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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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부족원들의 파워 오브젝트는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나에게 힘을 주는 이들에게 눈, 귀, 마음을 보내는 심연으로 접근해가는 시기
우리들이 하나씩 모으면 '함께 만드는 청룡부족 제단'이 될 것 같아요.
현경 <미래에서 온 편지>를 읽다가 이런 구절을 읽었어요.
정세희부족장,박미옥,이문연,김보미,권윤정,이국향,박정하,김선화
최점숙,임여명,김지은,고범찬,최용훈,윤인희,이희청,김병진수호장
백 일 천 하 청 룡 승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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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힘을 주는 이들에게 눈, 귀, 마음을 보내는 심연으로 접근해가는 시기
우리들이 하나씩 모으면 '함께 만드는 청룡부족 제단'이 될 것 같아요.
현경 <미래에서 온 편지>를 읽다가 이런 구절을 읽었어요.
'너의 방이나, 네 방이 없다면 공원의 한 구석이나 어느 한 장소를 너의 성지로 정하고 그 곳을 네가 성스럽게 여기는 파워 오브젝트들로 꾸며봐. 성경책, 불경, 예수님 부처님 여신들의 사진, 혹은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닮고 싶은 사람들의 사진, 아니면 아름다운 조약돌, 깃털, 꽃, 초, 향, 물, 음악 등 무엇이든 네게 힘을 주는 오브젝트들로 성스러운 제단을 만들고 그 구석에 앉아 네가 되고 싶은 너 자신, 너의 가장 와일드한 꿈들, 그 모든 것들을 상상하며 너 자신에게 마술을 걸어봐. 그래서 그 가장 이상적인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네 모습을 관찰하는 거야. enjoy it! (28P) |
정세희부족장,박미옥,이문연,김보미,권윤정,이국향,박정하,김선화
최점숙,임여명,김지은,고범찬,최용훈,윤인희,이희청,김병진수호장
백 일 천 하 청 룡 승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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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제가 대학교 3학년 때 만난 15살 아이가 접어준 종이거북이입니다.
그 아이가 가장 어려운 오솔길을 걷던 때였는데요.
작년부터는 잼병에 넣었어요. 14년 저와 동행하였습니다.
35일차 출석 체크합니다.
오늘 제게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젊은 혈기에 날도 넘 좋고 밤공기도 솔솔 유혹하길래
홍대 야외 테라스에서 새벽 2시까지 술마시고도 4시에 일어날 수 있다는 오만을 부렸습니다.
결국 권윤정님의 전화를 받고 일어나는 불상사를 OTL 아~얼굴 화끈거려 ㅋㅋ
오늘은 조신하게 앉아 제자신과 대화를 해보려 합니다. 조아라하는 산행도 생략! 대신 사진으로 하하
오브젝트도 만들어가며... ^^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게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젊은 혈기에 날도 넘 좋고 밤공기도 솔솔 유혹하길래
홍대 야외 테라스에서 새벽 2시까지 술마시고도 4시에 일어날 수 있다는 오만을 부렸습니다.
결국 권윤정님의 전화를 받고 일어나는 불상사를 OTL 아~얼굴 화끈거려 ㅋㅋ
오늘은 조신하게 앉아 제자신과 대화를 해보려 합니다. 조아라하는 산행도 생략! 대신 사진으로 하하
오브젝트도 만들어가며... ^^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5일 차 출첵~ ^^
안녕하세요. 이틀만에 출첵! 왜 이렇게 반가운거죠~^^
인터넷 사정으로 윤정 님께 이틀 연속 문자 출석을 부탁드렸습니다. (윤정 님 감사합니다.) 매일 윤정 님이 올린 출석부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
윤정 님께 길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러 부산에 왔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참석하는 연중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일정이 여의치 않아서 2년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만 신남과 열정이 예전만큼 발휘되지 않아서,
제가 변한 건지^^ 아니면 하루에 3편을 보기에 이제 집중력이나 체력이 떨어진 것인지ㅎ
어제는 대사 없이 움직임도 없는 롱샷이 무진장 나오는 유럽 영화를 보는 동안 잠들기도 했습니다.ㅎㅎ
영화는 정말 오랜 시간 짝사랑한 대상으로 그를 생각하며 가슴앓이한 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만, 아직까지도 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지 못하는 것이 정말 '내 짝(천복)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샘물이 아직 마음껏 솟아나지 않아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아직도 그를 생각하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줄거리를 보고 선택한 올해의 영화들이 분명 줄거리에는 나와 있지 않았는데 실제 봤을 때, 현재 제가 간절하게 찾고 있는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들이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일부러 이런 영화를 선택한 것이 아닌데도 이것이 끌어당김인가^^ 싶었습니다.
35일 차, 그리고 29년 차 봄 인생
한발 한발 조급해하지 않고 나에게 오는 어떤 과정들도 즐기면서
진정한 나를, 천복을, 천직을, 이 세상에 내가 등장한 소명을 찾으며 이 모든 것들을 즐기겠습니다.
변환. 터닝 포인트의 시작을 함께하는 청룡 부족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틀만에 출첵! 왜 이렇게 반가운거죠~^^
인터넷 사정으로 윤정 님께 이틀 연속 문자 출석을 부탁드렸습니다. (윤정 님 감사합니다.) 매일 윤정 님이 올린 출석부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
윤정 님께 길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러 부산에 왔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참석하는 연중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일정이 여의치 않아서 2년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만 신남과 열정이 예전만큼 발휘되지 않아서,
제가 변한 건지^^ 아니면 하루에 3편을 보기에 이제 집중력이나 체력이 떨어진 것인지ㅎ
어제는 대사 없이 움직임도 없는 롱샷이 무진장 나오는 유럽 영화를 보는 동안 잠들기도 했습니다.ㅎㅎ
영화는 정말 오랜 시간 짝사랑한 대상으로 그를 생각하며 가슴앓이한 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만, 아직까지도 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지 못하는 것이 정말 '내 짝(천복)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샘물이 아직 마음껏 솟아나지 않아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아직도 그를 생각하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줄거리를 보고 선택한 올해의 영화들이 분명 줄거리에는 나와 있지 않았는데 실제 봤을 때, 현재 제가 간절하게 찾고 있는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들이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일부러 이런 영화를 선택한 것이 아닌데도 이것이 끌어당김인가^^ 싶었습니다.
35일 차, 그리고 29년 차 봄 인생
한발 한발 조급해하지 않고 나에게 오는 어떤 과정들도 즐기면서
진정한 나를, 천복을, 천직을, 이 세상에 내가 등장한 소명을 찾으며 이 모든 것들을 즐기겠습니다.
변환. 터닝 포인트의 시작을 함께하는 청룡 부족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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