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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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수희향입니다.
단군 200일차 모집 공고를 준비할 때, <200일차 공고>, <꿈벗 & 필살기 부족 공고> 및 끝으로 <100일차 재도전 공고> 이렇게 세 가지를 준비했었는데 모든 일이 한꺼번에 바쁘게 진행되는 관계상 이제야 마지막 공고 올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단군 1기 여러분들과 꿈벗 혹은 필살기 부족원들 중, 출석 성공률이 80%가 안 되시는 분들께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만약 그런 분들 중 다시 한 번 새벽기상 습관화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단군 100일차에 재도전하시면 됩니다.
비록 단군 100일차 킥오프 모임은 지나갔지만, 여러분은 이미 킥오프에서 알려드리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하고 계시니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출사표를 작성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100일차 여정에 돌입하시면 되십니다.
다만, 저희 단군의 후예 과정이 계속 진화 중인만큼, 1기의 재도전일지라도 9월 6일부터는 단군 2기들과 함께 호흡하시게 됩니다. 그런 만큼, 참가비 등 모든 활동은 단군 2기와 함께하여 주시면 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저희 운영진들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고심하고 또 고심하여 기획안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놓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시는 말씀들은 한 마디, 한 마디 귀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하나의 안건을 놓고도 말씀 주시는 분의 입장이나 견해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주시고 계십니다. 이에 저희 운영진들은 그 모든 말씀을 취합하여 “단군의 후예”라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라 여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단군의 후예는 이제 시작이고, 매일 한 걸음씩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러하듯, 단군의 후예라는 프로젝트 또한 천천히 그러나 매일 꾸준히 진화 중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희 운영진 모두, 각자 처한 상황에서 투자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있는만큼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단군 1기와 꿈벗, 필살기 부족의 200일차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단군의 후예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수희향 올림
실제 100일 프로젝트 모임에 참석한 이로써 얼마나 돈을 썼나 함 살펴볼께요. ㅎㅎ
처음 100일 프로젝트 시작할때 2만원 들었구요 그리고 팀별 모임을 두번 가졌는데 3만원정도 들었네요.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쫑파티에 3만원 입금했구요. 도합 8만원 정도 들었네요.
그럼 이돈을 어디에 썼을까? 쉽게 말해 장소 대여비와 먹거리비용이 솔직히 대다수입니다. ㅎㅎ 쉽게 생각해서 모처에서 모여서 식사하고 수다떨고 그리고 운영진에서 제시한 로드맵 프로그램을 가져다가 조사하고 복기하는데 들어간 비용이라고 할수 있겠죠.
물론 2차 기수부터는 참여 시작부터 이러한 소요되는 비용을 미리 선입금(??)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뀐것에 대해 약간 부담을 느끼거나 운영진의 방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자피 운영진의 판단과 프로그램의 진행은 모두를 100%만족 시키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금액적인 면이나 2기 프로그램의 진행방향이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면 꼭 정형화된 이곳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에 비해 자기 나름대로의 프로젝트를 이곳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참조하여 설계하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