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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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36일차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선물받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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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석부를 보니 부족여러분들의 주말도 참 멋지셨네요
저에게도 이번 주는 정말 특별한 한주였네요
일주일 내내 출장이였던 서방님의 늦은 귀가로 괜히 사람잡을뻔ㅋ 했고,
토요일에는 아침부터 혼자만의 산책으로, 이후 부터는 가족 모두가
길상사로, 광화문 뽐모도로로(1시간도 넘게 기다려서 그 맛나는!!! 스파게티 기어이 먹고왔습니다.
울 보배님도 최고를 연신 외치셨죠), 광화문으로, 매봉산에 올라 불꽃축제 관람까지...
어제 일요일에는 단군1기 천복부족의 북한산 등정에 꼽사리 껴서
(물론 올라가지는 않고 그시간에 보배님이랑 저는 상명대에서 은평차고지를 운행하는 7016번 버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고지에서 버스들이 다 모여있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신기해하더라구요ㅎ.
거의 1시간걸리는 코스여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는 곤히 잠이 들었었답니다)
점심도 같이 먹고, 북카페 마루에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에는 북카페 이곳저곳을 구경도하고 이윤기님이 쓰신
우리신화에세이도 잠깐 보고 했습니다
울 보배님, 수희향님과 현주님, 효근님?의 쵸콜렛과 구미(지렁이젤리라고 저는 부르는데)를 선물받고 좋아라
입이 쭉 찢어지셨습니다
헤어진 시간은 오후 4시가 다되서, 아직도 날이 너무 좋아 산행 후 힘들었을 서방님 끌고 남산도서관 주변에서
잠깐의 산책을 하고, 너무도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한 목욕탕에서의 샤워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틀의 일정을 돌아보니 연중행사가 될만한 것들을 한꺼번에 주욱 해치웠네요
새벽 귀가에 힘들었을텐데 주말 이틀을 온전히 내어준 서방님께 감사합니다
괜히 자다깨서 피곤한 서방님 잡을뻔 했네요ㅎ
이번 일로 저자신도 다시 돌아보게 되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아마도 단군이 하면서 힘들고 예민해진 몸과 마음이 이상하게 돌파구를 찾아나섰던 모양입니다
10년 후 나의 모습이라~
그 때는 버젓이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된 보배님들의 엄마가 되어있을테고
사회 어느 분야에서(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방면을 고민 중이라...)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겠지요
또 다시 많은 모임의 총무도 맡고 있을테고, 어쩌면 단군이의 모임을 주관(켁! 이건 너무 비약이 심한가)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서방님과 단둘이서 편안하게 행복한 여행도 다닐 수 있게 될 테고,
지금보다 많이 깊어지고 넓어진 가슴으로, 많은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아~ 그 생각을 하니 기분 참 좋아지는데요^^
이 좋아진 기분으로, 어제 8시 좀 넘어 잠들어서 푹 자고 나서 상쾌해진 몸상태로
오늘도 감사히 수행들어갑니다~
현무부족 여러님들도 화이팅입니다
저에게도 이번 주는 정말 특별한 한주였네요
일주일 내내 출장이였던 서방님의 늦은 귀가로 괜히 사람잡을뻔ㅋ 했고,
토요일에는 아침부터 혼자만의 산책으로, 이후 부터는 가족 모두가
길상사로, 광화문 뽐모도로로(1시간도 넘게 기다려서 그 맛나는!!! 스파게티 기어이 먹고왔습니다.
울 보배님도 최고를 연신 외치셨죠), 광화문으로, 매봉산에 올라 불꽃축제 관람까지...
어제 일요일에는 단군1기 천복부족의 북한산 등정에 꼽사리 껴서
(물론 올라가지는 않고 그시간에 보배님이랑 저는 상명대에서 은평차고지를 운행하는 7016번 버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고지에서 버스들이 다 모여있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신기해하더라구요ㅎ.
거의 1시간걸리는 코스여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는 곤히 잠이 들었었답니다)
점심도 같이 먹고, 북카페 마루에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에는 북카페 이곳저곳을 구경도하고 이윤기님이 쓰신
우리신화에세이도 잠깐 보고 했습니다
울 보배님, 수희향님과 현주님, 효근님?의 쵸콜렛과 구미(지렁이젤리라고 저는 부르는데)를 선물받고 좋아라
입이 쭉 찢어지셨습니다
헤어진 시간은 오후 4시가 다되서, 아직도 날이 너무 좋아 산행 후 힘들었을 서방님 끌고 남산도서관 주변에서
잠깐의 산책을 하고, 너무도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한 목욕탕에서의 샤워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틀의 일정을 돌아보니 연중행사가 될만한 것들을 한꺼번에 주욱 해치웠네요
새벽 귀가에 힘들었을텐데 주말 이틀을 온전히 내어준 서방님께 감사합니다
괜히 자다깨서 피곤한 서방님 잡을뻔 했네요ㅎ
이번 일로 저자신도 다시 돌아보게 되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아마도 단군이 하면서 힘들고 예민해진 몸과 마음이 이상하게 돌파구를 찾아나섰던 모양입니다
10년 후 나의 모습이라~
그 때는 버젓이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된 보배님들의 엄마가 되어있을테고
사회 어느 분야에서(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방면을 고민 중이라...)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겠지요
또 다시 많은 모임의 총무도 맡고 있을테고, 어쩌면 단군이의 모임을 주관(켁! 이건 너무 비약이 심한가)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서방님과 단둘이서 편안하게 행복한 여행도 다닐 수 있게 될 테고,
지금보다 많이 깊어지고 넓어진 가슴으로, 많은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아~ 그 생각을 하니 기분 참 좋아지는데요^^
이 좋아진 기분으로, 어제 8시 좀 넘어 잠들어서 푹 자고 나서 상쾌해진 몸상태로
오늘도 감사히 수행들어갑니다~
현무부족 여러님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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