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바지 더위가 초, 중, 말복때 먹은 보양식의 효능을 전부 앗아가 버릴만큼 기세 등등합니다.

단군이 초반 때처럼 의자에 안자 컴퓨터 부팅하는 시간을 기다리다 잠이 들기도 하고, 알람을 아예 못 듣기도 하고, 인터넷 공유기는 계속 고장 나기도 하구요. 여러 시련속에서도 꿈벗부족의 출석률이 가장 좋다는 걸 알려 드립니다. 통계를 내 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알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100일이 끝이 아니라 1000일을 약속 했기에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처음의 100일이 끝이 아닙니다.

100일을 함께 하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제 1/10을 했으니 이제 시작입니다.

몇 일 남지 않았지만 다시 시작 해야죠.

첫 인상이 좋은 사람보다 마무리가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더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

꿈벗 부족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