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님,
'무슨 좋은 시가 없을 까...'고민하고 선택해서 글쓰고 올리는 동안에 경인님도 동시에 출첵을 했나봐요.
덕분에 그간 경인님도 아침마다 꽤 많은 시간을 '첫 페이지'에 들였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삼 고마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새웠던 시를 들려주는 계획이나 마음도 아까와
어쩔까...하다가
조금만 기다려보자...하고
잠시 단군일지를 작성하고 오니, 
경인님이 출첵을 했네요.

이것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경인님의 글쓰기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묘안을 짜보아야 겠어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그러니 만약 3시 35분까지 제 글이 없으면 그간 늘 하던 대로 경인님이 출첵을 올려주세요.
(5분만 더 기다려주세용~~~! ^^)

Thanks!

이헌님,
지난번에 이헌님 집에 놀러온 가족, 친척들은 이제 모두 제자리로 돌아갔겠지요?
고생이 많지는 않으셨는지? 아니면 오히려 지금 허전하신지...

오늘 이곳 서울은 아침 바람이 제법 선선해 졌습니다.
그곳 여수는 아직도 여전히 여름인지...

아뭍든
여수에서 '열기와 열정 가득한' 언니들과 매일 매일 지혜로운 삶의 관계를 모색하고 계실 이헌님,
오늘도 파이팅! 하십시오.

저도 단군프로젝트 하면서 살이 좀 쪘답니다. 아무래도 좀 피곤하고 하니까 단 음료나 맛있는 먹거리로 즐거움을 좀 찾았지요. 상대적으로 저녁에 일찍 자니까 더 그렇고요.

100일 프로젝트 파티때까지는 살을 좀 빼야할텐데...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동익님이 날씬한 허리둘레를 갖겠다고 하시니, (^^0 저도 분발이 됩니다.

꾸준히 출첵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나도 조동익님처럼 살 수 있을까?'하면서 나의 몇 년 후를 생각해볼 때 조동익님의 삶이 참조가 됩니다. 그래서 존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