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수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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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합쳐서 결산했습니다. 확인해주시구요. 휴가철이라 그런지 대략 난감하군요.
현주는 중단했고 현수형님은 주말에 안하시고 다른 분들도 지각이 많고 지각이 많다보니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제가 이렇게 통계를 내는게 과연 의미가 있나요?
또한 과연 우리가 단군프로젝트를 이렇게 하는게 지금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일전에 나눴던 얘기대로 우리는 자발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널널하게 해도 된다는 생각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출첵도 컴터키고 글 남기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나의 출석에도 의미가 있지만 타인에게 동기부여하는 일종의 공헌력으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의 각오처럼,
항상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매일매일 할 수 없다면 그것이 습관화되지 못하고 만시간은 결국 20년이 넘게 걸릴 것이며 우리는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꿈벗 28기 형님, 누님 그리고 동생 민혁이. 솔직히 꿈을 나누기에 우리는 더 없이 좋은 친구들이지만 단군프로젝트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 단군프로젝트 대로라면 반을 달려온 우리 중 대부분은 기준에 미달될 것입니다. 다시 만나서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애당초 목표로 한 진짜 아침습관 만들기를 도전하기 위해 내일 단군프로젝트 일반 프로그램 킥오프에 참여합니다. 회장님 바쁘신 일 마무리 되는대로 번개 꼭 합시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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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청춘 |
최우정 |
나경숙 |
조민혁 |
유현수 |
유덕수 |
이현주 |
박병환 |
이은남 |
통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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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목표시간 |
04:00 |
04:30 |
04:30 |
05:00 |
05:00 |
05:00 |
06:00 |
08:00 | |
|
변경시간 |
- |
- |
05:30 |
- |
- |
- |
19:0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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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
36일차 |
04:03 |
04:25 |
04:19 |
04:44 |
04:34 |
04:59 |
18:56 |
05:20 |
|
|
37일차 |
05:02 |
05:10 |
06:28 |
04:46 |
04:39 |
04:45 |
18:53 |
06:31 |
| |
|
38일차 |
05:01 |
04:18 |
04:23 |
04:40 |
04:42 |
04:57 |
18:56 |
07:41 |
| |
|
39일차 |
04:10 |
05:19 |
04:35 |
06:20 |
04:40 |
05:00 |
- |
06:19 |
| |
|
40일차 |
05:42 |
06:12 |
04:54 |
04:41 |
04:38 |
04:56 |
18:44 |
06:52 |
| |
|
41일차 |
07:55 |
06:14 |
08:16 |
04:45 |
16:08 |
04:56 |
- |
06:49 |
| |
|
42일차 |
04:09 |
06:59 |
- |
04:43 |
04:35 |
04:25 |
18:40 |
07:06 |
| |
|
7주차 |
43일차 |
04:06 |
04:24 |
06:06 |
04:42 |
04:34 |
06:07 |
19:09 |
06:52 |
|
|
44일차 |
- |
04:17 |
05:57 |
04:43 |
04:33 |
04:57 |
19:31 |
06:53 |
| |
|
45일차 |
10:45 |
04:44 |
05:15 |
04:41 |
04:21 |
- |
18:51 |
06:55 |
| |
|
46일차 |
06:51 |
04:28 |
06:47 |
04:42 |
04:35 |
- |
19:27 |
06:37 |
| |
|
47일차 |
06:22 |
04:23 |
07:03 |
- |
04:35 |
23:08 |
- |
- |
| |
|
48일차 |
07:30 |
18:10 |
06:34 |
05:07 |
04:37 |
중단 |
18:17 |
- |
| |
|
49일차 |
06:29 |
05:33 |
08:20 |
- |
04:35 |
|
18:46 |
- |
| |
|
전체 성공률 |
24% |
57% |
33% |
59% |
96% |
중단 |
67% |
94% |
| |
|
5주차(누적) |
34% |
63% |
31% |
54% |
97% |
74% |
71% |
100% |
| |
|
4주차(누적) |
21% |
61% |
18% |
50% |
96% |
71% |
75% |
100% |
||
|
3주차(누적) |
15% |
57% |
5% |
48% |
95% |
67% |
76% |
100% |
||
|
2주차(누적) |
29% |
57% |
7% |
57% |
100% |
57% |
64% |
100% |
| |
|
1주차 |
57% |
57% |
0% |
57% |
100% |
57% |
86% |
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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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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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
|
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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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말없이 매일 해야하는 것만이 단군프로젝트의 전제 조건이라면 저는 그만 했으면 합니다.
저는 한 가정(아내,아이)의 가장입니다.
그들과 함께하는 온전한 주말을 위해 주중을 투자하는 정도면 저는 족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주말까지 단군프로젝트 방식으로 열심히 사는 것만이 꼭 성실한 인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5시가 아니어도 분명 저는 이제껏 해왔으니까요~ ^^/
사랑합니다. 이팔청춘~
저도 가정이 있는 입장에서 많은 부분 현수 오빠의 생각에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단군 프로젝트의 의미는 100일 동안 습관들이기에 있다고 봐요. 그런 취지라면 그 기간 동안만은 열심히 해보는 거죠. 저는 출석률이 57%이지만 스스로에게 너무나도 부끄럽지는 않답니다. 그 기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고, 성실했으니까요. 그렇지만 남은 기간 50일 동안만큼은 공고한 습관들이기라는 목표에 맞춰서 움직여 봐야겠네요. 출석률 100%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습관 그게 제 목표입니다.
새벽 습관이 참 쉽지 않습니다. 지각하고 결석하며 진흙탕 싸움을 스스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일어나자마자 출석을 체크하고 이팔청춘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전 이전의 저와
많이 다른걸요. ^^:;;; 그래서 분명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공율면에서는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공헌력 면에서 다른 분의 사기충전에 더욱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면 좋을텐데. 죄송죄송~~~
히~~ 그래도 전 이팔청춘이 있어서 참참참 좋습니다. ^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