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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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 41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31일차
2010년 10월 6일 수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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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늦은 낮잠을 보배님과 같이 자다 일어나서 단군일지 작성을 하고 있는데 뜸을 뜨러 어머님이 오셨습니다
저희는 위아래층으로 같이 살고 있어 오고가기가 아주 편한데요^^
건강을 무척이나 챙기시는 어머니는 가끔 뜸을 뜨러 그렇게 오시고는 합니다
뜸은 울 보배님 가졌을 때 알게 되어 잠깐 배웠는데요 자연치유법이면서도 효과가 높다고 하네요
서방님과 아버님은 뜨겁다고 마다시는데 오히려 이렇게 찾아와서 떠달라고 하시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가족 건강한 게 복이쟎아요. 뜸을 뜨면서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다 올라가시고 왠지 잠이 안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12시가 훌쩍 넘었더라구요
어제 지각을 해서 좀 긴장하고 자서인지 늦은 취침에도 아침 알람에 눈이 번쩍 떠지네요^^
이번주를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이라...
서방님이 이번주 내내 출장이시라, 울 보배님과 저는 따로 특별하게 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이미 특별한 한주네요
금욜저녁 상봉시간이, 같이 하는 주말이 더욱 특별하겠지요?^^
울 보배님도 저도 벌써부터 아빠를, 서방님을 많이많이 보고싶어하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보는 것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인 것 같아요
불꽃놀이도, 한옥마을도, 방들이,아버님을 위해 준비하는 새로운 요리도, 부산영화제도, 단군이 모임도
와~ 넘 재미있을거 같네요
우리님들의 매일매일이 새롭고 특별한 날이 되시길 빌어요
저희는 위아래층으로 같이 살고 있어 오고가기가 아주 편한데요^^
건강을 무척이나 챙기시는 어머니는 가끔 뜸을 뜨러 그렇게 오시고는 합니다
뜸은 울 보배님 가졌을 때 알게 되어 잠깐 배웠는데요 자연치유법이면서도 효과가 높다고 하네요
서방님과 아버님은 뜨겁다고 마다시는데 오히려 이렇게 찾아와서 떠달라고 하시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가족 건강한 게 복이쟎아요. 뜸을 뜨면서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다 올라가시고 왠지 잠이 안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12시가 훌쩍 넘었더라구요
어제 지각을 해서 좀 긴장하고 자서인지 늦은 취침에도 아침 알람에 눈이 번쩍 떠지네요^^
이번주를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이라...
서방님이 이번주 내내 출장이시라, 울 보배님과 저는 따로 특별하게 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이미 특별한 한주네요
금욜저녁 상봉시간이, 같이 하는 주말이 더욱 특별하겠지요?^^
울 보배님도 저도 벌써부터 아빠를, 서방님을 많이많이 보고싶어하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보는 것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인 것 같아요
불꽃놀이도, 한옥마을도, 방들이,아버님을 위해 준비하는 새로운 요리도, 부산영화제도, 단군이 모임도
와~ 넘 재미있을거 같네요
우리님들의 매일매일이 새롭고 특별한 날이 되시길 빌어요
결혼 14년차 선배로서 감히 충고를 한다면^^;;;;
전날까지 축하주 마시느라 신부 화장이 약간 떠도 괜찮습니다.
결혼식날 친정엄마 아버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쨘하다
끝내는 주루룩 흐르는 눈물로 아이라인이 번지더라도 괜찮습니다.
신혼여행을 해외로 나가기에 더욱 분주해서, 분명 뭐 하나 중요한 것 빠트리고 가겠지만
그 빠트리는게 신랑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이 좋은 계절, 축복을 받으며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꾸린다는 그 사실만으로
다 덮어질 수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10월의 신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날까지 축하주 마시느라 신부 화장이 약간 떠도 괜찮습니다.
결혼식날 친정엄마 아버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쨘하다
끝내는 주루룩 흐르는 눈물로 아이라인이 번지더라도 괜찮습니다.
신혼여행을 해외로 나가기에 더욱 분주해서, 분명 뭐 하나 중요한 것 빠트리고 가겠지만
그 빠트리는게 신랑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이 좋은 계절, 축복을 받으며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꾸린다는 그 사실만으로
다 덮어질 수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10월의 신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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