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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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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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6일 03시 49분 등록
몸이란 녀석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찾게 하고.
각종 비타민이 부족하면 과일을 찾게 하고,
각종 영양분이 부족하면 그 영양분을 갖춘 음식들을 찾게 하죠. .

그것처럼 요즘 저는 그 동안 전혀 돌보지 않았던 내면에 저도 모르게 간직해오거나 계속 키워 온 상처들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심리학 서적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서점에 갔다가 "사랑 받을 권리"라는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저녁에 집 근처 카페에 앉아 책을 보면서 책이 시키는대로 이것저것 확인도 하고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두 시간여를 하고 났더니 배가 고프기도 하고해서 일어나긴했지만, 왠지 이 책 한권을 다 읽고나면.
마음이 개운해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 번에 인선님이 추천해주신 '자기 사랑 노트'도 좋았거든요..^^

요즘 뭔가 특별히 관심 있는 것이 있으세요? 음식이든 책이든 어떤 것이든요?

오늘 새벽은 고요합니다. 저희집은 오늘도 이 시간이면 들리는 밥 지어지는 소리가...ㅋㅋ.

또 다른 한주의 시작.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보너스.. : 오늘의 포춘 쿠키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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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16 04:21:04 *.13.4.42
85일차 출첵
이제 단군의 후예들 100일간의 경주도 마무리에 접어드는 것 같네요.
어제 가족들과 함께 웅진플레이도시를 다녀왔는데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10시반경에 도착해서 6시가 훨씬 넘어서 나왔답니다. 워터도시에 입장한
사람들은 눈썰매장도 무료고 스키복도 무료로 대여해줘서 2개를 한꺼번에
줄기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어린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웅진플레이도시
추천합니다. 성수기 주말 4인권이 129,000원이니 가격도 타 수상시설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Gmarket에서 구매하시면 조금 더 할인도 가능하시고..
http://www.playdoci.com/

요즘 필이 제대로 꼽힌 것은 페이스북과 마인드맵이랍니다. 페이스북은 인맥경영연구원
수업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그 곳에서 좋으신 사람들 만나는 재미가 너무나 크고
마인드맵은 다시금 시작한지 일주일여 되는데 아들과 매일 저녁에 모여 그 다름날 계획을
세우기도 한답니다. 마인드맵은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데 손으로 종이위에
그리는 마인드맵 이외에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하는 마인드맵중에 무료지만 절대 유료
프로그램에 뒤지지 않는다는 프리마인드 소개합니다. http://2u.lc/Y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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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16 14:41:06 *.38.133.44
ㅎㅎ 공교럽게 두 권 모두 제가 지난주에 읽어본 책이네요. 생각정리의 기술은 50% 할인행사를 하기에 구입했고 토니부잔의 마인드맵 두뇌사용법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어보았는데 원리에 관한 책들이라 실제 사용법은 두 권 모두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Thnkwise도 좋은데 아직 입문과정이시라면 프리마인드로도 충분히 활용히 가능할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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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8.16 13:02:54 *.141.176.145
저도 마인드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얼마 전에 '생각의 기술'과 '토니부잔의 마인드맵 두뇌사용법'이란 두 도서를 구입하여 읽고 있습니다. 우선은 생각이 체득화 될때까지는 손으로 직접 마인드맵을 끄적이고 있습니다만, 향후 Thinkwise 구입을 고려하던 차에 김욱진님이 소개하신 프리 마인드맵을 보고 한층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즉시 다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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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16 05:42:36 *.13.4.42
오늘도 제 아들의 돌잔치때 선물로 드린 CD 중에서 골라 보았습니다. 7번째 수록곡입니다.
David Lanz의 아름다운 피아노송입니다. Return to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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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16 14:44:05 *.38.133.44
녜 가까운 곳에 있지요.
한 번 들러보세요.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 물(?)이 별로 좋지 않은 게 흠이긴 하지만 (저 역시 일조를 했습니다만.. ㅋㅋ)
그냥 한 번 가시기엔 좋은 것 같아요.
눈썰매도 즐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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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5:45:13 *.21.108.244
주말까지 비가 올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틀려서 좋은 날이었죠. 어젠^^
웅진플레이도시가 이름만 보구 '웅진'에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찾아 보니까 가까운 부천에 있네요
아하! 예전 타이거월드구나ㅋㅋ
마인드맵은 꼭 한 번 배워보고 싶은 스킬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 한국부잔센터를 통해서 트레이닝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시간이 되면 토니 부잔이 쓴 책들을 보면서 마인드맵에 대한 이해를 키워야쥐~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서 아직 실행을 못하고 있어요.  우선 알려주신 프로그램은 즐겨찾기에 추가~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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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16 14:45:33 *.38.133.44
그러셨군요. 
나중에 가르쳐주세요~.
당장 다음주 프레젠테이션 준비하려고 감자밭 다듬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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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8:39:48 *.102.216.182
개인적으로 마인드맵에 관심이 있습니다. ^^
완벽히는 아니고, 마인드맵의 몇가지 줄기만 활용하며
아이템 정리나 엄청난 감자밭(?ㅋㅋ 일들)을 정리할때 종종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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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8.16 04:51:11 *.109.73.149
85일차, 출석
이 새벽 밥냄새가 나는 집, 생각만으로도 따뜻해지는 풍경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간절히 열망해오던 사람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점괘가 나오네요.
아무래도 예기치 않은 기쁜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힘차게 하시고요,, 나날이 기쁨이 더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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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8.16 10:28:27 *.107.4.162
우와.. 예기치 않은 기쁜일이라.. 생기면 꼭 얘기해주세요~!!^^ 기분좋은 월요일 시작이네요!!! 은미님도 나날이 기쁨 더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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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4:51:41 *.72.153.58
85일차-문화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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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9:10:27 *.93.45.60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손목이 그리는 부위 긋는 방향에 따라서 구부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저도 넒은 작업 책상이 있는데, 여러가지 도구 펼쳐 놓기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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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8.16 06:59:30 *.197.85.207
오늘의 동영상올리기 실습은 정화님에게 헌정. ㅎㅎ
그림그리는 사람의 작업실 풍경인데요.
나무, 돌 등 자연재료를 마감재로 쓴거하며, 넓은 작업책상과
책상 위 천창,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끄는건 바로 흔들의자.
작업하다 책 읽고, 잠깐 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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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4:55:30 *.21.108.244
85일차 출석합니다 ^^

