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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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 18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8일차
2010년 9월 13일 월요일입니다.
2주차 시작이네요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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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주일 칭찬선물로 약속한 책을 구입하기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다녀왔습니다
일주일동안 겨우 참았네요, 단군이 시작하기 전에 찜해 둔 책을 여적지까정 안사고 버텼거든요
이렇게나 젯밥에만 관심이 있어서야...ㅋ
먼저 아이 책코너에 들러 몇권의 책을 고르고 붐비는 독서소파에 겨우 자리를 잡아 읽었습니다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책을 보더니 냉큼 집어서 들고 엄마 이거 읽어 주세요 하고 쌩 도망칩니다
다른 남자 아이들도 대부분 그렇겠지만 우리 아이는 거의 광수준입니다
다른 분야ㅋ 책은 관심이 있다고 해도 세번 많아봐야 다섯번 읽고 끝나는 데
차에 관련된 책은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접한 그자리에서 무한 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잘라주어야합니다
어제도 고른 9권의 책 중에 까만크레파스라는 책과 소방관이 되고싶어요에 확~ 꽂히셔서
1시간 30분여를 있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구입하려고 봤더니 유아들 책은 서점에서의 가격이 온라인과 너무 차이가 나는 겁니다
결국 고른 책이 이전에 도서관에 가서도 본 적이 있는 책을 골랐는데
(이것은 트럭얘기입니다, 아빠와 아이트럭 이야기-거의 갈 때마다 골라오는)
12000원 정가의 책이 교보문고 바로받기로도 5000원 차이가 나고 당연히 최저가와는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서 도저히 구입을 할 수가 없더군요
칭얼거리는 아이에게 이거 엄마가 집에가서 컴퓨터로 사서 택배아저씨한테 가져오라고 하자...고
한참을 설득해서 데리고 나왔네요
청계천의 육의전 행사도 구경하고, 스마트폰 구입하면서 반납하기로 한 핸드폰을 갖다주기로 한 날보다
거의 한달을 지나 반납하고 던킨도넛의 두부도넛도 먹고 들러들러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왔더니 택배아저씨 왜 안오냐고 어찌나 성화시던지,
밖에서 모임하고, 일하고 있던 서방님께 긴급 구조?를 띄워서
결국은 인터넷 구매하고 저녁에 서방님이 바로받기 해오셔서 잘 때까지 한참을 읽고 가지고 놀고 했네요
앞으로도 며칠간은 아빠 트럭이 우리 침대를 범?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ㅎ
풀벌레소리가 가득한 아침입니다
이젠 자뭇 썰렁한 기분이 드는 바람이 부시네요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제 구입책은 <브레인 룰스>,<마음vs뇌> 2권입니다
한권만 사려고 했는데 순간 지름신이 놔두시질 않는군요
그래도 므훗!!!
미리 선물을 땡겨받았기에 이번주는 기필코 성공해야겠습니다^^;;;
일주일동안 겨우 참았네요, 단군이 시작하기 전에 찜해 둔 책을 여적지까정 안사고 버텼거든요
이렇게나 젯밥에만 관심이 있어서야...ㅋ
먼저 아이 책코너에 들러 몇권의 책을 고르고 붐비는 독서소파에 겨우 자리를 잡아 읽었습니다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책을 보더니 냉큼 집어서 들고 엄마 이거 읽어 주세요 하고 쌩 도망칩니다
다른 남자 아이들도 대부분 그렇겠지만 우리 아이는 거의 광수준입니다
다른 분야ㅋ 책은 관심이 있다고 해도 세번 많아봐야 다섯번 읽고 끝나는 데
차에 관련된 책은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접한 그자리에서 무한 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잘라주어야합니다
어제도 고른 9권의 책 중에 까만크레파스라는 책과 소방관이 되고싶어요에 확~ 꽂히셔서
1시간 30분여를 있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구입하려고 봤더니 유아들 책은 서점에서의 가격이 온라인과 너무 차이가 나는 겁니다
결국 고른 책이 이전에 도서관에 가서도 본 적이 있는 책을 골랐는데
(이것은 트럭얘기입니다, 아빠와 아이트럭 이야기-거의 갈 때마다 골라오는)
12000원 정가의 책이 교보문고 바로받기로도 5000원 차이가 나고 당연히 최저가와는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서 도저히 구입을 할 수가 없더군요
칭얼거리는 아이에게 이거 엄마가 집에가서 컴퓨터로 사서 택배아저씨한테 가져오라고 하자...고
한참을 설득해서 데리고 나왔네요
청계천의 육의전 행사도 구경하고, 스마트폰 구입하면서 반납하기로 한 핸드폰을 갖다주기로 한 날보다
거의 한달을 지나 반납하고 던킨도넛의 두부도넛도 먹고 들러들러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왔더니 택배아저씨 왜 안오냐고 어찌나 성화시던지,
밖에서 모임하고, 일하고 있던 서방님께 긴급 구조?를 띄워서
결국은 인터넷 구매하고 저녁에 서방님이 바로받기 해오셔서 잘 때까지 한참을 읽고 가지고 놀고 했네요
앞으로도 며칠간은 아빠 트럭이 우리 침대를 범?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ㅎ
풀벌레소리가 가득한 아침입니다
이젠 자뭇 썰렁한 기분이 드는 바람이 부시네요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제 구입책은 <브레인 룰스>,<마음vs뇌> 2권입니다
한권만 사려고 했는데 순간 지름신이 놔두시질 않는군요
그래도 므훗!!!
미리 선물을 땡겨받았기에 이번주는 기필코 성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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