바둥 하다가 혼자서 절망했었어요.

그러다가 조금은 느슨하고 조금은 너그러워질(제 자신에 대해)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
처음의 목적과는 어긋나지만,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하고 꼭 하면 좋을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시간도 새벽 5시20분으로 늦췄지만, 현재 7시간 이상을 자야만 하루가 쾌청한 상태이기에
부득이 하게 취침시간이 늦어진 날은 지각을 해도 그냥 7시간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고 하루도 건강하다는 울엄마 말씀을 새삼 깨닫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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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7 08:52:07 *.38.222.35
저도 공감이요.. 요즘 다시 저질체력이 스물스물.. 기어나오고 있어서 힘들어지는 중이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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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03:24 *.102.216.182
65일차 (어느새?) ^^
5시20분 알람을 미루고 미루다가 30분에 일어나 후다닥 씻고
그 사이 아침밥도 하여, 든든하게 식사까지 한 후에 출근했습니다.

하루가 또 이렇게 시작되네요. ^^

지난 주말 단짝친구가 조만간 미국으로 떠나게 되어 (가을이 아름답다는 코넬대학교에 포닥으로 간답니다.
제가 다 어깨가 으쓱해요. 제 친구 참 대견하죠? ㅎㅎ) 저희 집에서 둘이서 송별회 겸 만났습니다.
그때 친구가 권해준 미드 글리(Glee). 요즘 제가 폭 빠져 있는 녀석이지요.

여러분도 혹 시간되면 한번 보세요. 정말 독특한 캐릭터들이
소소하지만 웃음 묻어나는 그러면서도 살짝 엽기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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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07:52:38 *.102.216.182
미나님.. 혹 요즘 회사일이 바쁘거나 하다면 주말에 공략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저희 부부는 지난 일요일 부터 저녁식사때 1편씩 보기로 약속을 해 두고는
3편씩 꼬박꼬박 몰아서 보는 중... T.T

미드 중독, 글리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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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27 08:52:54 *.38.222.35
오홍.. 엽기적이라는 것에 좀 마음이 가네요.ㅋㅋ..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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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20:42:47 *.76.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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