필살기 외에 제가 요즘 관심이 가는 것들은 현미채식과 뇌의 활용이예요.
MBC 스폐셜 <목숨걸고 편식하라>편으로 유명한 황성수 박사가 제안하는 현미채식은 동물성 단백질의 폐해를 밝히고 현미밥과 채소위주 식단을 구성하는 건데요. 우유에서 시작해서 고기에 이르기까지 과연 이 많은 동물성 단백질들이 우리에게 필요한지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뇌에 관한 궁금증은 작년에 <마음>이란 책과 연수 중에 받은 뇌파진동 체험이 동기가 되어서 단월드에 가입했는데요.  뇌의 무한한 능력과 활용, 영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어요.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중 '끊임없이 쇄신하라' 에서 신체적, 정신적/지적, 사회적/감정적, 영적 쇄신의 네가지 차원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명상과 몰입은 영적 쇄신에 도움을 주리라 믿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제가 관심을 갖는 것들이 알고 보면 서로 연관이 있고 연결되어 있음이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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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16 05:21:56 *.101.246.80
85일차 류성원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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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8.16 05:45:42 *.197.85.207
85일차 출석합니다. 끙...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흠...
분명 공사의 막바지인 요즘의 하루하루가 위기상황이긴 하지만
별 두려움 없이 현실의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으므로,
내 인생의 대전환이 일어나는 행운의 시기로 만들고있다는....
토닥토닥 오늘도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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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8.16 05:45:43 *.137.218.239
85일차 / 출석

저는 요즘 코칭과 영어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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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8.16 13:08:55 *.141.176.145
아, 그러시군요..

제가 요즘 노윤경 코치(Sharon)님께서 운영하시는 English & Beyond 2기란 프로그램에서 영어코칭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서 글로비쉬란 개념을 처음 접했는데, 박선영님은 그 전부터 알고 계셨군요..
전 하나도 잘 못하면서 왜 이리 여기저기 관심이 많은지,, 암튼 영어코칭을 통해 영어와 코칭에 대해 새롭게 접하면서
확실한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 단군의 후예들 프로젝트는 최근 목표한 것을 제대로 수행 못하고 있긴 합니다만,T.T
마음 가다듬고 다시 시작해야죠,, 될때까지,,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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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8:43:28 *.102.216.182
저는 작년부터 글로비쉬에 관심을 가지고.. 글로비쉬에서 주장하는 기본단어만이라도
우선적으로 외워보고자 노력(?)은 하지 않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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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8:42:32 *.102.216.182
85일차. 무사귀환 신고.

비발디파크의 '소노팰리체(?)'라는 콘도에 다녀왔습니다.
아주아주 저명한 건축가가 디자인을 하여, 신랑은 출발전부터 열심히 스터디 계획을 세웠지만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안개와 비가 동반되어
그야말로 숙소에서 푸욱~ 쉬다가 왔네요.

그 비오는 날, 맞은 편 오션월드의 인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아~~~ 엄마 아빠들은 정말 힘들겠구나. 아이들을 위해 이 날씨에도 열.심.히. 물놀이를 즐겨야 하는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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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9:51:43 *.93.45.60
단군 2기 한다고 신청했더니... 2기 아니고 2단계 하라고 문자왔네요. 하하하. 이번에 새벽기상 습관 들였으니 2번재 100일에는 새벽활동 습관들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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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15:40:10 *.76.121.104
DSC_8360.JPG

85일차. 조용히 출석부 닫음지기를  신청합니다. 
주말동안 손님치르고 난데없이 아내와 난 무려 11시 30분에 잠자는 만행을 저질렀어요. ㅎㅎ. 
아침에 알람소리도 가뿐하게 제끼고 06:30분에 일어나는.. 엄청난 과업을.. 달성했습니다. OTL.
근데 100일여정동안 이렇게 정신없이 잠을 자본기억이 없을정도로 그냥 잤어요. 아내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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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19:53:37 *.93.45.60
아 부러워요. 단잠. 아이가 이뻐요. 
어느 정도 돼야 일어서고, 어느정도 돼야 V를 만들 수 있는지... 이건 키워본 사람만 알겠죠?
V 못 만드는데 아이가 큰 것 같아요. 다리가 길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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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05:18:23 *.149.186.60
아이의 눈매가 아빠를 닮았네요.ㅎ.

사진속의 배경은 [남산타워 팔각정]인 듯 싶습니다.
요사이 가끔 아침에 자전거로 가는 곳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어제도 다녀왔고 오늘도 여차하면 출첵하고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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