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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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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5일 03시 36분 등록
안녕하세요 ^^

100일차와 200일차를 잇는 중간 5일 중

마지막 다섯 번째 새벽이 밝아오네요 ^^

지난 5일간 새롭게 마음을 다 잡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는지요? 

아니셨다면 오늘 하루 마음을 맑히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어떠할런지요? ^^

내일 새로운 마음, 새로운 출석부에서 인사드리고,

킥오프 모임 때 뵙겠습니다! ^^
IP *.109.8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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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05 03:44:17 *.176.113.224

어제부터 200일차 출사표의 내용과 새로운 100일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깊이 몰입할 수 있을까?
어떤 목표가 다시 또 100일 이후의 내 모습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

오늘은 등산도 잠깐 다녀오고, 성당에 가서 기도도 하면서 ^^
생각을 마무리해내야 겠어요.

200일 친구들,
출사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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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04:52:40 *.72.153.58
긴장을 많이했나봅니다. 자꾸 설잠을 잡니다.
오늘도 풀벌레 소리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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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9.05 05:25:17 *.56.142.179
많이 피곤했나봅니다.
어제 저녁 식사후 잠시 눈을 부친다는게 지금껏 정신없이 잤네요.
내일은 다시 본격적인 200일차가 시작되는 날이네요.
또다른 내일을 향해 모든 분들에게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이번 출장을 저희 뉴욕 지사에서 오신 fashion accessory 전문가분과 함께 다니고 있는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Gap에서 5년, 그리고 Ann Taylor에서 7년간 product development
VP를 하신 분이고 FIT에서 학생들도 몇년째 가르치고 계시는데 style들을 selection 하는 감각
그리고 그 것들을 group으로 묶어서 display 하는 것들을 지켜보고 있으니 한마디로 야~ 하는
말이 나오더군요.  물론 이 분도 designer가 아니기에 직접 design을 하지는 않지만 공장에
비치되어 있는 수많은 sample들 중에서 바이어에 맞는 아이템을 selection하는 감각은 
제가 아직 한창 배워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분이시고 쇼핑을 즐기는 여자분이시고
뉴욕에만 12년째 계시는 분이라 국내에서 internet과 catalog만 보면서 그 감각을 따라잡기에는
절대적인 한계가 있겠지만 많이 공부해야 할 필요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11월경에 바이어 앞에서 쥬얼리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뉴욕으로 출장을 갈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그 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많이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Vogue나 instyle같은
Fashion 매거진도 열심히 구독하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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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9.05 10:00:52 *.10.42.131
어제 종일 수업을 들었더니 피곤했었나 봅니다. 오늘 간만에 푹~ 잔것 같습니다.
5시에 눈이 떠지긴 했지만 일어나기 싫어 이불속으로 숨어들었다가 내리 2시간을 더 잤습니다.
오늘은 잠자는 수련을 했습니다. ㅎㅎㅎ
아~ 상쾌하네요. 몸이 가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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