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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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요
IP *.53.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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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마지막날 잘 보내셨나요?(이번주내내를 쉬시는 분도 있다시던데ㅎ)
어제처럼 청명하게 맑은 날은 집에서 방콕을 윤허할 수 없는 날이어서
바쁜 일정으로 돌아간 오빠네 식구들을 빼고 모두 집을 나섰습니다
여러 안이 나왔지만, 그 중 경복궁이 당첨되었고 광화문으로 향했는데
(잘 이해 못하는 4살 아래로의 아이들이 4명이나 되어서 동이집에 간다고 했더니 좋아라 따라나섰습니다)
주차를 기다리며 늘어선 차량 행렬에, 횡단보도를 물밀듯 지나는 인파에 놀라
창덕궁으로 거기서도 다시 운현궁으로...
결국은 운현궁으로 들어섰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임금님의 집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한가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네요
관람객들이 많지 않아 노안당 마당에서 꼬물꼬물 모여 앉아 한참을 모래놀이하고
커다란 느티나무 그늘 아래를 마구 뛰어다니고 3시간여를, 시원한 날에 땀을 뻘뻘 흘리고
놀았네요
잠시 인사동 경인미술관에 들러 차도 한잔씩 마시면서 쉬기도하고
아가들은 편의점에서 공수한 아이수쿠리무를 한개씩 물려주니 좋아라~~
뛰어노느라 힘들었는지 돌아오는 길에 아가들은 모두 잠들고
오랫만에 어린이와 어른들만 함께 하는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었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대문 두타 구경하는 막내동생 식구를 따라 잠깐 아이쇼핑도 하고
올케 옷고르는 것도 좀 봐 주고 했습니다
그런 곳에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 참으로 오랫만의 나들이,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째어째 12시가 다 되어서 자고 일어나니 좀 멍하군요^^
님들의 추석도 즐거우셨길 바라고
새로운 아침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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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늘어놓다보니 겨우 턱걸이 출석체크를 했네요^^;;;
깜빡하고 있다 보니 4시 58분이라 후다다닥 ㅋ
햇살가득한 날 나무아래서 올려다보는 하늘의 모습(페이지 상단바)을 너무도 사랑하는데
어제 그 모습을 한참 즐기는 행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좀 추운 듯해서 옷하나 더 껴입고 나와 앉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수행을 시작합니다
어제처럼 청명하게 맑은 날은 집에서 방콕을 윤허할 수 없는 날이어서
바쁜 일정으로 돌아간 오빠네 식구들을 빼고 모두 집을 나섰습니다
여러 안이 나왔지만, 그 중 경복궁이 당첨되었고 광화문으로 향했는데
(잘 이해 못하는 4살 아래로의 아이들이 4명이나 되어서 동이집에 간다고 했더니 좋아라 따라나섰습니다)
주차를 기다리며 늘어선 차량 행렬에, 횡단보도를 물밀듯 지나는 인파에 놀라
창덕궁으로 거기서도 다시 운현궁으로...
결국은 운현궁으로 들어섰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임금님의 집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한가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네요
관람객들이 많지 않아 노안당 마당에서 꼬물꼬물 모여 앉아 한참을 모래놀이하고
커다란 느티나무 그늘 아래를 마구 뛰어다니고 3시간여를, 시원한 날에 땀을 뻘뻘 흘리고
놀았네요
잠시 인사동 경인미술관에 들러 차도 한잔씩 마시면서 쉬기도하고
아가들은 편의점에서 공수한 아이수쿠리무를 한개씩 물려주니 좋아라~~
뛰어노느라 힘들었는지 돌아오는 길에 아가들은 모두 잠들고
오랫만에 어린이와 어른들만 함께 하는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었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대문 두타 구경하는 막내동생 식구를 따라 잠깐 아이쇼핑도 하고
올케 옷고르는 것도 좀 봐 주고 했습니다
그런 곳에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 참으로 오랫만의 나들이,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째어째 12시가 다 되어서 자고 일어나니 좀 멍하군요^^
님들의 추석도 즐거우셨길 바라고
새로운 아침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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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늘어놓다보니 겨우 턱걸이 출석체크를 했네요^^;;;
깜빡하고 있다 보니 4시 58분이라 후다다닥 ㅋ
햇살가득한 날 나무아래서 올려다보는 하늘의 모습(페이지 상단바)을 너무도 사랑하는데
어제 그 모습을 한참 즐기는 행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좀 추운 듯해서 옷하나 더 껴입고 나와 앉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수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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