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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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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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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3일 02시 15분 등록
안녕하세요 수글부족 여러분! ^^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오랫동안 미루던 일 하나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으로 고무동력기를 손수 만들어,

집근처에 있는 학교 운동장에서 날려 보았습니다.
 
웃으실지도 모르지만 그 동안 마음 속으로만 그리고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었거든요.

아주 신기하게도 거의 20년이 지났음에도

마치 어제 만들었던 것처럼 뚝딱뚝딱 만들어 졌습니다.

파란 하늘 뭉개구름 흐르는 하늘에 제 꿈 하나 만들어 날려 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것 하나로 근래들어 가장 행복한 주말을 보낸 것 같았습니다. ^^


14주차의 시작!

우리 수글부족 여러분들께서도 그 동안 맘 속에 담아왔던 꿈 하나 멋지게 날리시길 바랄께요! ^^*
IP *.109.8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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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8.23 03:20:37 *.36.210.171
20100823(월), 092, 수글 정선이 (04:00~07:00) 초저녁 잠을 자고 밤 잠을 설친 새벽!

경인 아우, 일찍도 일어났구먼. 고무동력기가 뭐데? 재미있어 보이네. 꿈까지 만들어 날려보냈다니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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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8.23 03:50:12 *.176.113.224

DDay    -9일!


경인님에게 즐거운 일이 있으셨군요!

이제 오늘까지 포함해 우리 단군프로젝트가 9일 남았습니다.
9일 후면 우리는 두 갈레 길 중 하나를 선택하겠지요?
200주차라는 더 좁은 길로의 여행, 혹은 자기 집으로 돌아감? 
어떤 길을 택할 지, 그리고 이번에는 어떤 생각들로 그 길을 걸을지, 미리 매일 조금씩 조금씩 생각해본다면, 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그 시작이라는 것이 이미 오래전 부터 태동되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9일 동안은 매일 매일 생각이 더 깊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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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08.23 04:49:08 *.180.75.152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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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0.08.23 04:53:07 *.125.110.110
092-수글-김유진

출첵합니다.^^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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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07:50:07 *.135.205.56
092-수글-이희석
늦잠을 잤습니다. 일주일을 아쉽게 시작하게 되네요.
일정이 많은 한 주간, 열심히 지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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